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광주광역시가 2030년까지 초미세먼지를 21%까지 줄이는 등 대기질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광주시는 민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미세먼지 없는 청정 도시 만들기' 5개년 계획을 수립해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먼저 그동안 추진해 왔던 친환경차, 공기청정기,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 등 정부정책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또한 미세먼지 측정 및 알림, 미세먼지 회피·대응, 미세먼지 저감사업 등 5개 분야 32개 사업을 추진한다.이를 통해 미세먼지(PM10) 농도를 2030년까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차량, 선박, 비행기와 같은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되는 공기청정기의 수요는 늘고 있지만 위해성 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설비는 아직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현재 판매되는 차량용 공기청정기 일부 제품에는 음이온과 오존을 발생시켜 세균이나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기능이 있다. 환기가 가능한 공간에서의 이용은 사실상 문제가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지만 문제는 차량용 공기청정기의 경우 밀폐된 공간에서 오랜시간 사용하기 때문에 눈과 호흡기 및 피부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현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경기도 버스에 미세먼지 제거 기능이 있는 공기청정필터가 설치되는 등 차내환경 개선이 이뤄진다.경기도는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71억2300만원을 투자해 '2018 시내버스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내 56개 시내버스 운송업체를 대상으로 차내환경, 교통서비스 등을 개선할 계획이다.이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인 '공기청정필터 설치' 및 '공회전 제한장치 설치'가 지원된다.도는 초미세먼지 제거 기능을 갖춘 공기청정필터를 차내 에어컨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한반도 불지옥’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폭염을 자연재난이라 결론짓고 국가 차원의 폭염 대처를 강화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22일 “폭염을 자연재난에 포함해야 한다고 내부적으로 정했다”며 “국회에서 관련법 심의 시 폭염을 재난에 포함하는 데 찬성 의견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이는 최근 여름철마다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면서 자연재해에 포함해야 한다는 여론이 강화됐기 때문으로 보인다.국회의원들도 폭염을 자연재해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붓다는 "공정심은 무엇이 옳고 그른지 살피는 마음에서 온다"고 했다. 그러나 '다원주의'를 표방하고 있는 현대사회는 하나의 중심이 사라지고 다양한 관점들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어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 쉽게 가치판단하기 어렵다. 책은 마음의 양식이라 했던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세상의 옳고 그름을 살피기 위해 격주 화요일과 목요일 번갈아 '화목한 책읽기' 코너를 운영한다. [편집자주] 이 책의 한단락 : “해법이 유기농법이 아니라는 건 알았다. 대부분은 아니더라도 많은 유기농부들이 땅을 갈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서울시가 집안에 설치돼 있는 환기장치의 존재를 모르거나 알더라도 제대로 된 사용법을 모르는 시민들을 위해 ‘환기장치 사용 및 관리 요령’을 안내한다고 12일 밝혔다. 환기장치는 내부의 나쁜 공기는 밖으로 내보내고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실내에 유입하는 시설로, 국토교통부의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2006년 이후 승인된 10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서울시에는 공동주택의 약 20%인 30만 5511세대에 환기장치가 설치돼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환경부는 동북아 환경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20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쑤저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김은경 환경부 장관, 리간제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 나카가와 마사하루 일본 환경성 장관을 비롯한 3국 정부 대표들이 참석한다.23일 국가 간 양자회담을 시작으로 24일에는 3국 장관회의와 본회의, 기자회견이 진행된다.1999년 우리나라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 회의는 동북아 지역 환경문제의 공동대응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회의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올해 5월은 평년보다 많은 비가 내리는 등 날씨 변화가 잦았고, 기온 변동도 컸다.기상청이 1일 발표한 '5월 기상특성'에 따르면 지난달에는 상층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비가 자주 내렸다. 전국 강수량은 123.7㎜로 평년(77.4~115.4㎜)보다 많았다.지난달 7~9일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비가 내렸고, 16~18일에는 중부 지방에 강한 호우가 집중했다. 서울(3일)과 대구·울산(30일)에서는 대기 불안정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우박이 관측되기도 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25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아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도는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20~50mm이다. 비는 26일 새벽까지 이어지겠다.이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전국 주요지역의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14도 △부산 영상 17도 △광주 영상 14도 △대구 영상 15도 △대전 영상 13도 △강릉 영상 20도 등이다.전국 주요지역의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25도 △부산 영상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25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제주는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오겠다.기상청은 24일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다”며 “제주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오겠다”고 밝혔다. 제주의 예상 강수량은 20~50㎜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이날 전국 주요지역의 예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25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는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오겠다.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이날 전국 주요지역의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14도 △부산 영상 17도 △광주 영상 14도 △대구 영상 15도 △대전 영상 13도 △강릉 영상 20도 등이다.이날 전국 주요지역의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25도 △부산 영상 24도 △광주 영상 27도 △대구 영상 28도 △대전 영상 26도 △강릉 영상 28도 등이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24일 오전 전국이 맑다. 황사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3일 중국 북동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남하하면서 일부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하루 전인 22일 고비사막과 중국 북부지방에서 발원한 황사는 충청도와 남부지방 등에 나타나고 있다.황사는 우리나라 주변 대기하층 기류 변화에 따라 유동적으로 움직이겠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종일 머무를 가능성이 있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낮과 밤의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24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으나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로, 미세먼지 농도는 높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이날 전국 주요지역의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12도 △부산 영상 15도 △광주 영상 12도 △대구 영상 12도 △대전 영상 11도 △강릉 영상 16도 등이다.이날 전국 주요지역의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24도 △부산 영상 24도 △광주 영상 27도 △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24일은 전국이 맑겠다. 하지만 황사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높을 전망이다.기상청은 “내일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면서 “중국 북부지방과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기압골 후면을 따라 남동진해 오늘 서해5도를 시작으로 내일까지 나타나겠다”고 23일 밝혔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옷차림에 신경써야겠다.이날 전국 주요지역의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13도 △부산 영상 15도 △광주 영상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24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으나 황사의 영향으로 대기 중 높은 미세먼지 농도를 보이겠다.23일 기상청은 "내일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날 전국 주요지역의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12도 △부산 영상 15도 △광주 영상 12도 △대구 영상 12도 △대전 영상 11도 △강릉 영상 16도 등으로 예상된다.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24도 △부산 영상 24도 △광주 영상 27도 △대구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23일 전국에서 새벽까지 내리던 비는 이날 오후 대부분 지역에서 그칠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전국 대부분 지역은 포근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아침까지 비가 내렸던 경상지역 또한 차츰 맑아지겠다.이날 오전 7시 기준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은 △제주 산지 57.5㎜ △전주 31.2㎜ △대전 28.6㎜ △대구 26.5㎜ △청주 22.4㎜ △부산 21.6㎜ △서울 19.0㎜ △광주 19.0㎜ △울산 16.7㎜ △원주 14.1㎜ △춘천 14.0㎜ △수원 11.7㎜ △북강릉 5.6㎜로 집계됐다.낮 기온
[그린포스트코리아=이재훈 기자] 황사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해결 방안에 대한 이야기도 눈길을 끈다.황사는 22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했다. 지난달 미세먼지에 이어 황사까지 찾아오면서 대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황사는 중국과 몽골 내륙에서 발생한 미세한 모래 먼지가 편서풍을 타고 날아와 가라앉는 현상이다. 주로 봄철에 대한민국과 일본 등에 영향을 미친다. 중국과 몽골의 사막화가 심해질수록 황사도 증가하는게 더욱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나 대기업 등에서 중국의 지역과 자매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23일은 전국이 흐리고 아침까지 비가 온 후 차차 맑아지겠다.아침 기온은 흐리고 비가 오면서 평년보다 조금 높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23일은 서해안, 24일은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약간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서해 5도를 시작으로 밤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황사가 나타날 수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24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미세먼지 농도는 국외 미세먼지 영향으로 중서부지역은 오후에 농도가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석가탄신일인 22일 전국은 차차 흐려져 밤에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은 21일 “내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차차 흐려져 저녁에 서울·경기도에서 비가 시작되겠다”고 밝혔다.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지방을 제외한 전국에 5~40mm가 내릴 전망이다. 강원 영동 지방은 5mm 내외의 비가 내릴 걸로 예상된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다. 강원 영동과 경상도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남북 정상이 만나는 27일은 하늘도 맑은 표정을 짓겠다.기상청은 이날 “오늘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 자리에 들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밝혔다.기온은 포근할 테지만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이날 전국 주요지역의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9도 △부산 영상 12도 △광주 영상 10도 △대구 영상 11도 △대전 영상 9도 △강릉 영상 12도 등이다.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23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