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웰컴저축은행, 3위 SBI저축은행

OK저축은행이 정길호대표의 지휘 아래 디지털혁신을 통한 맞춤 금융을 선보이고 있다.(OK저축은행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OK저축은행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OK저축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금융지원 등을 통해 업계 사회책임경영을 리드하고 있다.

3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월20일부터 지난달까지 코로나19 관련한 10개 저축은행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분석결과 저축은행업계에서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 등 관련 정보량이 가장 많은 저축은행은 ‘OK저축은행’이 1017건으로 1등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웰컴저축은행 716건 △SBI저축은행 582건 △JT친애저축은행 394건 △페퍼저축은행 320건 △NH저축은행 258건 △모아저축은행 187건 △유진저축은행 120건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77건 △고려저축은행 28건 순이다.

하지만 업계 관심도는 전반적으로 낮아 아쉬움을 남겼다. 

연구소 관계자는 “신한은행이 같은 기간 2만건이 넘는 등 제1금융권의 코로나19 관심도가 매우 높았던 것과 달리, 자산규모를 감안하더라도 저축은행업계의 관심도는 상당히 낮은 것으로 드러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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