[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OK저축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금융지원 등을 통해 업계 사회책임경영을 리드하고 있다.3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월20일부터 지난달까지 코로나19 관련한 10개 저축은행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분석결과 저축은행업계에서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 등 관련 정보량이 가장 많은 저축은행은 ‘OK저축은행’이 1017건으로 1등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웰컴저축은행 716건 △SBI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신한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금융지원을 통해 사회책임경영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2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월20일부터 지난달까지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에서 10개 시중은행의 코로나19 관련 데이터를 집계한 결과 신한은행잉 일등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집계에서 성인, 도박, 거래, 스포츠, 부동산, 게임, 증권, 광고, 공통글 등에 관한 자료는 제외됐다.분석 대상 은행은 정보량 순으로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 △K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 19 신규확진자수가 사흘 연속 세자리수를 기록했다. 30일 0시 기준 114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핼러윈데이가 겹친 이번 주말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4명 늘어 누적 2만 6385명이라고 밝혔다. 28일 103명, 29일 125명에 이어 3일 연속 세자리수다.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월요일 119명을 기록한 후 이번 주 들어서만 4일째 세자리를 넘었다.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2주간 6차례에 걸쳐 100명 이상의 신규확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26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19명을 기록했다. 확진자는 전날(61)보다 두배 가까이 늘면서 사흘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섰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9명 늘어 누적 2만 595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수는 61명을 기록했던 전날보다 58명 늘었다.지역발생 확진자수는 전날보다 44명 늘어 94명을 기록했고 해외유입은 25명이다. 지역 확진자는 경기 65명, 서울 20명, 인천 3명 등 수도권에서 88명을 기록했다. 요양시설과 무용학원등 수도권 지역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을 중심으로 집단발병이 잇따르면서 신규확진자가 155명으로 늘었다. 지난 9월 11일 이후 42일만에 가장 많은 숫자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55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2만 5698명이라고 밝혔다. 121명을 기록했던 전날보다 34명 더 늘어났다. 신규확진자가 150명을 넘어서면서 지난 9월 11일(176명) 이후 42일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한때 47명까지 떨어졌던 신규 확진자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1명 늘면서 다시 세자릿수를 넘었다. 신규확진자가 세자릿수를 넘은 건 일주일만이다. 국내 발생 신규확진자도 4주만에 세자리를 기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121명 늘어난 2만 5543명이라고 밝혔다.지역발생 신규확진자도 세자릿수를 넘었다. 이날 신규확진자는 국내 지역발생이 104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신규확진자가 세자릿수를 넘어선 것은 지난 15일(110명) 이후 일주일만이다. KBS보도에 따르면, 국내 발생 신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현대건설이 20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협력해 한국 최초로 국내 의료진을 해외 건설 현장에 직접 파견한다고 밝혔다.현대건설에 따르면 서울성모병원 의료진은 이라크 카르발라 정유공장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근무자의 건강 증진 및 심리적 안정을 도모한다. 또한 현지 병원 경영진과의 교류를 통해 협진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K-방역 성과와 경험을 공유해 국가적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현대건설은 2014년부터 현대엔지니어링과 GS건설, SK건설과 합작법인을 구성해 이라크 바그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도로공사(이하 도로공사)는 해외 도로사업 수주 국가인 우간다와 방글라데시에 방역물품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방역물품은 코로나 진단키트(5000개)와 KF94 방역마스크(5만개)로 두 국가의 코로나19 대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방글라데시는 인구과밀로 코로나19 확산이 빨라 확진자가 37만명을 넘어섰다. 우간다의 경우는 전체 인구의 0.1%만 검사를 시행했을 정도로 의료·방역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도로공사는 우간다 국가 도로망 구축을 위한 마스터 플랜 컨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세계 4위 인구 대국이자 1만7000여개 섬으로 구성된 인도네시아가 코로나19 백신 및 진단키트의 수송 해결책을 한국 중소기업에 의뢰해 눈길을 끌고 있다.화제의 회사는 상변화물질을(PCM) 이용해 원하는 냉장·냉동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축랭 시스템을 공급하는 이에스티(EST)다.이에스티는 연 평균 온도 25~27도, 평균 습도 75~85%인 인도네시아에서 신선식품을 저온으로 저장해 운송하는 콜드체인 수요 증대를 내다보고 2013년 현지 합작법인을 설립한 이후 인도네시아 산업부의 주목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자신의 건강 상태와 위치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걸릴 가능성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아 볼 수 있는 지수가 개발됐다.헬스케어 스타트업 빅케어가 송민 연세대 문헌정보학과 교수와 염준섭 세브란스 병원 감염내과 전문의, 국내 최초로 코로나 지도를 개발한 이동훈씨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위험 지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데이터는 전 세계에서 취합한 25만명의 코로나19 검사자들 건강 정보에 국내 코로나 확진 환자들의 위치 정보를 더해 만들어졌다.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0명 늘어 누적 2만 4988명이라고 밝혔다. 부산 요양병원 집단감염 확진자 53명이 포함된 가운데, 신규확진자는 전날(84)보다 26명 늘었다.이날 신규확진자가 다시 세자릿수를 기록하면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이틀 연속 30명대를 기록하던 해외유입 확진자는 절반 수준인 15명으로 떨어졌으나 부산 해뜨락요양병원 집담감염 확진자 53명이 포함되면서 지역발생은 95명을 기록했다. 10월 들어 신규 확진자수 세자리를 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현재 국내에서는 수출만 허용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항체 진단키트의 국내 사용을 승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전문가들은 별도의 장비 없이 진단이 가능한 항체 신속진단 키트를 의원급 병원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해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코로나19 초기 증상인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이면서도 감기 증상으로 간주해 선별진료소에 가기를 꺼리는 사람들이 검사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15분 내외로 진단 가능하고 비용도 저렴해14일을 기준으로 식약처로부터 정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13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다시 세 자릿수 넘어섰다.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되고 초등학교 1학년의 매일 등교 계획이 전해진 가운데 다시 확진자가 늘면서 주의가 요구된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2명 늘어 누적 2만 480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역발생은 69명, 해외유입은 33명으로 각각 나타났다.신규확진자는 지난 7일 이후 6일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올랐다. 사회적 거리두기 전환 첫날인 전날 98명에 이어 4명 늘어난 숫자다.국내 확진자수는 지난달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조정한지 하루만에 신규 확진자수가 97명을 기록했다. 전날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도 직전일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12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 대비 97명 증가한 2만 470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97명 중 지역 발생은 68명, 해외유입이 29명으로 나타났다.지난 11일, 정부가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로 조정한다고 밝힌 이튿날 확진자수가 다시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0일 이후 이틀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KB금융그룹이 국내 자영업 시장을 심층 분석한 결과 피트니스 센터의 49.6%가 서울과 경기도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KB금융그룹 경영연구소는 ‘KB 자영업 분석 보고서’ 시리즈의 네 번째로 피트니스 센터의 현황과 시장여건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KB 자영업 분석 보고서’는 어려워진 국내 자영업 시장 상황에 대한 객관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 번째 ‘치킨집’ △두 번째 ‘노래방&r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추석 연휴가 지난 이틀째, 국내 코로나 확진자가 2만4천239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명절은 코로나로 인해 정부의 이동자제 권고 등으로 인해 고향방문을 자제한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추석 귀경길 대이동에 따른 코로나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많았던 상황에서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인해 일일 평균 확진자가 많이 줄어든 추세이다. 그러나 재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방역 실천이 중요하기에 그랜드성형외과는 코로나 방역활동 및 캠페인을 연일 시행하고 있다.그랜드성형외과의 전 직원은 코로나19의 철저한 예방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엔지켐생명과학이 코로나19 치료제의 CRO로 PRA사를 선정하고 임상 2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엔지켐생명과학(대표 손기영)은 지난 14일(미국 현지시각) 글로벌 최상위 그룹 임상시험수탁기관(CRO, 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여러 곳이 참여한 선정평가(bid defense)결과, 미국 내 COVID-19 백신·치료제 임상 수십 건을 리드하고 있는 PRA(PRA Health Sciences)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신속한 임상 진행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이번에 상온 노출 된 무료 백신 일부가 병원에 납품 됐다던데... 백신 맞아도 되나요?”최근 정부가 무료 접종사업을 위해 조달하던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중 일부가 상온에 노출되면서 백신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게다가 일부는 병원에도 납품돼 식약처가 모니터링에 나서면서 백신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을 막기 위해 정부가 무료 접종 대상자를 늘린건데, 조달 업체가 백신을 차량과 차량에 옮겨 싣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진자 수가 3일 연속 두 자릿수로 안정세로 접어든 가운데, 국내 코로나19 치료제 17건·백신 2건 등 총 19건의 임상이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의경 처장)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발생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계절 독감의 유행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국내에서 개발되고 있는 코로나19와 독감의 치료제에 대한 허가, 심사 및 생산현황 정보를 22일 공개했다. 현재 국내에서 승인한 임상시험은 치료제 22건, 백신 2건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하나금융그룹과 우리금융그룹의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순이자마진(NIM)하락폭이 적은데다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21일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하나금융과 우리금융을 금주 선호종목으로 선정하며 이같이 분석했다.하나금융투자에 대해선 원/달러 환율이 가파르게 하락하면서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큰폭 상회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또한 업종 주가 반등시 주도주 복귀 가능성 높다고 내다봤다.보통주자본비율(CET I)이 12%를 상회해 자본력 견조한 데다 업계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