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가 313명을 기록했다. 확진자가 300명을 넘은 건 지난 8월 29일 이후 처음이다. 전국 확진자 수가 300명을 넘는 상황이 일주일 이상 이어지면 사회적 거리두기는 2단계로 격상된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전날보다 313명 늘어 누적 2만 931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을 넘어선 건 지난 8월 29일(323명) 이후 81일만이다. 일각에서는 지난 2~3월 대구와 경북에서의 1차 유행, 8~9월 수도권 중심의 2차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최태원 SK회장이 제안해 시작된 ‘행복얼라이언스’의 참여 회원사가 100곳을 돌파했다. 최 회장은 “기업과 사회가 힘을 합쳐 하나의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는 사례를 만들고, 이를 통해 다른 사회문제들도 풀 수 있는 실마리를 만들자”고 말했다.기업과 정부, 시민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이 겪는 문제를 해결하자는 목표로 결성된 사회공헌 연합체 '행복얼라이언스' 참여 회원사가 100개를 돌파했다. 이들은 기초지자체와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미국 증시가 지난주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發 백신 낙관론이 재유입되면서 상승하고 있다. 다만 화이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세에 눌려 기대감에 그쳤던 것처럼 모더나 또한 상용화까지는 시일이 소요되는 만큼 섣부른 낙관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17일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미국 증시에 백신 낙관론이 재유입 되면서 상승했다고 평가했다.전날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0.63포인트(1.60%) 오른 2만9950.44에 마감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1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30명 늘었다. 정부는 19일 0시를 기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단계가 격상되면 불편과 부담이 커지겠지만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더 큰 위기가 닥친다"고 말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0명이라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2만 8998명이다.이날 신규확진자는 전날(223명)보다 7명 늘면서 나흘 연속 200명대를 넘어섰다. 지역발생 확진자도 202명으로 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집단발병이 이어지면서 16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가 223명을 기록했다. 지난 9월 2일(267명) 이후 75일만에 최다 기록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도 193명으로 75일만에 가장 많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3명 늘어 누적 2만 876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수는 이달 8일 이후 9일 연속 세자릿수를 기록했고 최근 3일 연속 200명을 넘어섰다. 11월 이후 16일 동안 신규확진자는 세차례를 제외하고 모두 세자리수다.이날 신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91명 늘어 70일만에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방역에 경고등이 커졌다"면서 "현재 같은 증가세가 계속되면 거리두기 단계 격상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 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1명 늘어 누적 2만 813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43)보다 48명 늘어난 숫자다. 200명에 가까운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난 9월 4일(198명)이후 70일 만에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다. 11월 이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43명을 기록하면서 5일 연속 세자리를 넘어섰다. 일부 지자체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올린 가운데 방역 당국은 확진자 추세 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43명 늘어 누적 2만 7942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8일 이후 5일 연속 세자릿수 확진자다.신규 확진자 143명 중 지역 128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이 날도 확진자 중에는 직장, 학교 등 일상감염 사례가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전문가들이 백신 낙관주의에 따른 주식시장 자금 유입을 경고했다. 화이자의 백신 개발 기대감에 미국을 중심으로 증시가 활기를 띤 것과 달리 보건당국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악재는 시작단계라고 선을 그었다. 백신 개발이 불러올 경제적 효과도 미미할 전망이다.12일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미국 증시가 대면업종 중심의 ‘컨텍트’종목에서 비대면 업종인 ‘언텍트’종목으로 돌아왔다며 백신 낙관주의를 경고했다.최근 코로나19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올해 글로벌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데믹으로 역대급 역성장을 기록했다.11일 박종훈 SC제일은행 상무는 금융연구원이 개최한 ‘미 대선이후 글로벌 경제의 리스크와 미중무역마찰’ 세미나에서 올해 여러 나라의 GDP마이너스 성장률이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넘어서는 수준으로 확대됐다고 분석했다.GDP성장률은 1900년대 1차 세계대전만큼의 감소세를 보였다. 올해 GDP성장률은 –3.8%로 0% 전후를 기록했던 금융위기 당시를 넘어선지 오래다. 대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1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6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수가 나흘 연속 세자릿수를 넘긴 가운데, 지자체 곳곳에서 거리두기 1.5단계 상향이 이어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아직 전국적인 1.5단계의 필요성은 없지만,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면 2~3주 후 거리두기 단계 상향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6명을 기록해 누적 2만 7799명이라고 밝혔다. 지역 발생 113명에 해외유입은 33명으로 나타났다.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세자릿수를 기록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휴메딕스의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가 러시아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받고, 금주부터 초도 물량을 본격 출하한다.휴메딕스(대표 김진환)가 러시아 정부로부터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NowCheck COVID-19 Ag Test)의 긴급사용승인(EUA, Emergency Use Authorization)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러시아는 누적 확진자가 미국, 인도, 브라질에 이어 세계 4위 규모다. 하루 확진자수가 2만명에 육박하는 등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에 따라 러시아 정부는 코로나19 감염 초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화이자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효과가 90% 이상이라는 중간 결과가 발표되면서, 코로나 종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화이자는 9일(현지시간) 코로나19 백신 3상 임상시험 참가자 중 94명을 분석한 결과 자사 백신이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데 90% 이상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화이자는 현재 미국과 해외 5개국에서 약 4만4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3상 시험을 진행중이다. 이번 결과는 3상 임상 시험 중 나온 94명의 확진자
환경의 사전적(표준국어대사전) 의미는 ‘생물에게 직접·간접으로 영향을 주는 자연적 조건이나 사회적 상황’ 또는 ‘생활하는 주위의 상태’입니다. 쉽게 말하면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바로 나의 환경이라는 의미겠지요.저널리스트 겸 논픽션 작가 율라 비스는 자신의 저서 에서 ‘우리 모두는 서로의 환경’이라고 말했습니다. 꼭 그 구절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이 책은 뉴욕 타임스와 시카고 트리뷴 등에서 출간 당시 ‘올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승리가 확정되면서 금융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금리가 일제히 상승하면서 금융가에선 트럼프의 불복 소송에도 바이든의 당선을 확정 지은 셈이다.9일 신환종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이날 발간한 보고서에서 미 대선에서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면서 글로벌 채권 금리가 상승하고 달러가 약세를 보였다고 진단했다. 트럼프의 불복 소송으로 최종 확정 시점은 장기화될 수 있지만 금융시장은 바이든의 당선을 이미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는 평가다. 바이든의 당선으로 신종 코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주말에 이어 이틀 연속 세자리수를 기록했다. 지역감염이 99명 발생한 가운데 지역 곳곳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일평균 신규확진자가 5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증가세를 막지 못하면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 조정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26명을 기록해 누적 2만 755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세자릿수 확진에 지난 10월 30일 이후 열흘사이 일곱 번째 세자리다. 지난 일주일간 일평균 국내발생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지난 9월 전세계 자동차 판매가 올해 들어 처음 증가세로 전환했다. 미국과 유럽, 중국, 그리고 인도 등 주요시장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 다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10월 이후 회복세 지속은 아직 불투명한 상태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9일 “전 세계 자동차 판매가 금년 들어 처음 증가세로 전환되면서 9월 2.0% 증가한 795만대를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미국과 유럽, 중국, 인도 등 주요시장이 전년 대비 증가한데 따른 효과다.협회에 따르면, 미국이 역대 최저수준 금리 등 정부 경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45명 늘었다. 사흘 연속 세자릿수에 전날보다 20명 늘어난 숫자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117명으로 전날(108)에 이어 역시 세자릿수를 넘었다. 이런 가운데 충청남도는 최근 확진자가 급증한 천안과 아산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올렸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45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4일(118명)과 5일(125명)에 이어 사흘 연속 세자릿수다. 서울(38명)과 경기(34명) 등 수도권에서 72명을 기록했고 콜센터 중심의 집단감염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만에 다시 세자릿수를 기록했다.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비율이 여전히 높은 가운데 3일에는 서울시청 출입기자가 확진 판정을 받아 기자실이 문을 닫기도 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18명 늘어 누적 2만 6925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75명)보다 43명 늘어난 숫자로, 일일 신규확진자는 지난 1일(124명)이후 사흘만에 다시 세자릿수를 기록했다.이날 신규확진자 118명 중 지역발생은 98명, 해외유입은 20명이다. 지역사회 확진자는 지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중단됐던 소비쿠폰 발행이 속속 재개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 7월 소비심리 진작을 위해 190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민의 3분의 1 수준인 1618만명에게 할인혜택이 돌아가도록 소비쿠폰을 발행했다. 숙박, 관광, 공연, 영화, 전시, 체육, 외식, 농수산물 등 8개 분야에서다. 그러나 8월 중순 코로나 재확산으로 계획이 잠정 중단되고 비대면 소비가 가능한 농수산물 할인쿠폰만 제공해왔다. 중단됐던 사업들은 지난달 22일부터 재개됐다. 먼저 공연, 영화, 체육 등 3
지난 주말 '할로윈데이' 이후 11월 1일 코로나 바이러스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젊은 층이 서울과 부산 등지에 대거 모여 축제를 즐겨 집단감염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으로,10월 28~31일에 이어 신규 확진자 수가 5일 연속 125→113→127→124명으로세 자릿수를유지했다. 11월 2일에는 6일만에 다시 100명대 아래로 내려왔지만 '할로윈데이'의 영향이드러나지 않은 상황이어서 언제든 확진자 규모는 커질 수 있다고 예측되고 있다.그랜드성형외과는이에 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