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학생 독감환자 수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자, 정부가 강력조치에 들어갔다.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 전체 A형 독감 의심 환자는 올해 11월 27일~12월 3일 외래 환자 1000명당 13.3명으로 유행 기준 (8.9명)을 넘긴 데 이어 12월 11~17일엔 61.4명까지 대폭 늘었다.특히 전국의 초중고 학생 중 A형 독감 의심 환자는 일주일 만에 4배 가까이 늘어 외래 환자 1000명당 15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997년 인플루엔자 감시체계를 도입한 이래 사상 최고치다.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그동안 독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미래 생물자원 인재 양성을 위한 '어린이 생물자원교실'과 '생물자원 이해 인턴십' 과정을 개설한다고 15일 밝혔다.어린이 생물자원교실은 생물과 환경에 관심이 높은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과 생물분류', '멸종위기 야생생물', '생물로부터 얻는 지혜' 등 6개 과정을 3일씩 2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신청은 26일까지다.대학별 학점인정 제도와 연계한 생물자원 이해 인턴십은 생물 관련 전공 대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6주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생물자원 관련 교육과정을 이수
[환경부]생물종의 분포 변화 모니터링, 국민 참여로 이뤄낸다=국민참여 생물다양성 관측 네트워크(K-BON)를 통해 22개 단체 600명이 모니터링에 참여하여 식물, 곤충, 조류 등의 7000여건 분포 정보 등을 확보전기자동차 1만대 보급 돌파 기념식 개최=전기자동차 1만대 보급 기념식을 12월16일 서울에서 개최하고, 1만번째 차량 전달식 및 전기자동차 상설 홍보 전시관 개관 행사 등 진행수생태계 연구분야 대학(원)생 우수논문 발표자 시상=수생태계 연구분야의 국내 학술 인프라 강화를 위해 12월16일 국립환경과학원에서 대학(원)생
# 방학을 맞아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던 대학생 A씨. 그는 '맛집'을 소개할 아르바이트생을 구한다는 한 회사를 찾았다. 하지만 그 회사는 다단계 회사였다. A씨는 그곳에서 교육을 받은 뒤 900만원의 대출을 받아 불법 다단계 영업을 벌였지만, 그에게 남은 것은 '신용불량자'라는 낙인뿐이었다.취업을 미끼로 대학생들에게 불법 다단계 영업을 시킨 업체들이 독버섯처럼 번지고 있다. 이들은 대학생들을 유인한 뒤 제2금융권 대출을 유도, 제품을 대량 구매하게 했다. 이들 업체에 속아 넘어간 대학생 중 일부는 신용불량자로 전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부]부평공원 조명등 개선사업을 통해 빛 공해 개선 모델 개발=인천시 부평공원에서 추진한 ‘빛 환경 개선 조성사업’을 통해 과도한 인공조명 개선의 모범사례로 활용생태관광 성공모델 지역 3곳, 관광서비스 분야 첫 탄소성적표지 인증 획득=생태관광 성공모델 지역 3곳(인제, 고창, 제주)의 생태관광프로그램에 대해 관광서비스 분야 탄소성적표지 인증 획득겨울철 한파 대비 수도계량기 동파방지대책 추진=올겨울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사고에 대비하여 지역별로 계량기 보온 조치, 비상 급수대책 마련, 긴급복구반 편성 등의 예방대책 추진[해수
[환경부]제1차 한·중 환경부 국장급 회의 개최=11월22일 14:00∼18:00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하는 제1차 한·중 환경 국장급 회의 결과수송부문 탄소포인트제 시범사업 추진=주행거리 감축 또는 친환경 운전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수송부문 탄소포인트제 시범사업’(‘16.12 ~’17.12)을 추진하기로 하고, 11.23일 서울에서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KT 3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환경산업기술원, 강원도 환경산업 육성 돕는다=환경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강원도-기술원간 업무협약을 11월23일 강원도청에서 체결, 환
해양수산부가 다음달 1일부터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인 '낭만! 바다로'를 9900원에 판매한다. 겨울 방학을 맞은 만 28세 이하 청소년과 청년이 저렴한 가격에 우리 섬을 여행하고 해양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이용권은 '가보고 싶은 섬' 인터넷 누리집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내년 2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구매자는 국내 운항 중인 대부분 여객선을 주중엔 최대 60%, 주말엔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탈 수 있다. 탑승 횟수 제한은 없다.이 사업은 해수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영세운송업 선진화'의 일환이다. 지난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미래기술 트렌드', '생활 속 부품 정보' 등을 발빠르게 전해줄 14기 대학생 통신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14기 통신원은 이날부터 2주간 서류 접수를 거친 후 면접 등을 통해 12월 중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선발 인원은 16명 내외로 2017년 2월부터 1년간 통신원으로 활동하게 된다.선발된 통신원은 △친환경·자율주행차 기술 △국내외 주요 사업장 △생활 속 자동차 부품정보 등을 취재, 대학생들만의 젊은 기획 컨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이들이 생산한 컨텐츠는 현대모비스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 페이스
[환경부]정수기 안심사용 위한 안전관리 종합대책 마련한다=정수기 안전관리 논란 해소를 위해 전문가 T/F를 발족, 실태조사를 거쳐 정수기 관리체계 전반을 검토하고 종합 개선대책을 마련할 예정포드 ‘포커스 1.5’, 기아 ‘모하비’, BMW '520d' 등 14개 차종 15,802대 제작차 결함시정=제작차 수시검사 결과, 포드 ‘포커스 1.5’는 배출허용기준 초과로 결함시정명령을 내려 현재 결함 원인 조사 중이고, 기아 ‘모하비’는 배출가스자기진단장치 작동 미흡으로 결함시정명령을 10.25일 내릴 계획임. BMW코리아 ‘520d’ 등
[환경부]담수 생물자원의 본격적인 활용을 위하여 산·학·연이 뭉쳤다=담수 생물 및 지역 생물자원 산업화를 위해 산·학·연으로 구성된 ‘생물자원 산업화 연구회’를 10.11일 발족하고 맞춤형 연구 본격 추진[해수부]명태 완전양식 성공, 사라진 명태 다시 국민 생선으로=명태 살리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동해안에서 사라진 국민 생선 명태의 완전양식기술 확보제10회 세계해양포럼 개최='해양, 새 시대를 연다'를 주제로 제10회 세계해양포럼 개최, 행사프로그램 등 소개안동 수산물 도매시장 준공식 개최=안동 내륙지역 소비지에 수산물의 판매・분산기
현대차그룹은 서울장학재단, 경북대학교, 사회적기업 점프와 함께 대학생 창의인재 육성 및 소외계층 청소년의 교육격차를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고 31일 밝혔다.현다차그룹은 전날 현대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문미란 서울장학재단 이사장, 정희석 경북대학교 학생처장, 이의헌 점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H-점프스쿨' 4기 발대식을 가졌다.'H-점프스쿨'은 현대차그룹이 대학생 교사를 선발, 이들이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교육 봉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학생 교사에게는 사회인 멘토단과의 멘토링과 장학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
출처=Channel 4 News 유튜브이탈리아 중부 지역을 강타한 규모 6.2의 강진으로 사망자 규모가 급속히 늘고 있다. 현지 안사통신은 24일 사망자 수가 159명으로 증가했으며 부상자 수는 36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국립지질화산연구소는 24일 오전 3시 36분 지진이 발생한 이후 12시간이 지난 오후 3시까지 여진이 약 200차례 이어졌다고 밝혔다.최악의 피해를 입은 아마트리체와 아쿠몰리에서만 86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아마트리체 등 산골 마을은 주말에 열릴 파스타 축제를 앞두고 관광객 수천명이 있었던 것으
여름방학이 끝나기 전, 아이들에게 뜻깊은 체험학습을 해 주고 싶은 부모들에게 서울 인사동에서 진행하는 '인사누리' 역사문화체험학습이 인기다.지난 9~10일 강원도 양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승룡)이 여름방학을 맞아 양구중학교, 영구여자중학교, 해안중학교 등 관내 지역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특별 역사문화체험학습‘인사누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학생들은 서울 인사동 내 주요 역사코스를 비롯해 다채로운 작품이 전시된 갤러리 탐방과 한지공예체험,수제 손도장 만들기,캘리그라피, 도자기공예, 전통채색화공예, 규방공예등을 역사와 문화의 향기를 몸소
누구에게나 ‘인생 영화’가 있다. 무료한 일상에 생각지 못한 전환점이 된 영화, 위기의 구렁텅이에서 허덕일 때 토닥여준 영화를 꼽으라면 우리 모두 하나쯤은 금세 떠올리는 영화가 그것이다. 이번 주말, 전 세계인들의 마음 속 감동을 심어준 두 편의 영화가 17일 재개봉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여름 방학과 휴가가 끝나가는 8월의 셋째 주, 9월을 새롭게 맞이하기 위해 전환점이 필요하다면 로빈 윌리엄즈의 추모 2주기를 맞아 재개봉하는 ‘굿윌헌팅’과 ‘죽은 시인의 사회’를 보러 극장가로 향하는 걸 추천한다.‘죽은 시인의 사회’(감독 피
유례없는 폭염에 누진세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특히 유치원과 초중고 등 교육용 전기요금도 산업용보다 비싼 것으로 알려지면서 누진제뿐만 아니라 전기요금 전반에 걸친 개혁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국회에서는 이달 들어 전기사업법 개정안이 두 건이나 발의되는 등 정치권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여름방학이 끝나고 전국의 초중고 학교들이 수업을 시작했지만 계속되는 폭염으로 일부 학교는 개학을 연기하거나 단축수업 등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은 겨울방학을 줄이는 방법으로 수업일수를 조정하는 등 학사 일정 조정을 검토하겠
아시아나항공은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타운에서 임직원 및 그 가족을 초청, 매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 측은 "이번 콘서트는 직원들과 여름방학을 맞이한 직원 자녀들이 함께 무더운 여름 더위를 잊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목적으로 기획됐다"며 "매직콘서트는 '플라잉매직팀' 소속 캐빈승무원들이 직접 출연해 마술 공연을 선보이는 것으로, 올해는 '코믹 호러 매직(Comic Horror Magic)' 컨셉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프라잉매직팀은 아시아나항공의 16개 특화서비스팀 중 대표로 손꼽히는 기내특화서비스팀이다. 이 팀
[환경TV제주=고현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유해물질이 초과 검출된 우레탄 운동장을 보유한 학교를 대상으로 교체 형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 96개교 중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 중인 학교 19개교를 제외한 77개교 중 61개교(79%) 학교에 대해 천연잔디와 마사토로 교체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96개교를 대상으로 학교에서 자체 의견 수렴을 통해 교체 형태를 결정할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지난 3일 발송했다.도교육청은 공문에 기본 교체 방침을 ‘천연잔디’와 ‘마사토’로 명시했다.한편 도교육청이 지난 9일까지 각 학교가 원하는
"너무 더운데 에어컨을 계속 틀어놓을 수도 없고…시원한 마트로 피서(避暑) 왔습니다"찜통 더위가 이어진 지난 8일, 경기 김포시의 한 복합 쇼핑몰 내부에 마련된 휴식 공간이 더위를 피하려는 사람들로 가득했다.최모(43)씨는 아내와 아이들을 데리고 더위를 피해 쇼핑몰을 찾았다. 최씨는 "휴가 기간이지만 아내가 임신 중이라 어디 가지도 못하고 집에 있는데 너무 덥다"며 "밤낮으로 푹푹 찌는데 전기요금 폭탄을 맞을까봐 에어컨 켜기가 두렵다"고 말했다.거의 매일 대형마트를 찾는다는 주부 송모(34)씨는 "아이가 조금만 더워도 땀을 흘리고
대림그룹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디뮤지엄에서 ‘대림그룹 직원가족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이 행사는 지난 1일에서 오는 17일까지 진행, 방학을 맞이한 직원 가족들을 위해 기획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으로 매년 여름 진행되고 있다.미술관을 찾은 직원 가족들은 디뮤지엄 ‘헤더윅 스튜디오: 세상을 변화시키는 발상’ 전시를 관람했다. 이후 전시에서 느낀 점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어보는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외에 탭댄스 코미디쇼 관람, 직접 퍼포먼스 참여하는 시간도 진행됐다.한편, 올해는 대림산업, 대림코퍼레
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경주를 찾는다면 경주엑스포공원에서 상영되고 있는 3D 애니메이션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경주엑스포는 2000년에 열린 제2회 경주세계문화엑스포부터 꾸준하게 3D 영상을 선보였으며, 현재 엑스포공원 내 첨성대영상관에서 ‘엄마까투리’, ‘천마의 꿈’, ‘벽루천’, ‘토우대장 차차’ 등의 애니메이션을 매일 편당 2회, 총 8회 상영하고 있다. ‘엄마까투리’는 엄마까투리와 9마리의 꿩병아리 가족의 슬픈 이야기를 다룬다. 따뜻한 봄날의 단란한 일상을 보내는 까투리 가족에게 찾아온 위기 상황에서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