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케어, AI와 빅데이터 활용해 코로나 위험지수 알려준다
빅케어, AI와 빅데이터 활용해 코로나 위험지수 알려준다
  • 이민선 기자
  • 승인 2020.10.1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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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자신의 건강 상태와 위치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걸릴 가능성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아 볼 수 있는 지수가 개발됐다. (픽사베이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자신의 건강 상태와 위치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걸릴 가능성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아 볼 수 있는 지수가 개발됐다.

헬스케어 스타트업 빅케어가 송민 연세대 문헌정보학과 교수와 염준섭 세브란스 병원 감염내과 전문의, 국내 최초로 코로나 지도를 개발한 이동훈씨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위험 지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데이터는 전 세계에서 취합한 25만명의 코로나19 검사자들 건강 정보에 국내 코로나 확진 환자들의 위치 정보를 더해 만들어졌다.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딥러닝 기법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코로나 위험도 지수를 확인해볼 수 있다. 

빅케어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 빅케어를 설치한 뒤, 나이와 성별, 당뇨병, 천식, 고혈압, 심혈관 질환, 신장 질환 여부 같은 개인 건강정보와 지금 있는 곳이나 방문할 곳 같은 위치 정보를 입력하면, 코로나에 걸릴 위험이 어느 정도인지를 0-100까지의 숫자로 알려준다. 회원으로 가입하면 국가가 관리하고 있는 지난 10년간의 방대한 개인 건강 검진 자료를 토대로 보다 정확한 위험 지수를 알 수 있다. 

송민 교수는 “개인 건강 상태와 최근 확진자 분포를 접목해 개발한 실시간 개인 맞춤형 위험 지수”라며, “코로나19 감염의 불안감을 조금이라도 낮출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빅케어는 이번 코로나 위험 지수를 시작으로 감염과 계절별 질병 위험 지수까지 개발해 모바일 기반의 ‘디지털 백신’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minseonlee@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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