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사)문화다움은 도심 속 한옥주거지 북촌에서 '북촌 여름더위'라는 주제로 8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하는 전통문화행사 '북촌문화요일'을 진행한다.'북촌문화요일'은 북촌 고유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반영한 문화프로그램 개발의 일환으로 매주 토요일, 종로구 북촌 내 서울 공공한옥 3개소(북촌문화센터, 한옥지원센터, 북촌마을서재)에서 펼쳐지는 문화행사이다.먼저, 북촌문화센터에서는 매주 전통문화 일일체험과 공연, 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옥에서 즐기는 전통문화 일일체험은 시민과 국내외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
8월, 불볕더위 속에 문화예술프로그램의 향연이 서울시내 곳곳에서 펼쳐진다.30일 '문화예술프로그램 8월호'를 통해 서울시가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할 시원한 ‘여름 특별행사’와 열대야를 극복하게 해 줄 ‘야간프로그램’ 등공연장, 미술관, 박물관에서 진행되는 170여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소개했다.주제별로 '서울 문화의 밤', '광복 72주년 광화문시민 광장음악회', '2017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등이 시민을 기다린다.'서울문화의 밤'은 다음달 11일 오후 6시부터 12일 5시까지 서울광장, 광화문광장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서울시설공단은 20일 다음달 시작하는‘청계천 생태체험 프로그램’참가자를 이날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7∼8월 두 달간 매주 토요일 진행하는 올해 생태체험은 '도전 물고기 박사'와 '청계천아 나랑 놀자'가 주제다.7월에는 청계천에 서식하는 물고기를 포획, 관찰해보는 ‘도전 물고기 박사’, 8월에는 청계천에 자생하는 여름식물과 자연염색 체험을 하는 ‘청계천아 나랑놀자’를 운영한다.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청계천 하류에 있는 마장2교 부근 생태학교에서 열린다.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yeyak.seoul.go.kr
서울시가 1일 농업체험 프로그램인 '그린투어'를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7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시민 28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 이상의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프로그램 참가자는 1일 2개 농장을 견학할 수 있다. 각 농장에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허브농장'에서는 허브재배, 번식체험, 허브활용 체험을 할 수 있다.또한 서초구 내곡동에 있는 '분재농장'과 '다육식물농장에선' 각각 분재를 가꾸는 방법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소방대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2일 도봉구 서울소방학교에서 '소방기술 경연대회'를 연다.대회는 화재, 구조, 구급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시 소방재난본부 산하 23곳 소방서에서 자체 선발한 230명이 참가,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화재는 속도 방수와 화재진압전술, 구조는 최강소방관 경기, 구급은 외상환자평가와 심폐소생술로 나뉘어 진행된다.이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원은 오는 10월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2017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시 대표로 출전한다.권순경 시 소방재난본부장은
해양수산부가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 '제2기 뉴질랜드 국비 어학연수' 서류접수를 진행한다.모집 대상은 어촌지역 어업인 가정의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자녀로, 23명이 선발될 예정이다.연수비용은 한국과 뉴질랜드 정부가 공동부담하기 때문에 참가자의 부담은 없다.이들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8주 동안 뉴질랜드 현지 학교에서 영어교육을 포함한 정규 수업과 현장학습에 참여할 예정이다.학부모 1인 이상이 어업에 종사하는 가정에 한해 자녀 1명까지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전국 중·고등학교장도 지원 자격(1년 이상 어촌 거주
식목일인 5일, 보기드문 환경영화 '리버로드'가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전체관람가 등급으로 아이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어 의미있는 환경메시지를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리버로드'(감독 리우이쥔, 배급 골든럭)는 황사의 근원지인 중국 북서내륙 지역 사막화 이슈를 소재로, 어린 형제가 등장해 부모님의 집으로 돌아가는 여정을 그렸다.주인공은 멀리 초원에서 유목을 하고 계시는 부모님과 떨어져 도시의 학교를 다니는바터와 아디커다. 돌봐주시던 할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고 여름방학이 되자 오갈 데 없는 신세가 된다.형제는 낙타 2
CJ그룹이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8일CJ그룹은서류 접수는 이날부터 16일오후 6시(한국시간 기준)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모바일홈페이지로도 지원서 작성 및 제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모집 부문은 CJ제일제당, CJ EM을 비롯한 12개 주요 계열사 총 160여개 직무다. 특히인사, 재무, 마케팅 등 일반적인 분야뿐 아니라 콘서트 제작, 무대 감독, 모바일 유통 전략,빅데이터 분석, 발효 등 CJ그룹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직무가 눈길을 끈다.지원자들은 총5개의 전형 중 자격에 맞는 전형을 선택해
호반건설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25일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단은 활동을 서울숲과 경기 하남시 화훼농장에서 동시에 진행했다.서울숲에서는 호반건설과 울트라건설 경영본부 임직원 60여명이 서울숲컨서번시와 함께 ‘숲 가꾸기’를 진행했다. 수국 전지, 벤치 조립, 낙엽 치우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박용욱 울트라건설 경영혁신팀 차장은 “마침 방학기간이라 딸과 함께 참여할 수 있었다”며 “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하니 벌써 봄이 온 것 같고, 자녀와 함께해 더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서울숲 봉사활동
비교적 포근한 주말인 25일, 봄방학을 맞아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는 서울 근교 일부 구간이 다소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영동고속도로는 막바지 스키를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인해 일부 구간에서 정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인 이날 전국 고속도로의 교통량은 433만대로 지난 주말의 442만대만큼 많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도로공사가 예상한 지방방향 고속도로 혼잡시간은 10~11시부터 시작돼 11시~12시에 최대를 보이겠고, 오후 6~7시에 해소된다.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최대 혼잡구간은 오전 11시 무렵
[환경부]서산 간월호습지 등 내륙 습지 3곳, 야생동물의 천국=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해 수행한 전국 내륙습지 정밀조사를 통해 우수성이 확인된 서산 간월호습지, 고창 동림저수지, 군산 백석제습지 등 3곳의 조사 결과를 소개[해수부]여수박람회장 국제관 임대사업 공모 계획=여수박람회장 국제관 공모 및 집객프로그램 공모 계획 알림국립해양조사원, 해양예측정보 검증·평가 허브기관으로 도약=해양예측자료 검증·평가를 위한 시스템 구축, 검증·평가 체계 구축 및 활성화를 통해 해양예측자료 품질 향상 기반 마련[서울시]세계100대 재난회복력도시 선정식
[환경TV제주=고현준 기자] 제주 청년들의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제주개발공사와 제주도가 손잡고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쉐어하우스 형태의 소규모 지방학사 사업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JPDC)는 제주시 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탐라영재관과 수도권 지역 소규모 지방학사 입주생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JPDC는 최근 탐라영재관과 수도권 소규모 지방학사 두 곳에 대한 입주학생 모집 결과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는 한편, 이날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명회와 호실 추첨 등을 진행했다.서울
발암물질인 석면을 철거하기 위해 서울과 경기 일부 학교에서 겨울방학을 이용한 철거 공사가 진행됐다. 하지만 부실한 공사 감리 등으로 오히려 교실과 복도가 석면으로 오염돼 3월 개학을 앞두고 안전조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8일 환경보건시민센터는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1~2월 석면 철거를 마친 학교 중 서울과 경기지역의 7개 학교에 대해 석면 조사를 실시했다. 전문 분석기관을 통해 시료를 분석한 결과 6개 학교의 조각, 먼지, 못 등 총 47개의 시료 중 27개(57%)에서 석면이 검출됐다.검출된 석면은 백석면으로 적게는 1%미만에서
8일 질병관리본부는 만 12세 여학생들에게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을 통해봄방학 때 자궁경부암 예방접종할 것을 당부했다.'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은 만 12세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의사와의 1:1건강상담 서비스와 자궁경부암 무료접종을 함께 2회 제공하는 사업으로,올해 지원대상자는 2004년 1월 1일~2005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여성청소년 전국 약 43만8000명이다.대상자는 보호자와 함께 참여의료기관을 방문해 건강상담과 함께 1차 접종을 받고, 6개월 후에 다시 상담과 2차접종을 완료하면 된다.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보건당국이 개학을 맞아 인플루엔자 발생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1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교육부는 학생 인플루엔자 유행이 5주째 감소세이나, 겨울방학이 끝나고 본격적인 개학 시기를 맞아 학생들의 인플루엔자 감염예방을 위해 교사, 학부모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먼저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30초 이상 손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같은 생활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 보건당국은 학교와 가정에서 ‘개인위생수칙 지키기’ 교육과 실천을 강조했다.아울러38℃이상의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 등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서울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에너지 절약 비법을 배우는 ‘겨울 붕어빰캠프’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프로그램은 오는 2월 3일까지 운영되며,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동에 위치한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에서 수강할 수 있다.프로그램은 ‘겨울철 우리집 난방비 절약 꿀팁’, ‘쓰레기를 줄이면 지구도 하하하’ 등 2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겨울철 우리집 난방비 절약 꿀팁’에서는 미세먼지와 황사의 차이점, 미세먼지와 에너지의 관계를 알아보는 열화상카메라 체험, 휴대폰 대기전력 측정 등을 통해 새나가는 에너지를 잡는 법 등을 배울 수 있다.교육은 1
[환경부]2017년 상하수도 분야 발전을 위해 유관기관 모였다=상하수도분야 유관기관이 모여 2017년도 업무 계획 공유 및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 기관별 주요 업무계획 소개도로 먼지지도 활용하여 먼지 많은 도로 집중관리=수도권 주요도로 재비산먼지 농도를 5개 등급으로 나타낸 지도를 제작‧보급하여 효과적인 도로청소를 통한 미세먼지 저감 도모‘물환경보전법’으로 수생태계 관리 강화한다=제명을 ‘물환경보전법’으로 변경하고 수생태계 단절‧훼손 시 연속성 확보 조치 등을 규정한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개정‧공포유전자원의 접근‧
1월 14일~30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정한 올해 겨울여행주간이다. 이 기간 동안은 정부의 지원 아래 지자체, 관광업계가 협력해 전국의 주요 관광지에서 숙박, 편의시설, 입장료 등을 무료 혹은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가 함께 제공된다.올해 문체부는 ‘2박 3일 알뜰여행코스 10선’을 개발해 안내하고 있다. 겨울여행주간 동안 할인 받을 수 있는 축제, 주요 관광지 정보 등을 종합해 구성한 코스다.◇ 겨울물길여행 코스: 강원 속초·춘천·홍천속초와 춘천 일대에서 겨울 바다를 감상하고, 겨울 호수를 배경으로 다양한 재미
새해 첫 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값은 보합세를 유지, 전셋값은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한국감정원이 1월 첫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매매값은 서울과 경기의 경우 보합세를 유지했고, 특히 강남권은 지난주 하락에서 보합 전환된 것으로 파악됐다.이번주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매매가격은 지난해와 동일, 전세가격은 지난해보다 낮은 수준인 것으로 각각 파악됐다.시도별 아파트 매매값은 제주(0.19%), 부산(0.09%), 강원(0.04%), 세종(0.03%
겨울방학을 맞아 과도한 가격 할인, 각종 이벤트 시행을 앞세워환자를 유치하고자 하는 성형 등 의료광고를 집중 단속한다.27일 보건복지부및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은 의료광고가 집중되는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취업 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한 불법 의료광고의 성행을 막기 위해, 내년 1월부터 1개월 동안 인터넷에서 이루어지는 불법 의료광고를 집중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모니터링은 성형시술, 라식·라섹, 치아교정 등 방학시즌에 수요가 높은 진료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되며,비급여 진료항목에 관한 가격할인, 각종 검사나 시술 등을 무료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