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전국 직영학원에서 '2019 공무원 합격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설명회는 오는 28일과 다음달 4일 오후 1시에 서울 대방학원과 노원학원, 인천 부평학원, 부산 서면학원에서 에듀윌 공무원 전문 교수진의 강연으로 진행된다.행사는 올해 9급 공무원 출제경향 및 학원 수강생 비교 분석을 통한 △합격전략 공개 △고득점 학습 비법 △선배 합격자 간담회 △추첨 이벤트 및 개별 맞춤형 상담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현장할인권과 9급 공무원 기초서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어느 날이 명절이냐…우리 학생들에게는 명절다운 날이 하루도 없을 뿐만 아니라 어느 날이 명절인지도 알 수가 없다…학교에서 방학을 주지만 명절은 고사하고 하루도 놀 수 있는 날이 없으며…입시에 바쁘다.”왠지 방금 본 기사 같지만 실은 거의 100년 가까이 된 내용이다. 1924년 2월 14일 의 ‘어느 날이 명절이냐’란 제목의 기사다. 명절에도 이어지는 학생들의 입시 스트레스가 지금과 똑같다.이처럼 매해 명절마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장·교감이 환경교육을 받는다. 환경부 국립환경인력개발원은 학교 환경교육 정책 이해와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초·중·고교 교장과 교감 120명을 대상으로 10일부터 11월 7일까지 3일씩 총 4회에 걸쳐 ‘2018년 하반기 교장·교감 환경정책연수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석면해체·제거작업의 주요 공정별 과정(비닐 보양, 잔재물 조사 등) 직접 체험을 비롯해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2010년 이명박 정부는 ‘클린 디젤’을 홍보했다. 그러자 수입 디젤차의 시장점유율이 70%까지 올랐다. 또한 ‘자원재활용법’ 규제를 완화했다. 일회용품 사용량이 크게 늘었다. 이 같은 환경에 대한 무지·무관심은 훗날 사회적 부담을 확대시켰다. 디젤차 이용자들은 미세먼지 배출의 주범으로 몰리고, 온 나라가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초중등 교육과정 중 환경 과목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환경오염 문제에 대한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홍보대행사에서 일했던 42세 황모씨는 최근 권고사직을 당했다. 경영진과 수주업체 간의 수수료율 마찰로 거래가 틀어졌는데 그로 인해 경영이 어려워졌다며 월급이 가장 많았던 황씨에게 퇴직을 권한 것이다. 당장 놀 수 있는 처지가 아니라 이력서를 여기저기 뿌렸지만, 취업이 쉽지 않다. 20대야 부모님 슬하에서 먹고 잘 수 있으니 회사를 그만둬도 생계 걱정은 없었지만, 이젠 당장 월세부터 걱정이다. # 4년 전 프랑스로 유학 가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한 배모(31)씨는 이제 1년 뒤면 졸업이다. 인턴과정을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서울지역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11% 상승했다. 6월 말 0.02%, 7월 초 0.04%였던 상승폭이 커진 것이다.일반 아파트값은 0.09% 올랐고 재건축 대상은 그 두 배인 0.18% 올랐다. 특히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강남구 개포동 주공단지 등 재건축 호재가 있는 곳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구별로는 은평(0.43%)·관악(0.32%)·양천(0.26%)&mid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초·중·고교의 하계 방학을 맞아 환경단체가 석면철거 작업에 돌입한 가운데 전북 지역에서만 작업을 필요로 하는 학교가 100곳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환경단체가 민관협의회 구성을 통한 문제해결을 교육청에 공식 제안했다.환경보건시민센터 등 단체들은 25일 하계 방학 석면철거 대상학교 625개의 명단과 관련 정보 및 각종 문제점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단체에 따르면 초등학교의 석면철거 작업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석면철거 작업이 이뤄지게 될 전체 학교 중 초등학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개원 5주년 기념으로 ‘생태계와 기후변화 특별기획전-기후변화 탐사선 ER9715’를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특별전시장에서 26일부터 개최한다. 기획전 기간은 1년이다.국립생태원은 기획전 취지에 대해 “기후변화를 생태학적 관점으로 접근해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변화와 위험에 관한 각종 정보를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ER9715호'는 생태연구(Ecological Research)의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정부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환경감수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정부는 여름방학 기간동안 '2018 환경방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환경방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별 체험환경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서울에서는 환경사랑홍보교육관에서 'K-eo와 함께 배우는 환경사랑'이,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는 '여름방학 어린이 태양광 월드컵', '친환경 건축가'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인천에서는 국립생물자원
영월지역의 친환경 리조트 에코빌리지가 방학을 맞아 의미 있게 휴가를 즐기려는 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영월을 대표하는 곤충박물관, 동강 래프팅 출발지, 별마로천문대 등이 인접해 있어 자녀들에게 친환경 생태체험 학습과 즐길거리를 동시에 주려는 학부모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19일 영월군과 (사)에코유스 등에 따르면 국내 유일의 패시브하우스(passive house) 유스텔인 에코빌리지는 지난 15일 개원식을 갖고 공식 운영을 시작한 이후 가족 단위 피서객들의 관심이 높다. 패시브 하우스는 첨단 단열공법을 이용해 에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여름방학을 맞아 ‘2018 해양여름캠프’를 오는 29~30일, 1박 2일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10~13세 초등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해양문화유산에 대한 초등학생들의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가족들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 머물며 해양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이번 프로그램은 △수중문화재 발굴체험 △수중발굴 문화재 복원 체험 △전통 돛단배 항해체험 등 전문가 프로그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직장인들의 다가오는 여름휴가를 위해 세종문화회관이 다양한 문화공연·행사를 마련했다.세종문화회관(사장 직무대행 서정협)은 여름방학 및 휴가시즌을 맞아 학생, 직장인들을 위해 뮤지컬, 클래식, 강의,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프로그램은 동명의 영화를 뮤지컬화한 '번지점프를 하다', 어린이를 위한 명품 클래식 놀이극 '베토벤의 비밀노트', 여름방학 대표 클래식 콘서트 '2018 그랜드 썸머클래식'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대상그룹이 11일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본사에서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을 진행했다.대상그룹은 지난 2006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이 캠페인은 학생 방학과 직장인 휴가 등으로 헌혈자가 감소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여름철의 안정적인 혈액 확보를 위해 기획됐다.대상그룹 임직원들은 헌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대상그룹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헌혈증을 기부한 임직원 수는 379
[그린포스트코리아=이재훈 기자] 결방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하고 있는 조보아의 건강미 넘치는 래시가드 몸매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7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오른 가운데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하고 있는 조보아가 건강미 넘치는 모습으로 재조명되고 있다.과거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서 김소은과 조보아는 '방학 특집 : 스톱오버로 2개국 여행하기'라는 테마로 헝가리 여행기를 공개한다. 이 가운데 조보아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서울시는 여름방학 기간 어린이·청소년·가족 단위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강몽땅 여름생태학교'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한강몽땅 여름생태학교는 다음 달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하며, 한강의 10개 공원에서 자연을 배우고 체험하는 3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운영 장소는 △광나루한강공원 내 암사생태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난지한강공원 내 난지생태습지원 △한강야생탐사센터 △강서습지생태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잠실·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서울시는 도로 등으로 끊어진 녹지축을 연결한 '녹지연결로'를 오는 2019년 말까지 5곳 추가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녹지축이란 도시지역의 산과 공원 등 녹지공간이 길게 연결된 형태를 말한다.서울시는 지난해 '남북녹지축' 무악재 녹지연결로(안산~인왕산 연결), '산림지선축' 양재대로 녹지연결로(달터근린공원~구룡산 연결)와 방학로 녹지연결로(다절된 북한산공원 연결)를 개통했다.올해는 외곽 주요 산을 따라 둥글게 형성된 '환상녹지축' 서오릉고개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석면 해체‧제거 작업과정이 까다로워지고 감리원 자격도 강화된다. 환경부는 석면해체작업 감리인 제도 개선을 골자로 지난해 11월 개정된 ‘석면안전관리법’과 지난 21, 29일 각각 개정된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오는 2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제도개선은 석면해체‧제거 작업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배치하는 감리인의 전문성 부족, 공사현장 이탈 등 감리 소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내용은 △석면해체‧제거 감리인 책임성 강화 △감리인 실명제 도입 △감리원 교육 수료시험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포근한 5월 말 징검다리 휴일을 맞아 나들이 계획을 세우는 가족·연인들도 있다. 그리고 이런 분위기 때문에 더 분주해지는 이들도 있다. 바야흐로 행사와 축제의 계절인 5~6월. 그곳의 중심에 서는 거리 공연예술가들이다. 그들의 삶은 어떨까. 신나는 음악, 사람들의 웃음소리, 커다란 공연장과 늘 함께 지내는 그들. 가 한 공연예술가의 무대 바깥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지난 16일 오후 서울 중구의 국립중앙의료원 대강당. 이곳 직원들이 마치 어린이가 된 듯, 다소 유치한 음악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우리 역사의 암흑기라 불리는 일제강점기에도 국민들은 다양한 유희, 여가, 놀이를 즐기며 민족의 정체성을 지켜왔다. 100년 전 서울, 사람들은 어떠한 방식으로 여가 생활을 향유했을까.서울역사편찬원은 일제강점기의 여가생활을 유형별로 조명하는 '일제강점기 경성부민(서울사람)의 여가생활'을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도서를 통해 유흥가, 음악, 영화, 음주, 수영장, 외식, 도박 등을 다룬 총 7편의 논문을 확인할 수 있다.◇조선인 '교화' 명분...여가 개념의 첫 등장서울역사편찬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지난 1년간 중국의 금한령 및 북핵 위기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방한 관광시장이 성장세로 돌아섰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옥희)는 3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관광객 수가 136만6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러한 시장 변화는 한・중 관계의 점진적 개선과 더불어 한반도 긴장완화에 따른 방한여행 불안감 해소,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개최로 인한 인지도 상승 등 긍정적인 외부환경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시장별로 살펴보면 중국은 전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