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바이오헬스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IBK창공의 분야별 육성강화 프로그램으로 바이오헬스 시장의 혁신을 주도할 스타트업이 향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수출까지 진행하는 신시장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우수한 아이디어나 기술력을 보유한 바이오헬스 기업을 발굴·지원하는데 적극 협력한다.이를 위해 양사는 ▲창업관련 프로그램 개최 ▲기술 및 시장정보 교환 ▲연구개발을 위한 전문인력 및 정보 교류 ▲창업기업 육성을
IBK기업은행은 지난달 27일 홈클리닝 대표 플랫폼 청소연구소와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청소서비스를 지원하는 ‘IBK 따뜻한 홈클리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청소연구소와 제휴해 마련된 이번 활동은 홀트아동복지회 산하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후원, 도움이 필요한 약 100~120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서비스와 함께 무료 청소용품을 지원한다.기업은행은 청소연구소의 제휴를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첫 IBK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에게 2만원 청소연구소 할인쿠폰 ▲IBK계좌를
함석호 IBK캐피탈 대표이사가 3일 공식 취임했다. IBK캐피탈은 이날 본사에서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함석호 대표이사는 1989년 중소기업은행 입행을 거쳐 1993년 IBK캐피탈에 입사한 후 기업금융부장, 경영전략부장, IB본부장, 기업금융본부장 등을 지냈고, 2021년 부사장으로 선임되어 최근까지 경영전략본부장을 맡아왔다.함석호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금융시장 전반에 불어닥친 불확실성 확대 우려 속에서 ‘안정’과 ‘혁신’을 중점 가치로 제시하고, 그 사이의 균형을 강조했다.이를 위해 ▲적극적인 소통 ▲기본과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 전문 취업 포털사이트 아이원잡(i-ONE JOB)에서 ‘AI 인재플러스+ 서비스(AI 인재PLUS+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채용기업이 아이원잡에 채용공고만 등록하면 적합한 인재 정보를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채용공고와 이력서의 직무를 79개로 상세 분류한 ‘IBK직무사전’을 활용해 채용공고 내 우대조건, 산업별 선호조건 및 채용 이력, 인재 성향 정보를 AI 알고리즘이 분석해 인재 추천 정확도를 높였다.이 서비스는 아이원잡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서비스 신청 다음날 추천 정보
IBK기업은행은 이달 말부터 은행권 최초로 취약계층의 은행 이용 관련 이체·출금·발급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2일 밝혔다.최근 금융권에서 취약계층의 창구송금수수료 등 일부 수수료에 대한 면제를 실시했지만 취약계층의 수신·카드 이용 수수료 전면 면제는 시중은행 중 기업은행이 처음이다.감면대상은 만 65세 이상 노령층,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정, 결혼이민여성,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으로 ▲ 타행(자동)이체 ▲창구 타행 송금 ▲은행 CD기 이용 ▲통장·카드(재)발급 등 수신·카드 수수
IBK기업은행은 최근 3고(高) 현상과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중장기 금리안정 대출‘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중장기 금리안정 대출‘은 정부에서 발표한 총 84조원 규모의 중소기업 금융지원 방안 중 3고 현상 대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안정적인 운전자금 확보가 필요한 중소기업에게 기업당 최대 20억원까지 3년간 저리의 운전자금을 공급해 중장기 대출의 고금리 부담을 완화하는 대출상품이다.통상 3년만기의 운전자금은 대출기간동안 3년물 시장금리를 적용하는 것과 달리 동 상품은 1·2년
IBK기업은행은 지진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의 구호와 복구지원을 위해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현재 인명피해가 수만명에 달하는 등 지원이 절실한 상황인 만큼, 기업은행은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3억원의 성금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을 통해 후원했다고 전했다.이번 후원금은 기업은행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 1억5000만원과 은행 기부금 1억5000만원을 재원으로 임직원과 은행이 공동으로 마련했다는 데 의미를 더했다.기업은행 관계자는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
IBK기업은행은 올해 연말까지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하는 영유아·청소년 고객에게 신규가입 금액 2만원을 금융바우처로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IBK금융바우처는 영유아·청소년 고객에게 1인 1회 지원하고 있어 기존에 금융바우처를 사용했던 고객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선착순으로 제공돼 한도 소진 시에는 종료될 예정이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영유아·청소년고객의 내 집 마련 첫 걸음을 응원하고 자녀의 미래를 위한 저축을 국책은행인 기업은행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IBK고객님이 자녀의 미래를 한발 앞서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최근 금융권에 사회적 역할을 요구하고 있는 금융당국이 청년 일자리 활성화를 주문했다. 이에 따라 은행과 저축은행 등 은행권이 올해 상반기 신규 채용 규모 계획을 내놨다.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보도참고 자료를 통해 올해 상반기 신규 채용 계획을 발표했다.은행연합회는 국내 20개 은행이 올해 상반기 중 약 2288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546명) 대비 48%(742명) 증가한 규모이다. 연간 기준으로는 약 3700명으로, 지난해보다 약 600명 증가할 전망이다.은행별로는 농협은행이 500명
IBK기업은행이 신상품 ‘IBK부모급여우대적금’을 오는 21일부터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IBK부모급여우대적금’은 올해부터 기존 영아수당이 부모급여로 통합·확대됨에 따라 영유아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상품이다.1년제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적립한도는 50만원이며, i-ONE Bank(개인) 및 영업점 창구에서 가입이 가능하다.최고금리는 연 5.5%이며 기본금리 연 2.5%에 최대 연 3.0%p(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부모와 자녀의 1대 1 가족등록을 통해 2명의 실적 합산이 가능하며 ▲부모급여 또는 아동
IBK기업은행은 3고(高) 현상과 수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복합위기 극복지원 대출‘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정부에서 발표한 총 84조원 규모의 중소기업 금융지원 방안 중 경영애로기업 특별지원 프로그램에 해당하는 ‘복합위기 극복지원 대출‘은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 경영애로를 겪는 기업에게 대출금리 및 한도 등을 우대하는 상품이다.대출대상은 ▲고금리로 인한 이자부담 증가기업 ▲원자재가격 상승기업 ▲고환율 영향 수출입 기업 ▲수출초보기업 및 수출성장기업 등으로 기업당 최대
IBK기업은행은 지난 10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된 ‘2022 CDP Korea Awards‘에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는 매년 전세계 주요 상장기업들의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경영 전략 등을 평가해 공개하는 글로벌 ESG평가기관이자 비영리기구이다. 매년 CDP 한국위원회의 주최로 열리는 ‘CDP Korea Awards‘는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국내기업들을 시상하고 있다.시상은 부문을 초월한 최상위기업에 부여하는 ‘아너스 클럽‘, 금융을 포함한 9개 부문 우수기업을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자회사를 포함한 당기순이익이 2조7965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2조4259억원)보다 15.3% 증가한 수치로 사상 최대치다. 지난해 은행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2조4705억원을 기록했다.IBK기업은행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결과, 지난해 말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 말 대비 16.8조원(8.2%) 증가한 220.7조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금융 시장점유율은 23.0%를 기록했다.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말과 동일한 0.85%, 대손
IBK기업은행은 ‘2023 블룸버그 양성평등지수’에 최초 편입됐다고 2일 밝혔다.블룸버그 양성평등지수(GEI)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문화를 평가해 편입기업을 선정하는 대표 ESG지수 중 하나이다. 평가항목은 ▲여성 인재육성 ▲성별 임금 동등성 ▲포용적 문화 ▲성희롱 정책 ▲여성 친화적 브랜드 등 5개 부문으로 구성된다.기업은행은 양성평등을 포함한 다양성을 존중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지난해 3월 유엔여성역량강화원칙(WEPs) 가입 역시 유리천장 제거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특히 여성 사외이사 선임,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용퇴를 결정하면서 차기 회장 자리를 두고 박빙의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금융권에선 차기 회장 유력한 후보로 내부출신 이원덕 우리은행장, 박화재 우리금융 사업지원총괄 사장, 외부 인사 임종룡 전(前) 금융위원장 등으로 꼽고 있다. 다만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의 경우 '관치' 논란과 함께 금융노조의 반발을 부르고 있어 차기 회장 자리에 오르기까지 난항이 예상된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은 지난 18일 차기 회장 1차 후보군(롱리스트)으로 내부 출신 6명과 외부 인사 2명의 명단
코스피가 연초 대비 10% 가까이 오르며 단기 고점에 가까웠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지수가 짧은 상승세를 보인 후 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전후로 조정을 받거나 박스권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보다 안전한 투자 선택지로는 이익 개선 종목을 추리거나 여전히 기대감이 높은 중국 리오프닝 관련주를 살필 것을 제안했다.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1% 이상 오르며 2400선을 탈환했다.외국인은 이날 7000억원 이상 순매수하며 견조한 매수세를 지속했다. 삼성전자(+2.59%), LG에너지솔루션(+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연임 도전을 포기하면서 회장직에서 물러난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은 손태승 회장을 제외하고 1차 후보군(롱리스트)을 선정해 차기 회장 선정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손태승 회장은 연임 포기 의사를 이사회에 전달했다. 손 회장은 오는 3월 25일 임기가 만료된다.손 회장은 입장문을 통해 "연임에 나서지 않고 최근 금융권의 세대교체 흐름에 동참하겠다"며 "이사회 임추위(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완전민영화의 가치를 바탕으로 그룹 발전을 이뤄갈 능력 있는 후임 회장을 선임해주시길 기대한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군 선정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오는 18일 우리금융 차기 회장 1차 후보군 명단이 정해질 예정이다. 금융권의 관심이 쏠린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의 연임 여부도 판가름 날 전망이다. 금융권에서는 손태승 회장이 연임에 도전할 것이라고 무게를 두지만, 금융당국의 압박을 이겨내기 힘들 것으로 보고 있다.◇ 7인의 사외이사, 숏리스트 발표 임박…노조 반발 넘나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 이사회는 오는 18일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1차 후보군(롱리스트)를 선정할 예정이다. 우리금융 이사회를 구성하는 사외이
IBK기업은행은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인사는 튼튼한 은행, 반듯한 금융을 중점으로 둔 김성태 기업은행장의 취임 후 첫 정기인사이다. 이번 인사는 '공정하고 활력이 넘치는 조직을 만들자'라는 김 행장의 의지가 반영됐다.신임 부행장에는 김인태 본부장을 혁신금융그룹장, 김운영 본부장을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으로 선임했다.김인태 신임 부행장은 대한민국 대표 공단지역인 반월·시화, 구로·가산 지역본부장을 역임하며 코로나19 관련 중소기업 금융지원과 위기극복 능력을 인정받아 혁신금융그룹장으로 선임됐다.김인태
◇ 부행장 승진▲혁신금융그룹 김인태 ▲금융소비자보호그룹 김운영◇ 지역본부장급 승진▲강서·제주지역본부 윤동희 ▲남부지역본부 백창열 ▲중부지역본부 곽인식 ▲경서지역본부 조민희 ▲경남지역본부 홍석표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 김원섭 ▲인사부장 박일규 ▲경제경영연구실 박태상 ▲정보보호최고책임자 윤석연 ▲검사부 정성진◇ 지역본부장급 전보▲강북지역본부 오상진 ▲IT개발본부 기완서◇ 본부 부서장 전보▲퇴직연금부 서봉균 ▲기업지원부 이현숙 ▲IBK컨설팅센터 김상욱 ▲프로젝트금융부 조준호 ▲기관고객부 음미애 ▲강남기업금융센터 이유정 ▲투자상품부 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