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금융감독원이 상생금융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한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사례에 ‘IBK부모급여우대적금‘이 최초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IBK부모급여우대적금‘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와 저출산 사회문제 해결에 공헌하는 상품으로 평가받아 최초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기업은행은 영유아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정부에서 실시한부모급여 지원정책에 발 맞춰 ‘IBK부모급여우대적금‘을 출시했다. 1년제 자유적립식 정기적금으로 최고금리 연 6.5%(2023년6월3일 기준)를 제공한다
서민을 돕기 위한 정책금융상품이 오히려 금융 시장 혼란을 부른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책금융상품인 청년도약계좌와 특례보금자리론이 시장과 괴리감을 보이면서다.청년도약계좌의 경우 1차 금리(잠정 금리)가 공시되자마자 은행·예비 가입자가 혼돈에 빠졌다. 은행들은 최종 금리 산정을 놓고 눈치전을 벌이고 있으며, 예비가입자들은 우대금리 적용 실현 가능성이 낮다며 비판했다. 특례보금자리론(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도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 대비 높게 나타나면서 서민을 돕기 위한 상품 취지마저 무색해졌다.◇ 청년도약계좌,
IBK기업은행은 현장 소통 강화의 일환으로 13일 충청남도 천안시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대표 20인을 초청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반도체 경기 불황, 원자재 가격 상승, 구인난 등 기업경영 애로사항과 지역 내 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김성태 은행장은 “중소기업 대표들이 현장의 생생한 상황을 이야기해주시고, 좋은 의견들도 제시해주셔서 중소기업 지원 정책 마련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오는 15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청년도약계좌의 흥행 여부를 두고 시각이 엇갈린다. 청년도약계좌의 최고 연 6~6.5% 금리를 적용 받기 위해서는 은행들의 까다로운 우대금리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적용 받을 수 있는 고객이 한정적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또한 청년도약계좌는 납입 한도와 기간이 현실적으로 괴리감이 있어 망설이는 고객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여기에 지난해 내놓은 청년희망적금과 중복 가입이 불가하면서 실효성까지 의문부호가 붙고 있다. 다만 향후 기준금리가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커져 청년도약계좌가 충분한 혜택이
청년도약계좌 출시를 앞두고 은행들이 1차 금리를 공시했다. 은행들 중에서는 기업은행이 가장 높은 금리를 선보였다. 8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청년도약계좌에 참여하는 11개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기업·부산·광주·전북·경남·대구은행)들이 내놓은 기본금리(3년 고정)의 평균은 3.63%로 나타났다. SC제일은행은 오는 2024년 출시될 예정으로 공시했다. 가장 높은 기본금리를 선보인 곳은 기업은행으로 4.5%다. 두번째로 높은 기본금리를 제공한 은행은 농협은행(4.0%)이었다. 이어 KB국민·신한·하나·우리·부산·광주·전
IBK기업은행은 SK E&S와 협업해 금융권 최초로 총 3000억원 규모의 ‘RE100 펀드‘ 금융주선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도록 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이번 펀드는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조성하는 ‘RE100 론펀드‘로 RE100 달성을 추진하는 기업에게 신재생에너지 플랫폼을 제공해 초기 단계인 국내 RE100 시장을 조성하는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기업은행은 금융자문·주선과 투자 역할을, SK E&S는 사업 발굴·운영·관리 역할을 수행하는 등 양사는
IBK기업은행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3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17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국내 55개 산업의 334개 기업의 콜센터를 대상으로 서비스품질지수(KSQI)를 평가해 매년 ‘한국의 우수콜센터’를 선정한다. IBK기업은행 고객센터는 고객불편 해소뿐 아니라 고객만족도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수신여건 세분화 ▲디지털전환 지속 ▲정책금융기관 역할 수행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17년 연속 우수콜센터 선정
IBK기업은행은 19일 HD현대중공업과 ‘협력사 ESG경영 확산 및 동반성장을 위한 ESG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HD현대중공업 협력사에게 ‘ESG변화관리 교육’ 및 ‘IBK ESG정밀진단 컨설팅’을 제공해 ESG경영 실천이 어려운 중소기업이 ESG경영체계를 구축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특히 협력사들은 IBK가 제공하는 ESG컨설팅을 통해 EU 공급망 실사 등의 ESG 리스크를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IBK ESG정밀진단 컨설팅’은 기업의 ESG수준을 진단하는데 그치지 않고, 중대성 요소
IBK기업은행은 지난 15일 프랑스에서 개최된 ‘OECD 지속가능 중기금융 플랫폼 운영위원회’(운영위원회)에 조봉현 부행장(IBK경제연구소장)이 참석했다고 18일 밝혔다.‘OECD 지속가능 중기금융 플랫폼’(플랫폼)은 중소기업의 녹색전환 촉진을 위해 설립됐으며,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IBK기업은행과 OECD, 영국 비즈니스은행, 캐나다 사업개발은행, 프랑스 공공투자은행 등이 참여했다.운영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금융을 촉구하는 성명문을 오는 6월 개최될 OECD 중기장관회의에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또 각국의 ESG
IBK기업은행은 지난 16일(현지시간) 폴란드 브로츠와프 지역에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3월 15일 폴란드 금융감독원(KNF)으로부터 사무소 설립 최종인가를 취득한 이후 2개월만이다.기업은행은 유럽 내 새로운 사업전략 거점 구축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폴란드 사무소 설립을 통해 EU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사무소가 진출한 브로츠와프는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 등 국내 대기업과 협력 중소기업 진출이 집중된 남서부 최대 공업도시이다.이날 사무소 개소식에는 김성태 IBK기업은행 은행장을 비롯해 임훈민 주(駐)폴란드
IBK기업은행이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마련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인 걸음기부 캠페인 ‘2023 소중한 발걸음’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지난해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총 416백만걸음을 기부 받아, 걸음목표 200% 이상을 달성하며 성료된 바 있다.이번 걸음기부 캠페인은 이달 중순부터 한 달간 누적 걸음 수 2억400만보를 목표로 진행되며, 걸음목표 달성 시 은행 기부금과 임직원 기부금 각 2억400만원을 더해 총 4억800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된다.기부금은 중소기업의 산업 활동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훼손된
지난달 채권금리는 미국 등 해외 물가와 고용지표에 따른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금리 동결 및 인상에 대한 기대가 교차된 영향으로 하락 후 반등세를 보이며 소폭 상승했다.금융투자협회가 10일 발표한 ‘4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20년물을 제외한 모든 기간의 국고채 금리가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다. 1년물 금리는 3.281%로 전월 말 대비 0.7bp(0.007%, 1bp=0.01%) 상승했다. 같은 기간 2년물(3.364%), 3년물(3.293%), 5년물(3.292%), 10년물(3.360%)이 각각 2.3bp,
IBK기업은행은 중고ICT기기 플랫폼 기업 민팃과의 협업으로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31일까지 ‘대국민 폰 순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대국민 폰 순환 캠페인’은 양사가 지난달 5일 체결한 ‘중소기업 ESG경영지원 및 신규 비즈니스모델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지구 환경보호를 위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으로 고객들이 보유 중인 중고폰을 판매·기부해 참여할 수 있다.IBK 본점에 민팃 ATM기기를 설치하는 등 대고객 홍보와 임직원 참여 캠페인을 진행하며 노트북, 전기차 이용권, 기프티콘, 포인
한화그룹은 오는 2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상남도, IBK기업은행, 한국 폴리텍대학과 공동으로 ‘한화그룹 우수협력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경남 창원에 사업장이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 ㈜한화, ㈜한화/건설, 한화솔루션㈜, 한화시스템㈜, 한화정밀기계가 참여한다.이번 박람회는 경남 소재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 및 지역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며,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과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이 체결 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그룹 우수 협력사 등 중소중견기업 70여개가 현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과 ‘정책금융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첫 번째 추진사업으로 총 1조3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상생지원 협약보증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금융지원 프로그램은 ▲장기・저리 특별자금(7500억원) ▲사전구조조정 특별자금(1500억원) ▲설비투자 특별자금(4000억원)으로 구성해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 및 경쟁력강화를 지원한다.장기・저리 특별자금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5년간 원금의 30%만 분할상환해 상환부담을 완화하고, 소상공인에게 10년 만기 장기대출 방
2차전지 업종 등의 조정으로 주식시장이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기말배당금을 수령한 후인 4월 분배금이 1·7·10월 분배금 대비 높은 점을 들어 이달 배당 ETF 매수를 통한 수익률 확보를 조언했다.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ETF의 4월 분배금 지급 기준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내일까지 해당되는 ETF를 매수할 경우 내달 초 분배금을 지급받게 된다.보통 분기 배당을 하는 ETF의 경우 1월, 4월, 7월, 10월의 마지막 영업일을 분배금 지급기준일로 한다. 4월의 마지막 거래일 28일이 기준일로 2거래일 전인 2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 임직원 전용 상품인 ‘IBK중기근로자급여파킹통장’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IBK중기근로자급여파킹통장’은 파킹통장 기능, 수수료 면제, 환율우대 혜택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중소기업 임직원의 자산형성을 돕는 ‘IBK중기근로자우대적금’ 함께 중소기업 임직원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패키지 상품이다.해당 통장은 전월에 50만원 이상 급여이체 실적 보유 시, 당월 잔액 300만원까지 연 3%의 금리로 매월 이자를 지급한다. 수수료 면제 및 환율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수수료 면제는 ▲전자금융 이체 수수료
IBK기업은행이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기업 알스퀘어와 기업 디지털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한다.14일 기업은행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알스퀘어와 ‘기업 디지털 서비스의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의 기업 인터넷 뱅킹과 알스퀘어의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연계 및 심화 서비스 개발 △사무실 이전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고객에게 검증된 상업용 부동산 정보 및 솔루션 제공 △기업뱅킹 채널 통한 서비스 이용 시 차별화된 혜택 제공 등 상호협력을 추진
IBK기업은행은 지난 11일부터 모든 기업고객(개인사업자·법인)을 대상으로 기업인터넷뱅킹, 기업스마트뱅킹 이체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12일 밝혔다.최근 은행권에서 일부 기업 고객에 대해 인터넷·모바일 타행이체 수수료 면제를 실시하고 있지만, 기업은행은 모든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조건 없이 비대면 이체수수료를 전액 면제할 예정이다.기존에는 인터넷·모바일 뱅킹에서 타행으로 이체할 경우 건당 500원, 자동이체의 경우 건당 3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됐으며, VIP제도 등 기준을 충족한 일부 고객만 수수료가 면제됐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IBK기업은행이 오는 18일까지 가족 돌봄과 치료·재활 등의 어려움으로 전일제 근무가 부담스러운 지원자들을 위해 시간선택제 준정규직 채용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창구텔러(장애 5명·보훈 15명) 및 사무지원(장애 5명)으로 1일 4시간 근무하며 정년(만60세)까지 근무가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심사, 실기시험,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되며 지원자는 채용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입행지원서를 작성하고 접수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5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기업은행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