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5살 아이를 키우는 주부 현지원 씨는 그린포스트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아이의 제품에는 더 민감하게 군다. 요즘같을 때, 소독제와 세제, 섬유유연제 등에 가장 신경쓰고 제품을 구입한다"고 "성분표를 봐도 잘 모르니 '친환경'이라고 써있는 제품을 고르는 편이다"고 말했다.코로나19의 확산과 봄철 황사에 중국발 미세먼지까지 한반도를 덮치며 연일 공기질이 나빠지고 있다. 여기에 2017년 가습기살균제사태와 라돈검출 등 생활속 필수품까지 유해물질이 끊임없이 검출되면서 소비자들은 실내 환경과 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기상청은 20일부터 6월 5일까지 약 두 달 동안 4차례에 걸쳐 △항공기 △선박 △지상 △위성 측정망을 활용한 서해상 대기질 입체관측을 인천~목포 앞바다에서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입체관측은 한국 지리적 특성상 주변국에서 발생한 황사나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 물질이 주로 유입되는 서해상에서 대기오염 물질 특성과 영향을 분석한다. 서해상 대기질 입체관측 명칭은 ‘YES-AQ(YEllow Sea-Air Quality) 캠페인’이며 국립기상과학원을 비롯한 총
바야흐로 환경 문제가 심각한 사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다행히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국민의 수준은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국 1만 360여 곳 카페에서 일회용 컵 사용량이 지난해보다 75% 감소했고, 국내 텀블러 시장은 매년 20%씩 커지고 있습니다. 환경 문제에 공감하고 행동에 나서는 시민들이 늘고 있단 걸 보여주는 좋은 신호죠. 환경을 살리는 것은 일회성 행동이 아닌 꾸준한 실천이 동반돼야 한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친환경을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환경, 안녕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국내 친환경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미세먼지와 황사 등이 수시로 불어오고, 최근에는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더해지면서 실내에서 건강을 챙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모양새다. 여성들 사이에서는 기능성과 신축성이 좋아 요가나 필라테스 같은 실내운동을 할 때 입기 좋은 요가레깅스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제품에 따라 성능에 차이가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7일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9개 브랜드, 9개 요가레깅스 제품을 대상으로 품질을 비교・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나이키(BV5716-010), 뉴발란스(NBNS94W322-00), 데상트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봄이 성큼 다가왔다. 낮에는 기온이 20도 가까이 올라가는 날이 있을 정도로 날씨도 포근해졌다. 호텔 업체들은 다양한 체험을 하며 봄캉스를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손님 사로잡기에 한창이다.1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컬러&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피브레노(FIBRENO)’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컬러풀 저니(Colorful Journey)’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컬러풀 저니’ 패키지 투숙 기간은 3월1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요즘 재택근무를 권하는 기업이 많습니다. 기자도 개인 위생에 신경쓰기 위해 며칠간 집에서 근무하기로 했습니다. 하루 종일 집에만 있어보니 평소 눈에 잘 띄지 않던 ‘생활 속 환경 요소’들이 보입니다.나와 가족들이 집에서 하루 종일 먹고 쓰고 입고 버리는 것들은 우리 환경에 어떤 영향들을 미칠까요. ‘쓰레기 없이 살기’가 버리는 것을 최대한 줄여보자는 기자들의 ‘미션 임파서블’한 노력이라면, 이 칼럼은 집에서 가족들이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초미세먼지와 황사가 겹치는 계절이 시작되고,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공기청정기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주요 기업과 유통망에서 공기청정기 관련 이벤트를 진행중인 가운데, 최근 질병관리본부는 “공기청정기 사용시에도 환기는 필수”라는 지침을 마련했다.4일 오전 10시 현재, 포털사이트 뉴스게시판에 ‘공기청정기’를 검색하면 ‘락앤락’ ‘일렉트로룩스’ ‘현대H몰&rsquo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과거 대한민국 겨울을 상징하던 단어 중 하나가 ‘삼한사온’이었다. 겨울이라고 내내 추운 게 아니라 3일간 추우면 4일은 상대적으로 덜 춥다는 의미였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삼한사미(三寒四微)’라는 말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포근한 날에는 미세먼지가 괴롭다는 뜻이다.사람은 1분에 15번 숨을 쉰다. 숨 쉴 때 마다 공기 500ml를 들이마신다. 하루에 약 1만리터의 공기를 마시는 셈이다. 사람이 죽으면 심장이 멈췄다는 표현 대신 ‘숨을 거뒀다&rsqu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마스크가 품귀현상을 자아내고 있는 요즘, 지난해 일본 불매운동 여파로 판매가 저조한 아사히 맥주 재고 떨이에 나선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지난 27일 아사히 수퍼드라이 6캔을 구입하면 ‘KF94’ 마스크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롯데마트 6개 점포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 행사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일본맥주-코로나 마스크 마케팅 논란’이 확산되자 행사 당일 종료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온라인 사이
요즘 재택근무를 권하는 기업이 많습니다. 기자도 개인 위생에 신경쓰기 위해 며칠간 집에서 근무하기로 했습니다. 하루 종일 집에만 있어보니 평소 눈에 잘 띄지 않던 ‘생활 속 환경 요소’들이 보입니다.나와 가족들이 집에서 하루 종일 먹고 쓰고 입고 버리는 것들은 우리 환경에 어떤 영향들을 미칠까요. ‘쓰레기 없이 살기’가 버리는 것을 최대한 줄여보자는 기자들의 ‘미션 임파서블’한 노력이라면, 이 칼럼은 집에서 가족들이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게 뭔지, 제도와 시스템이 마련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애경산업과 아워홈이 중국 우한에서 귀국해 격리된 생활을 하는 교민들과 현장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는 데 힘쓰는 사람들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7일 아워홈은 진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현장 근무자들에게 자사 생수 제품 ‘아워홈 지리산수(330㎖)’ 총 3만병(1500박스)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전달한 구호물품은 진천군 현장 상황실 근무자와 경찰관, 의료진, 지역봉사자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인력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아워홈 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깨끗한나라, ‘황사방역용마스크 KF94’ 첫선깨끗한나라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의약외품 보건용마스크, ‘깨끗한나라 황사방역용 마스크’ 흰색 1종과 ‘깨끗한나라 황사방역용 마스크 플러스’ 흰색, 검은색 각 1종, 총 3종을 다음달 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식약처 허가를 완료한 KF94 등급의 마스크로 입자크기 평균 0.4㎛의 미세먼지를 94% 이상 차단한다.◇롯데하이마트, 2월에도 ‘창립 20주년 기념 세일’롯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기상청은 호주 정부 산불 재난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천리안위성 2A호 특별관측 영상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특별관측은 기상위성 정규관측 절차와 별도로 위험기상 또는 대규모 재해 현상(예로, 산불, 태풍, 화산폭발 등)에 대한 집중감시, 그리고 신속한 재난대응 지원을 목적으로 1000㎞ 범위 특정 관측 영역을 2분 간격으로 고정 또는 추적 관측하는 것.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원 계획은 호주 산불 대규모 확산과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호주 기상청의 긴급한 특별관측 지원 요청에 따른 것이다.기상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코오롱FnC, 샌드박스 게이밍과 파트너십 체결코오롱FnC는 29일 샌드박스 네트워크의 E-Sports구단 ‘샌드박스 게이밍'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E-Sports 마케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헤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샌드박스 게이밍 선수 9명에게 팀 유니폼을 제작 지원한다. 팀 유니폼은 아우터, 티셔츠, 팬츠 등 의류와 캡, 키보드 마우스 가방 등 총 15종이다. 선수들의 의견을 디자인에 반영했다. ◇뚜레쥬르, 최대 무슬림 단일국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획득뚜레쥬르는 인도네시아에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우한 폐렴’이라고도 불리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두려움이 퍼지면서 마스크와 여러 위생용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증가했다. 업계에서는 물량 조달에 힘쓰는 한편, 예방 수칙을 알리는 등 신형 코로나 확산 방지에 나섰다.28일 위메프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4일부터 1월27일까지 KF94 마스크 판매가 전주 대비(1월17~20일) 3213%, 손소독제는 837% 급증했다고 밝혔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첫번째 확진자 발생 시점인 1월 20일부터 23일까지는 전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지난 2018년 인천시 대기질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한 ‘2018 대기질 평가보고서’를 발간한다고 11일 밝혔다.이 보고서는 인천시 대기오염도에 대한 지난 1년간의 관측 자료를 도시대기와 도로변, 중금속, 산성우 등 각 측정망별로 종합하여 집계‧분석한 자료다. 정책과 연구자료 활용 및 대기질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 배포하는 연간보고서다.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대기질 자료의 분석결과 최근 가장 큰 관심의 대상인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이랜드리테일, 겨울왕국2 엘사 실사판 드레스 출시이랜드리테일은 로엠걸즈, 코코리따, 슈펜키즈 등 이랜드리테일 PB 9개 브랜드가 참여해 총 61종의 제품으로 이뤄진 겨울왕국2 아동복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겨울왕국2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의 패션을 완벽히 재현한 코스튬 드레스를 출시한다. 해당 코스튬 드레스는 반짝이는 보석 장식과 디테일한 문양 표현을 더했다. ◇헤지스, ‘스페이스H’ 1주년 기념 북토크 개최 LF의 헤지스는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스페이스H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CGV, ‘2019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생중계CJ CGV는 오는 10일 CGV용산아이파크몰, 영등포에서 ‘2019 LoL(League of Legends) 월드 챔피언십’(이하 ‘2019 롤드컵’) 결승 경기를 CGV 극장에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승 경기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5일 오후 2시부터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하면 된다. 모든 관객에게 LoL 게임 아이템 ‘웰시 코르키 스킨&rsq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토요일인 2일은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고 미세먼지는 다소 걷혀 대기질이 양호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유입된 구름이 하늘을 덮겠다. 주중 하늘을 뿌옇게 가렸던 황사는 거의 물러갔지만 제주는 공기질이 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도 전날과 같이 일교차가 큰 하루가 계속된다. 전국적으로 아침 기온은 4~15도, 낮 기온은 17~23도 분포를 보이겠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상 9도 △춘천 영상 7도 △강릉 영상 12도 △청주 영상 9도 △대전 영상 9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가득한 주말이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기상청은 또 밤사이 복사냉각 효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 동안에는 강한 햇볕이 내리쫴 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고 예보했다.지난달 27일 고비사막 부근에서 발원된 황사는 2일 새벽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2일 아침 기온은 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