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신새아 기자] 1월 셋째 주에 접어들면서 전국 곳곳에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며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 15일 서울시는 처음으로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하기도 했다.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다양한 호흡기질환의 원인 ‘미세먼지’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작지만 몸에는 매우 큰 악영향을 미치는 미세먼지. 지름이 10㎛보다 작은 미세먼지(PM10)와 지름이 2.5㎛보다 작은 초미세먼지(PM2.5)로 나뉜다.미세먼지는 기도를 자극해 기침이나 호흡곤란 등 다양한 호
[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성 기자] 주말인 30일은 오후부터 곳곳에서 눈이나 비 소식이 있겠다.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짙게 나타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이 흐리고 오후에 서해안에서 눈 또는 비가 시작돼 늦은 오후에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다.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2~7㎝ △서울‧경기도, 강원 영서, 충북, 제주도 산지, 서해5도, 전북 동부, 경북 내륙 1~5㎝ △충남, 전남 동부 내륙, 경남 북서 내륙 1㎝ 내외 등이다.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 △강원산지, 울릉도‧독도 5~10㎜ △그 밖의 전국 5
[그린포스트코리아] 신년 연휴를 앞둔 29일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제도 도입 후 처음으로 발령됐다.환경부는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수도권에 미세먼지(PM2.5)가 나쁨 기준(50㎍/㎥) 이상으로 발생했고 신년 연휴 첫날인 30일에도 미세먼지 농도가 나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인천·경기도(경기도 연천군, 가평군, 양평군 제외) 지역에 미세먼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성 기자] 시민들이 날씨 관련 정보를 더욱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기상청은 오는 27일 정오부터 ‘날씨누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기상청 관계자는 “기상청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대다수의 시민으로부터 필요한 기상정보를 찾기 어렵고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어 별도로 날씨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날씨누리는 기상청 홈페이지에 있던 종합기상정보(기상특보‧예보, 지진‧황사 및 관측자료, 기후 등)에 해당하는 내용들로만 구성됐으며, 기상 관련 행정정보는 예전과 같이 기상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가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했다. 2017년 12월 27일은 올해의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로, 해당 주간에 전국적으로 총 2190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2017년의 마지막 문화의 날이니 만큼 일년을 마무리할 수 있는 행사가 돋보인다. 한 해동안 지친 심신을 평온하게 다스려 줄 '1박 2일 행복 템플스테이'가 △서울 진관사 △충북 반야사 △전남 미황사 △경남 고운사 등에서 진행된다. 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성 기자] 기상청은 20일 10시 김포공항에서 ‘기상 항공기 취항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책임운영기관)이 주관하는 취항식에는 정부와 국회, 전문가 및 언론 등 각계의 주요인사 100여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과 기상 항공기 소개 및 지상 주행 등을 실시한다.기상 항공기는 미국 비치크래프트사의 킹에어 350HW 기종으로 △높이 4.4m △길이 14.2m △폭 17.7m의 기상 관측 전용 비행기다.항공기에는 25개(14종)의 첨단 기상 관측 장비가 탑재돼 있다. 최대 6시간
[그린포스트코리아 조옥희 기자] 서울에 ‘먼지 먹는 숲’이 매년 조성된다. 우리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미세먼지와 황사 피해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숲을 조성하기 위해 ‘중국건설은행’과 ‘먼지 먹는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해 세계 1000대 은행 중 2위에 선정된 중국건설은행은 2004년 서울지점을 열었다. 이후 매년 적십자 등에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먼지 먹는 숲
[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성 기자] 5일 기상청은 중국 기상청의 초청으로 중국에서 개최된 ‘한‧중 기상협력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는 평창(2018) 및 베이징(2022) 동계올림픽에서의 기상협력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기상청은 평창동계올림픽의 기상서비스를 주관하며 쌓아온 올림픽 기상 관측 및 예보, 서비스 등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양 기관의 기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또한, △황사 △태풍 △기후예측 △기후변화 감시 △기상자료 서비스 및 각종 관측자료 공유 △공동연구 확대 등의 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성 기자] 수요일인 29일은 일부 내륙에 안개가 낀 가운데, 오후부터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일부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9일)은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로 오후에 춥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지겠다.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전국 기온은 △서울 0~5도 △춘천 1~7도 △강릉 8~13도 △대전 4~8도 △청주 5~7도 △대구 7~13도 △광주 8~12도 △전주 6~10
[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성 기자] 수요일인 29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 많고,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일부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9일)은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로 오후에 춥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지겠다.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전국 기온은 △서울 0~4도 △춘천 1~6도 △강릉 8~13도 △대전 4~9도 △청주 6~7도 △대구 7~13도 △광주 8~12도 △전주 6~11도 △부산 10~
[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성 기자] 수능 예비소집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에 비가 오다가 오후에 차차 개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2일) 오전 중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에서 시작한 비는 중부 지방과 전라도, 경북 북부 내륙까지 이어지다 오후부터 차차 개겠다. 제주도는 흐리고 오전 한때 비가 조금 오겠고, 강원 영서 북부에는 1㎝내외로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강수량은 △중부지방 △전라도 △경북 북부 내륙 △제주도 △울릉도‧독도 등의 지역에서 5㎜미만으로 예상된다.내일 전국 기온은 △서울 3~12도 △춘천 -2~8도 △강릉
[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성 기자] 수능 예비소집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에 비가 오다가 오후에 차차 개겠다.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2일) 오전 중 경기 북부에서 시작한 비는 중부 지방과 전라도, 경북 북부 내륙까지 이어지다 오후부터 차차 개겠다. 제주도는 흐리고 오전 한때 비가 조금 오겠고, 강원 산지에는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강수량은 △중부지방 △전라도 △경북 북부 내륙 △제주도 △울릉도‧독도 등의 지역에서 5㎜미만으로 예상된다.내일 전국 기온은 △서울 3~12도 △춘천 -2~8도 △강릉 5~12도 △대전 0~
[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성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강원 영서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오늘 오후는 최고 기온이 평년보다 1~5도 가량 낮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지겠다.그제(12일) 고비 사막과 내몽골 고원에서 약하게 발원한 황사가 한반도 상공으로 지나겠다. 그 중 일부가 낙하해 오전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PM10 농도가 평소보다 높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전국 기온은 △서울 6~11도 △춘천 3~11도 △강릉 9~13도 △대전 7~14도 △청주 6~13도 △대구 6~1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화요일인 14일,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일부 지역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 중 맑아지겠으나, 새벽에 충청남부와 전북서해안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기온은 오전까지 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나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겠다. 기상청은 이에대해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한편, 고비사막과 내몽골 고원
12일인 일요일은 전국이 맑아졌지만 추위는 심해졌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하지만 평년보다 기온이 낮아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오전9시 현재기온은 서울 2.2도, 춘천 -0.2도, 강릉 7.8도, 대구 3.5도, 부산 12.1도, 광주 5.5도, 대전 2.6도, 제주 10.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전국이 11도에서 16도로 전망된다.일부 지역에선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 현재 강릉평지와 제주도 산지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됐고, 동해안에도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
기상청은 기상속포를 통해 "오후 3시 현재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오후 3시기준 북춘천은 105㎍/㎥, 문경 90㎍/㎥, 안동 89㎍/㎥, 광주 88㎍/㎥, 군산 86㎍/㎥정도의 수치를 보이고 있다.기상청 측은 "이번 황사는 어제(10일) 중국 북동지방에서 발원 후 남동진해 오늘 오후까지 서쪽지방 중심으로 약한 황사가 나타날 것"이라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날 미세먼지 등급은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midd
토요일인 11일은 전국에 대체로 맑겠지만, 초겨울날씨를 보이겠고, 대기도 탁하겠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하지만 전날(10일) 중국 북동지방에서 황사가 발원, 오늘 낮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약하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기상청 측은 "어제 중국 북동지방에 발원한 황사가 북서기류를 따라 남동진했다"며 "기류에 따라 황사가 나타나는 지역과 강도, 지속시간이 유동적이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미세먼지 등급은 수도권·강원영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성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곳곳에 구름이 끼겠다. 일부 지역은 영하권에 들겠다.내일(1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는 오후까지 구름이 많이 끼겠다.오전에는 일부 지역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경기 해안과 강원 산지, 동해안에 강풍 특보가 발효됐으며, 서해안과 동해안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모레(12일)는 전국이 맑다가 중부지방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토요일 오전 최저기온은 -1도~12도, 오후 최고기온은 11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성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0일)은 전국이 맑은 후 차차 흐려져 서울‧경기도에서 비가 시작돼 그 밖의 중부 지방과 남부 지방, 제주도에도 비가 오다가 밤에 그치겠다.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는 오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강원 높은 산지에는 밤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서 5~20㎜ △서울‧경기도, 충남, 서해5도 5~10㎜ △충북, 전라도, 경상내륙, 제주도, 울릉도‧독도 5㎜ 내외 등이다.10일 전국 기온은 △서울 8~15도 △춘천 3~14도 △강릉
[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성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내륙 중심으로 오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일부 중부 내륙과 전북 북동 내륙, 경북 북부 내륙에는 한파 특보가 발효 중이다.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오전 기온이 5도 내외로 낮겠고, 일부지역은 영하로 떨어지면서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오후부터는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일시적으로 평년기온을 회복해 한파특보는 해제되겠다.9일 전국 기온은 △서울 3~16도 △춘천 1~15도 △강릉 7~17도 △대전 2~16도 △청주 3~16도 △대구 4~18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