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지난 7일 연기됐던 특수교육·보육,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 접종이 재개됐다. 추진단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혈소판 감소를 동반한 혈전증 간의 인과성을 비롯한 백신 안전성 논란과 관련한 사전 예방 조치로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진행 대상군 중 60세 미만에 대해 접종 시작 시기를 잠정 보류한 바 있다. 다만, 30세 미만의 경우 AZ 백신 접종으로 유발될 수 있는 희귀혈전증으로 인한 위험에 비해 이득이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해 AZ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코로나19 예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다시 600명대 후반을 기록한 가운데,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3주 연장하기로 했다. 수도권과 부산의 유흥주점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671명 늘어 누적 10만 8269명이라고 밝혔다.최근 1주간 국내에서는 하루 평균 582명꼴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런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59명으로, 2.5단계(전국 400&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3개월만에 다시 700명대를 넘어섰다. 거리두기 단계 격상이나 그에 버금가는 방역조치 강화 가능성도 거론된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700명 늘어 누적 10만 759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668명)보다 32명 늘어난 숫자로 지난 1월 5일(714명) 이후 약 3개월여 만에 다시 700명대를 넘어섰다.이날 신규확진자는 지역발생이 674명, 해외유입이 26명이다. 서울 239명, 경기 223명, 인천 23명 등 수도권이 485명으로 나타났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발표한 코로나19 기원 조사에 대한 보고서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WHO와 공동 조사에 나선 중국 측 자료의 투명성과 접근성도 크게 떨어진다고 지적하고 있다.30일(현지시간) WHO 코로나19 기원 조사팀은 지난 1~2월 한 달간 코로나19 발병이 처음 보고된 중국 우한에서 연구를 진행한 뒤 "바이러스가 중간 동물 숙주를 거쳐 인간에게 전염됐을 가능성이 높고 실험실에서 유출됐을 가능성이 매우 낮다"라는 내용 등을 담은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 가운데 신규확진자 숫자가 다시 500명을 넘어섰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06명 늘어 누적 10만 308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47명)보다 59명 늘어나면서 나흘만에 다시 500명대로 올라섰다.이날 신규확진자는 국내 발생 491명, 해외유입 15명이다. 서울 156명, 경기 106명, 인천 25명 등 수도권에서 287명이 나왔고 부산에서 58명이 새로 확진됐다.지난해 11월 중순 이후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한국이 지난 2월 코로나 19 예방 백신 접종을 시작한 가운데, 1차 접종 후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정부가 목표로 하는 11월 집단 면역에 차질이 빚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지난 27일 코로나 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확진자 신고 내역과 접종자 등록 내역 등을 비교한 결과 전날 0시 기준으로 총 57명이 접종 후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이 53명, 화이자 백신이 4명이다.이들이 확진된 시기를 살펴보면 접종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가운데, 26일 신규확진자수가 최근 35일만에 가장 높은 숫자로 나타났다.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 모임금지 지침을 2주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94명 늘어 누적 10만 770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확진자 494명은 지난달 19일(561명) 이후 35일만에 가장 많은 숫자다.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일평균 신규확진자는 430.8명을 기록했다. 거리두기 단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 확산세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 가운데, 정부가 26일 확정할 것으로 예상되는 거리두기 관련 내용에 관심이 모인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30명 발생해 누적 10만 276명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월 2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430일만이다. 이날까지 누적 사망자는 1,709명에 이른다.확산세는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 기세다. 지난 19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는 426.4명이다. 최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추세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가운데, 23일 기준 신규확진자는 346명으로 나타났다. 국내 누적 신규확진자는 9만 9421명으로 이번 주 중 1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 내외 등 청와대 인사 11명은 이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346명 늘어 누적 9만 9421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 추세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가운데, 국내 누적 신규확진자는 10만명을 곧 넘어설 것으로 보인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엿새째 400명대를 넘어서면서 확산세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목욕장업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15명 늘어 누적 9만 907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56명)보다 41명 줄었으나 주말 검사수 반영 효과를 고려하면 확진자가 크게 줄지 않았다는 시선이 우세하다. 일일 신규확진자가 엿새째 400명대 이상을 기록하는 가운데, 국내 누적 신규확진자는 10만명을 코앞에 두게 됐다.최근 일주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긴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하나 꼽으라면 단연 ‘비대면 소비’라고 할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식이 줄고 집콕족·집쿡족이 증가하면서 식품·유통업계서는 신선식품과 밀키트의 수요가 증가했다.밀키트는 식사(Meal) 세트(Kit)라는 뜻으로 레시피 박스라고도 부른다. 요리에 필요한 식재료를 한 끼에 딱 맞는 양으로 손질한 재료와 양념을 각각 포장, 세트로 구성해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조립법과 함께 제공하는 상품이다. 가정간편식(HMR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최근 1주일간 코로나19 일평균 신규확진자가 442명에 달하는 가운데, 18일에도 445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4월부터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시작으로 일반국민 대상 백신 접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45명 늘어 누적 9만 729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69명)보다 24명 줄었으나 여전히 400명대 중반으로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모양새다.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일평균 신규확진자는 442.2명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다시 400명대 중반으로 올라섰다. 정부는 확진자가 집중된 수도권 확산세를 줄이기 위해 이달 말까지 수도권 방역을 강화한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69명 늘어 누적 9만 684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63명)보다 106명 늘어난 숫자다. 주말 검사건수 감소 효과가 사라지고 소모임과 직장 등에서의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는 모양새다.최근 1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약 445명이고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427명이다. 이는 2.5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정부가 6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 2분기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이하 ‘추진단’)은 오는 4월부터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시작으로 6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접종을 시작하며, 일부 만성질환자(투석환자 등), 특수교육‧장애아보육 및 보건교사, 보건의료인, 사회필수인력 등 1200만 명을 목표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추진단 정은경 단장은 “2분기는 어르신들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정부가 현재의 거리두기 단계를 2주 더 연장하고 5인 이상 사적금지 모임도 그대로 유지한다.정세균 국무총리는 12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일상생활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집단감염 연결고리를 끊어내야 정체국면을 타개할 수 있다”면서 위와 같이 말했다.정 총리는 “수도권 지역에 대해서는 방역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2주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다중이용시설 방역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외국인노동자 밀집사업장에 대해서도 대
때로는 긴 글 보다 한 장의 사진이 더 많은 메시지를 담습니다. 과거 잡지기자로 일하던 시절에 그런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포토그래퍼나 디자이너에게 어떤 느낌의 작업물을 원하는지 전달하려면 빽빽한 글을 채운 작업지시서보다 딱 한 장의 ‘시안’이나 ‘레퍼런스’가 훨씬 더 효과적이었습니다.살면서 마주치는 여러 가지 환경 관련 이슈, 그리고 경제 관련 이슈가 있습니다. 먼 곳에 있는 뉴스 말고 우리가 아침저녁으로 마주하는 공간에서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것들 말입니다. 그런 풍경들을 사진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10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70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늘면서 일일 확진자는 400명대 후반으로 올라섰다. 사업장 중심 집단감염의 영향으로 분석된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70명 늘어 누적 9만 373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46명)보다 24명 늘어난 숫자로, 지난 2월 19일(561명)이후 19일만에 가장 많은 숫자다.올해 들어 서서히 감소세를 보였던 신규확진자는 설 연휴 이후 600명대까지 치솟았다가 최근 4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최근 일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하루만에 다시 400명대 중반으로 올라섰다. 직장과 학교 등에서 크고 작은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방역 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46명 늘어 누적 9만 326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46)보다 100명 늘어난 숫자로, 지난 7일(416명) 이후 이틀만에 다시 400명대를 넘어섰다. 지난 3일 이후 일주일간 일평균 신규확진자는 약 413명이다. 지난 7일간 신규확진자가 400명을 넘어선 건 5차례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코로나 예방접종 후 현재까지 8명의 사망 사례가 보고돼, 질병관리청이 백신 피해조사반 첫 회의를 열고 사망과 접종 간의 인과성 여부를 검토한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정은경 청장)는 3월 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99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만 2471명(해외유입 7177명)이라고 7일 밝혔다.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 118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 1130건(확진자 5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4만 2313건, 신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나흘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경기 동두천시가 지역 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선제 검사에서 이틀간 9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새로운 감염도 잇따르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44명 늘어 누적 9만 81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44명)보다 100명 늘어난 숫자다.이날 신규확진자는 지역발생 426명 해외유입 18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319명)보다 107명 늘었다. 서울 116명, 경기 218명, 인천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