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Lidia Mak 유튜브추락한 비행기에 타고 있던 브라질 축구팀 샤페코엔시 선수들 중 76명이 결국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28일 AP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축구팀 샤페코엔시 선수들과 승객들이 타고 있던 CP2933 전세기가 콜롬비아 북서부 메데인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중 현지시간으로 밤 10시를 넘어 메데인시 인근에서 추락했다.이 사고로 5명이 생존하고 76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사고를 당한 브라질 샤페코엔시 축구팀 선수단은 ‘코파 수다메리카나’ 결승전에 출전하기 위해 여객기에 몸을 실은 것으로 전해졌다.콜롬비아 정부는 “
출처=Lidia Mak 유튜브브라질 축구단 '샤페코엔시 레알' 선수들이 탑승한 전세기가 28일 콜롬비아 북서부에 추락했다.AFP통신에 따르면 전국 1부리그 소속인 샤페코엔시 레알 선수들이 탑승한 항공기명 CP2933은 이날 밤 메데인 시 외곽의 산악지역에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볼리비아에서 출발한 전세 비행기는 콜롬비아 북서부 메데인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중 추락했으며 아직까지 생존자 수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이 비행기에는 중남미 축구대회인 코파 수다메리카나 출전을 위해 메데인으로 가던 브라질리그 축구팀 샤페코엔시 소속 선수 등
중남미 환경산업 진출 발판 마련을 위한 현지 전문가 초청 전문교육이 열린다.국립환경인력개발원(원장 김승희)은 21일부터 6일 간 미주개발은행(IDB)을 비롯한 콜롬비아 등 중남미 8개국 환경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19차 국제환경기술 전문교육과정’을 진행한다.미주개발은행(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은 중남미지역의 지속적인 경제·사회 개발과 역내 자유무역 및 지역 통합을 달성하기 위한 금융기구다.이번 전문교육과정은 올해 8월 환경부와 IDB가 환경산업 기술 분야 워크숍을 주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합의함
해양수산부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 신라스테이호텔에서 '한-중남미 해양과학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해양에서의 기후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하비에르 발라다레스 전 정부간해양학위원회(IOC) 의장 등 한국과 중남미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기후변화, 해양자원 분야의 연구 성과를 발표·교류하고, 양측의 구체적인 공동협력 사업을 논의할 예정이다.또한 이번 행사에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콜롬비아 해양연구소는 카리브 해 해양생물자원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두 기관은 해양생물의 시료
한국석유관리원이 아시아와 중남미 등 해외 공무원들을 대상으로우리나라 석유제품 품질관리시스템 전파에 나섰다.석유관리원은 9월25일부터 이달 15일까지 3주간 해외 자원부국 개발도상국의 석유공무원들을 국내로 초청해 '석유품질관리시스템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 KOICA) 글로벌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석유관리원이 추진하고 있다. 가나, 동티모르, 몽골, 앙골라, 이라크, 코스타리카, 탄자니아, 콜롬비아, 페루 등 9개국 19명의 석유관련 공무원들이 참가하고 있다. 참가국들은 급속한 경제성장
출처=JSK skills monde 유튜브4강 진출을 노렸던 한국이 온두라스의 역습에 무너졌다. 조 1위로 8강전에 진출한 한국 대표팀은 온두라스와의 8강전에서 우세하게 경기를 펼쳤으나, 역습 무너지며 0-1로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한국은 전반 36분 중앙에 있는 손흥민에게 기회가 주어졌으나 온두라스의 골키퍼 루이스 로페스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막판에는 류승우의 중거리 슈팅과 손흥민의 발리슛이 온두라스의 골대를 향했으나 로페스의 손을 넘지는 못했다.후반에도 슈팅은 많이 날렸으나 빗나가거나 역시 로페스의 손에 막혔다. 손흥민의 패
출처=JSK skills monde 유튜브한국이 온두라스의 참대축구 전술에 올림픽 남자축구 2회 연속 4강 진출이 좌절됐다.한국은 14일 오전 온두라스와의 2016 리우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에서 후반전 중반까지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후반 14분 상대 속공 선제골을 내주며 0-1로 졌다. 2회 연속 올림픽 남자축구 4강행에 실패한 한국을 꺾고 4강에 오른 온두라스는 브라질과 콜롬비아의 8강전 승자를 상대로 14일 오전 10시 준결승전을 치른다.온두라스는 후반 14분 속공 상황에서 한국진영을 드리블 돌파한 퀴오토가 페널티지역 정면으
리우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C조 8강 대진표가 완성되고 있다.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은 11일 리우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C조 3차전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후반 32분 권창훈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2승1무 골득실 +9를 기록해 C조에서 조1위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이제 D조 2위를 차지한 온두라스와 14일 오전 7시 8강전을 가진다. 그러나 일본은 이날 스웨덴에 승리를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콜롬비아가 나이지리아를 꺾고 8강행 티켓을 잡으면서 8강 진출이 좌절됐다. 일본은 스웨덴과의 남자 축구 조별리그
한국은 우승후보 독일을 벼랑 끝까지 내모는데 성공했다.신태용 감독이 이끈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8일 2016 리우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3-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6골을 주고받은 한국은 후반 40분 터진 석현준의 골로 승리를 기대했으나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내주면서 승점 3점을 얻지 못했다.한국은 이날 독일전 필승카드로 선수비 후역습 태세로 와일드카드 손흥민을 비롯해 권창훈과 문창진, 황희찬을 선발로 내세우는 공격이 통했다.다만 신 감독은 밀집수비를 택하지 않고 가능한 자기 진영에 11명이 들어오면서도
디펜딩 챔피온 칠레가 콜롬비아를 상대로 전반 10분 동안 2골을 터뜨리며 결승전 상대인 아르헨티나와의 만남을 서둘렀다.23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시카고 솔저 필드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4강전에서 칠레는 전반 6분 차렐레스 아랑기스, 10분 페드로 푸엔살리다의 각각 매섭게 골을 이어가며 2-0으로 리드를 잡았다. 아랑기스는 골대 앞 5.5미터 중앙에서 오른발 슛으로 경기 첫 골을 기록했다. 이어 4분여 후 페드로 푸엔살리다가 오른발 슛이 골대 정면 아래를 향해 골망을 흔들었다.지난 2015 코
미국에서 열리는 2016 코파아메리카 센테나리오의 8강 대진표가 확정됐다.17일(한국시간) 미국과 에콰도르의 경기를 시작으로, 18일 페루와 콜롬비아 19일에는 아르헨티나와 베네수엘라, 멕시코와 칠레가 격돌할 예정이다.올해 코파아메리카의 이변은 전통 강호 브라질과 코파아메리카 최다 우승국인 우루과이의 탈락이 변수였다.브라질은 B조에 편성돼 3경기 승점 4점(1승1무1패)를 기록해 조 3위로 밀려나 8강탈락의 수모를 겪었다. 29년 만에 코파아메리카 조별리그 탈락이다.간판 공격수 네이마르가 출장하지 않은 것을 감안한다해도 수준급의 경
2016 코파아메리카 미국 파라과이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RFHD 유튜브2016년 코파아메리카 8강이 서서히 그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미국은 12일 파라과이와의 대회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1대0으로 이겨 승점 6점으로 콜롬비아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조 1위가 됐다. 미국은 전반 26분 기야시 자르데스가 왼쪽 측면 돌파 후 문전으로 연결한 공을 클린트 뎀프시가 이어 받아 결승골을 넣었다. 미국은 후반 디안드레 예들린이 후반 경고 2장을 연달아 받으며 퇴장 당했지만 뎀프시를 빼고 마이클 오로스코를 투입해 수비를 강화했다
배우 정정아가 아나콘다에게 물렸을 때를 회상하며 방송에서 아버지에 대한 서러움을 드러냈다.5월 24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행복'에는 정정아와 그의 아버지가 중국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정정아는 2005년 KBS '도전 지구탐험대' 촬영 차 남미 콜롬비아 야르보 부족 체험에 나섰다가 아나콘다에게 팔을 물리는 사고를 당했다. 해당 방송은 10년 이상 이어온 장수 프로그램이었으나 안전불감증 논란이 일어 결국 같은해 10월 폐지됐다.아버지와의 여행에 앞서 정정아는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아나콘다가 제 근육을 물고 있다가 팔
태아에게 두부 및 뇌가 정상보다도 이상하게 작은 선천성 기형인 '소두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지카 바이러스'의 감염자가 늘고 있다. 중남미가 그 중심이다.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후안 마뉴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3,100명 이상의 콜롬비아 임신부들이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돼있다고 밝혔다.세계보건기구(WHO) 등에 따르면 지카 바이러스는 '이집트 숲모기'가 주된 매개체다. 이미 콜롬비아 지역은 2만 명 이상이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다.임신부 내 태아의 소두증 유발이 가장 큰 위협이지만, 감염자 자체에
영상=환경 TV콜롬비아에서만 2000명이 넘는 임신부가 소두증을 유발하는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가운데 낙태 허용 논란이 일고 있다.30일 AFP통신에 따르면 콜롬비아 국립보건연구소는 이날 콜롬비아에서 2만297건의 지카 바이러스 감염 및 의심 사례가 보고됐으며 그중 2116명이 임신부라고 밝혔다. 이집트숲모기, 아프리카 흰줄숲모기 등을 통해 전염되는 지카 바이러스는 신생아의 두뇌와 두개골이 비정상적으로 작은 선천성 기형 '소두증'을 유발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콜롬비아 국립보건연구소는 "실험실 연구와 임상실험을 통해
[환경TV뉴스] 신준섭 기자 = '크리스마스 이브'에 중국발 스모그로 몸살을 앓은 우리나라를 포함, 올해 전세계 각지의 크리스마스는 곳곳이 이상기후에 시달린 모습이다.옆나라 중국과 이탈리아, 인도 등은 스모그가 하늘을 뒤덮었고 미국 중남부와 남미는 토네이도에 집중호우까지 찾아 왔다. 미국 동부는 초여름 날씨를 연상케하는 이상 고온이 찾아 왔다.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 중국 베이징에는 2급 스모그 경보인 '주황색 경보'가 발령됐다. 주황색 경보는 3일간 '심각한 오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베이징은 이달에만 두 차례 1
[환경TV뉴스]박현영 기자 =멕시코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이 마약 밀매에 잠수함을 동원한 것으로 드러났다.멕시코 유력 일간지 '엘 우니베르살'은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연방법원에 제출된 문건을 인용해 11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했다.지난달 11일 멕시코 알티플라노 교도소에서 땅굴을 이용해 탈옥한 '마약왕' 구스만은 마약 밀매와 돈세탁, 조직범죄 등과 관련해 샌디에이고 연방법원을 포함한 미 법원에 기소돼 있다.구스만은 콜롬비아 등지에서 마약을 생산하고 멕시코를 거쳐 미국으로 마약을 밀반입해 거액의 부를 축적했다고 알려졌다.마약
[환경TV뉴스]김택수 기자 = 땅굴을 파 교도소를 탈옥한 멕시코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에게 미국 정부가 현상금 500만달러(약 59억원)을 내걸었다. 앞서 멕시코 연방검찰도 380만달러(약 45억원) 현상금을 걸어 놓은 상황이다.미국 마약단속국(DEA)은 구스만이 멕시코를 벗어나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하고 그가 이끄는 마약조직 '시날로아'의 근거지이자 고향 북서부 시날로아 주를 중심으로 수사를 펼치고 있다.시날로아 조직은 멕시코의 마약을 국경을 넘는 땅굴을 파 미국에 마약류를 밀반입해 돈을 버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10년간
[환경TV뉴스]김택수 기자 = 91세 여성의 뱃속에 화석 상태의 태아(calcified fetus)가 발견돼 화제다. 놀라운 것은 이 화석 태아는 무려 60년이 넘은 것으로 의료진에 의해 확인됐다.주인공은 칠레 태평양 연안의 라보카 마을에 사는 에스텔라 멜렌데스 할머니다. 이 여성은 최근 골절상으로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촬영하는 과정에서 이를 확인했다.화석 태아는 자궁 속에서 생성된 지 60년이 지났으나, 할머니는 생활하는데 큰 불편이 없어 단순 혹으로 스스로 판단해 왔다고 전했다.의료진은 "엑스레이 1차 촬영에서 자궁에 종양이 생긴
[환경TV뉴스]김택수 기자 = 서울시 호텔에서 마시는 커피 한 잔 가격이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1만원을 넘었다.29일 호텔예약사이트 호텔스닷컴(Hotels.com)은 세계 28개 나라 3∼5성급 호텔 30곳을 대상으로 버거세트·커피·하우스 레드와인·클럽샌드위치 등 4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서울 호텔 커피 한잔 값이 1만770원(세금과 봉사료 포함)으로 최고가였다고 29일 밝혔다.호텔 커피값상위 5위가 모두 동아시아 국가였다. 우리나라에 이어 일본 도쿄가 9420원, 중국 베이징 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