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으나 여전히 중소·중견기업이나 소기업·소상공인에게게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이에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가 최근 국내 주요 대기업 등과 손잡고 ESG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포스코와 중소·중견기업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중기중앙회는 포스코와 함께 중소·중견기업의 제조혁신에 나서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중기중앙회, 포스코 등 3개 기관은 2019년부터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통해 약 284개사의 스마트 공장 구축을 지원해 왔다.중소벤처기업
6월 첫째주 금융가는 다양한 ESG 경영활동을 이어갔다. KB국민은행은 모바일 웹을 통한 'KB비대면소상공인대출'을 출시하고, 신한은행은 장애인이 증여 받은 금전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고자 '신한 S Life Care 장애인 신탁 상품'을 내놨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NEXT 2030을 위한 그룹의 새로운 비전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을 선포하고, IBK기업은행 알리바바닷컴과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고자 ‘IBK × 알리바바닷컴 열려라! 해외시장’ 공동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진행한다.◇ KB국민은행, 모
5월 셋째주 금융가는 다양한 분야에서 ESG 경영활동을 진행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유엔 여성역량강화원칙 지지 선언과 유엔 산하 글로벌 금융사들의 탄소중립 추진 연합체인 넷제로은행연합에 가입했다.IBK기업은행은 금융소외계층 2만7천명에게 '신용회복 성실상환자 카드' 발급을 지원, 성실상환자의 신용거래 편의를 제공했고, 신한은행은 서울투자청과 서울시 외국인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나금융그룹, 유엔 여성역량강화원칙 지지 선언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글로벌 ESG 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유엔 여성역량강화원칙(WE
5월 첫째주 금융가는 사회 각계각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하나금융그룹은 학대피해아동의 일상 회복 지원 사업을 실시해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금 8억원을 전달했다. KB국민카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에 온라인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통합 플랫폼 ‘데이터루트’를 올 연말까지 무상 제공하고, IBK기업은행은 ‘2022 디지털 혁신인재 일자리 매칭데이’를 오는 10, 11일 양일간 개최한다.◇ NH농협은행, 농촌 일손 돕기 실시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 금융소비자보호부문 이수경 부행장과 직원들은
4월 넷째주 금융가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국민카드는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및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호를 위해 플로깅 챌린지를 열고, 하나은행은 부모와 자녀가 기부활동에 참여해 특별한 어린이날을 만드는 100주년 이벤트를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IBK기업은행, ‘IBK녹색챌린지’ 실시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ESG경영에 맞춰 고객과 함께하는 ‘IBK녹색챌린지’ 이벤트를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녹색챌린지’ 이벤트는 ESG활동을 실천하는 챌린지를 수행
4월 셋째주 금융가는 지구의 날을 맞아 다양한 친환경 경영활동을 펼쳤다. 신한은행은 친환경 배달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서울시와 다회용 배달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B국민은행은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는 금융상품 패키지를 선보이고, BC카드는 페이퍼리스 제도를 통해 적립한 환경기금으로 동북아 지역 내 주요 사막화 지역에 25헥타르 규모의 숲을 추가 조성한다. ◇ 신한은행 땡겨요, 서울시와 ‘다회용 배달용기 사용 활성화’ 업무협약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ESG 경영을 실천하고 친환경 배달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4월 둘째주 금융가는 다양한 지원을 통한 ESG 경영 활동을 펼쳤다. 하나금융그룹은 꿀벌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꿀벌농장 조성 사업을 시행하고,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지식공유 활성화를 위해 학술논문 연구지원사업을 진행한다. ◇ 하나금융그룹, 꿀벌농장 조성 사업 시행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기후변화로 인해 전국적으로 집단 폐사하고 있는 꿀벌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하나금융그룹 1호 꿀벌농장인 '하나 비 컴백(BEE, Come Back) 농장' 조성 사업을 시행한다.하나금융그룹은 꿀벌 생태계 회복에 기여하는 한편, ‘양봉 사업’
3월 다섯째주 금융가는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다. KB국민은행은 친환경 우수역량 보유기업 육성과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해 코트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한은행은 ESG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임직원과 ‘제로 챌린지’를 실시하고, 하나금융그룹은 의류 기부 캠페인 '해봄옷장'으로 제로 웨이스트에 동참한다.◇ KB국민은행, 중소기업 탄소중립 앞장서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코트라(사장 유정열)와 함께 ‘그린 선도기업 육성 및 수출바우처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친환경 우수역량
3월 넷째주 금융가에는 ESG 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어졌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 신설을 결의했다. 하나은행은 6억 달러 규모의 ESG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신한은행, ESG위원회 신설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지난 23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 신설을 결의했다. ESG위원회는 은행의 지속가능성장과 ESG 경영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했다. 위원회는 신한은행의 핵심전략 및 실행체계를 결의 및 보고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회는 C
3월 셋째주 금융가는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선보였다. 신한은행은 AI 은행원의 금융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하나은행은 AI 기법을 통해 손님행복제도를 확대 시행한다.◇ 신한은행, AI 은행원 금융 서비스 확대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AI 은행원의 금융 서비스 범위를 예·적금 신규, 신용대출 신청 등 총 40여개로 확대해 화상상담창구인 디지털 데스크에 적용한다.지난해 9월 금융권 최초로 대고객 업무를 선보인 신한은행 AI 은행원은 영상 합성과 음성 인식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데스크, 디지털 컨시어지 등
3월 둘째주 금융가는 우크라이나 수출입 기업, 동해안 산불 피해 고객 지원 등을 이어갔다. 우리카드·BC카드·삼성카드·롯데카드·하나금융그룹은 강원·경북 산불 피해 고객에게 금융지원책을 마련하고, KB국민은행·신한은행은 우크라이나 사태 피해기업 금융지원에 나선다.◇ 진옥동 신한은행장, 한국표준협회 공로패 수상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한국표준협회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공로패를 수상했다.신한은행은 한국표준협회에서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 헌정 △대한민국 지속 가능성 지수 명예의 전당 헌정 △프리미엄 브랜드 지
3월 첫째주 금융가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다양한 ESG 활동을 선보였다. NH농협은행은 한국환경공단과 탄소중립 사회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은 광진형 공공배달앱 '땡겨요'의 전용 상품권을 선보이고, 교보생명은 대학생 80여 명에게 ‘희망다솜장학금’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한국환경공단, 탄소중립 공동추진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3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한국환경공단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은 배출권거래제 할당업체에 대해 시중은행 중 최초로
2월 넷째주 금융가는 다방면에서 ESG 활동을 선보였다. 하나금융그룹은 카이스트와 'ESG 미래전략'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AI 챗봇 서비스인 '오로라'를 고도화하고, IBK기업은행은 시니어 고객을 위해 ‘쉬운뱅킹’서비스를 출시했다. ◇ 하나금융그룹-카이스트, 'ESG 미래전략' 업무협약 체결하나금융그룹이 ESG경영 실천을 위해 카이스트의 학술활동 지원, 인공광합성 연구소 공동 설립 등에 총 200억원을 지원한다.하나금융그룹은 24일 카이스트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변화 문제 해결 △
2월 셋째주 금융가는 스타트업이나 청년 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성장 지원 활동을 펼쳤다. NH농협은행은 농업인을 찾아 농업금융컨설팅 현장 간담회를 실시하고, 신한은행은 2022년 SOHO사관학교를 열었다. 하나은행, 디지털 취약 아동 태블릿PC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IBK기업은행은 대한상공회의소와‘ESG경영 성공지원대출’을 선보였다.◇ NH농협은행, 농업금융컨설팅 현장 간담회 실시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 농업·녹색금융부문 김춘안 부행장은 10일 경북 상주시 소재 우공의딸기를 찾아 농업인 중심의 대출제도 마련과 컨설팅서비스에 대한
2월 둘째주 금융가는 ESG 경영을 이어가는 기업들에게 다양한 성장 지원 활동을 펼쳤다. KB국민은행은 사회혁신 스타트업 기업 육성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NH농협은행은 친환경 ESG 기업 지원 강화에 나섰다.◇ KB국민은행, 사회혁신 스타트업 성장 지원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사회혁신 스타트업 기업 육성 프로그램인’KB금융캠퍼스 S.I.N.G프로젝트’3기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KB금융캠퍼스 S.I.N.G프로젝트’는 Social Innovation startup New Guru의 약자로 사회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하
1월 넷째주 금융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다채로운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NH농협은행은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 소외계층을 위한 식료품 세트를, IBK기업은행은 따뜻한 겨울나기의 일환으로 서울역 쪽방촌 거주민 800여명에게 김치세트를 전달했다. 하나은행은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아동 1000명에게 정성을 담은 행복상자를 전했다.◇ KB국민카드, 2022년 금융소비자보호 슬로건 선정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2022년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슬로건으로 ‘금융을 더 안전하게 소비자를 더 행복하게’로 정했다.KB국민카드는 매년 임직원을 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1월 셋째주 금융가에는 다양한 ESG 활동이 이어졌다. 신한카드는 올해 첫 ESG 해외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하고, 하나금융그룹은 발달장애 예술가를 위한 미술공모전을 개최한다. ◇ 신한카드, 올해 첫 ESG 해외채권 발행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미화 4억달러(5년 만기)규모의 소셜 본드를 공모 형태로 발행했다. 신한카드는 금리인상에 대비하여 연초 선제적으로 자금 조달에 나섰다. 이번 청약에는 주문의 96%가 아시아에서, 나머지 4%는 유럽에서 청약되는 등 전세계 투자자 105개 기관이 참여해 16억달러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1월 첫째주 금융가는 새해 신년사와 함께 올해 ESG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은행권 ESG 키워드는 크게 디지털, 친환경, 세대교체 등이다. 특히, 친환경 문화 확산 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이끌어 가는 한 해가 될 전망이다.◇ 신한은행, ‘2021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 수상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국제적 공신력을 자랑하는 글로벌 금융 전문지인 아시아머니지가 선정하는 ‘2021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됐다. 아시아머니는 유로머니의 자매지이자 금융분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곽은영, 임호동, 이민선 기자] ESG에 대한 산업계와 재계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주요 기업들이 신년 메시지를 통해 일제히 ESG 경영과 친환경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지속가능한 사회와 환경을 향한 기업의 행보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신년메시지를 통해 ESG를 선도해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고 현대자동차는 그룹 전반에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로드맵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롯데는 임직원 모두가 ESG 행동을 내재화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 밖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12월 다섯째주 금융가는 다방면에서 ESG 경영 활동을 이어갔다. KB국민은행 스타즈는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를 런칭하고, NH농협은행은 농업정책자금대출 금리인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한다. KB국민은행 스타즈,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런칭KB국민은행 스타즈는 연고지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브랜드인 '청스'를 런칭한다. '청스'는 KB스타즈의 연고지인 청주와 구단의 제휴가맹점 '스타즈샵(40개점)'이 함께 진행하는 콜라보레이션 브랜드이다. 이는 청주 지역상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