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2일은 중국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다.전날부터 국내를 지나는 황사 탓에 오전까지 서부권과 영남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쁠 것으로 예상된다.이날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인 제주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까지 치솟겠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지만, 충청·호남·영남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낮 최고기온은 대부분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5일은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전 권역에서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발원한 황사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기상청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면서 “내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정오부터 맑아지겠다”고 4일 밝혔다.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에는 새벽 3시~오전 9시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건조한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충남도가 중국발 미세먼지 감시를 위해 격렬비열도·외연도에 초미세먼지(PM2.5) 측정망 설치를 추진한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이 담긴 '충남형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에 따르면 오는 2022년까지 공공·민간 분야에 3조5490억원을 투입한다.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의 90%를 차지하는 도내 25개 석유화학, 제철소 등 대형 민간사업장이 3160억원을 투자한다. 충남형 미세먼지 대책은 대기오염 물질 배출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미세먼지가 건강 문제와 직결돼 있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기후 예보에서 날씨와 온도보다 미세먼지 농도를 우선 챙기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정부도 심각성을 반영해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최근 추가경정예산안에 1조원이 넘는 돈을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사람들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지만 기후변화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까닭에 단기간에 해결하기 어려운 미세먼지.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려면 미세먼지가 무엇이고, 어떻게 생성되며, 인간의 건강에 구체적으로 어떤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충남도가 ‘해양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충남도는 28일 보령시 소황사구에서 양승조 지사, 해양수산부 관계자, 어업인, 도내 기업·단체, 학생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도 바다지킴이 발대식 및 연안 대청소’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겨울철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청소하고, 해수욕장·도서지역 관광객에 의한 불법투기 성행을 캠페인 등을 통해 억제하기 위해 추진됐다.행사는 32사단 군악대와 웅천읍 풍물패 등의 식전공연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경기도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벙커-C유 사용업체 대한 대대적 단속에 나선다. 경기도는 다음달 1~26일 도내 벙커-C유 사용업체 225개소를 대상으로 불법 연료사용 등 위법행위 여부에 대해 시·군, 민간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가 지속되고 있고 봄철 황사 유입에 따른 대기질 악화를 대비, 벙커-C유 사용업체에 대해 비정상 운영 등 정밀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오염발생 원인을 사전 차단하는데 목적을 뒀다.벙커-C유는 고황분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봄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다음달 1~12일 반월‧시화산단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66개소에 대한 특별 타깃 단속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연중 실시하는 정기점검과는 별도로 실시하는 특별단속에서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안산‧시흥 지역 민간환경감시단, 명예환경감시원 등 환경NGO단체와 함께 3인 1조로 총 4개조의 점검반을 편성, 폐기물 소각 및 제지업체 등 특정 대기유해물질 배출 대형사업장을 집중 점검한다.중점 단속사항은 △배출시설 허가증 사항과 현장에 설치된 배출시설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분진포집효율(공기를 마실 때 마스크가 먼지를 걸러주는 비율)이 부적합한 미세먼지 마스크가 시중에서 팔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이런 제품은 극히 일부였다.대전충남소비자연맹은 공정거래위원회 의뢰로 보건용 마스크 50개의 안전성과 표시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20일 발표해 이처럼 밝혔다.분진포집효율 조사는 20개 제품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KF80 마스크와 KF94 마스크 각각 10개다. KF는 대기 중의 미세먼지를 얼마나 차단할 수 있는지 나타내는 수치로 '코리아 필터(Korea Filter)&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유한킴벌리가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위해 네이버 해피빈과 마스크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을 통해 유한킴벌리는 총 50만개의 ‘크리넥스 데일리 황사 마스크’를 기부한다.캠페인은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크리넥스 마스크 나눔 공모 사업을 통해 30만개의 황사 마스크를 지원한다. 현재 해피빈을 통해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황사 마스크 지원 사업을 계획하는 단체를 공모하고 있으며, 사업 지원의 타당성, 효과 등을 평가해 30개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서울의 취약계층·저소득층에 미세먼지 보건용 마스크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서울시의회는 8일 본회의를 열어 권수정 정의당 서울시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가결했다. 이 개정안은 어린이·임산부·노인 등 취약계층과 함께 저소득층에게 보건용 마스크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조례안은 마스크 한 개 가격을 602원, 연 지급 수량은 1인 3개로 책정하고 있다. 예산 규모는 13억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미세먼지가 연일 기승을 부리면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마스크는 제대로 쓰지 않으면 효과가 크게 떨어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도움말로 보건용 마스크의 구입 및 사용 요령 등을 포함해 생활 속 미세먼지의 올바른 대처법을 소개한다.미세먼지와 황사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하려면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하지만 마스크를 고르는 법이나 착용하는 법을 모르는 사람이 뜻밖에도 많다. 유한킴벌리가 시장조사기관 오픈서베이와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보건용 마스크에 대한 인식을 설문조사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최근 국민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고자 성남, 안양, 과천, 군포, 의왕 택지지구 등 65개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7~21일 실시하는 이번 특별단속은 비산먼지 관리가 미흡한 택지지구 및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장과 비산먼지 억제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공사를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소규모 개별 신축 공사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원을 차단하고자 마련됐다.이를 위해 도는 경기도와 시군 공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최악의 미세먼지가 연일 이어지고 있음에도 두 명 중 한 명은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유한킴벌리는 시장조사기관 오픈서베이와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이상인 날에도 의약외품 보건용 황사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사람이 48.7%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조사 결과, 응답자 10명 중 9명이 '미세먼지로 인해 불편함을 겪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가장 불편했던 점(복수 응답)으로는 '재채기나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역대급 미세먼지'가 찾아온 2019년 봄, 개막을 앞 둔 프로야구에도 변화가 생겼다.경기가 펼쳐질 전국 10개 구장 중 9개는 개방형 구장. 따라서 대략 3~4시간을 밖에서 관람해야 하는 팬들은 미세먼지 때문에 불안한 게 사실이다.지난해 4월 6일 한국 프로야구 출범 이래 사상 처음 미세먼지로 인해 경기가 모두 취소되는 일도 있었다. 이날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측정한 미세먼지 농도는 377㎍/㎥로 미세먼지 경보 기준치인 300㎍/㎥를 훌쩍 넘겼다.이후 같은 달 15일에도 광주 기아 챔피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서울시의회가 취약계층·저소득층에 보건용 마스크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권수정 정의당 서울시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최근 서울시의회 소관상임위인 환경수자원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어린이·임산부·노인 등 취약계층과 함께 저소득층에게 보건용 마스크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대상자들에게 보건용 마스크를 지급함으로써 인체에 유해한 미세먼지의 1차적 피해를 예방하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쌍용자동차 신형 코란도가 드디어 출시됐다.쌍용차는 2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최종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와 딜러 대표, 내외신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코란도 신차 발표 및 시승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이날 전국 쌍용차 전시장에서 계약을 시작하고 차량 인도는 다음달 초 연휴를 마치고 이뤄질 예정이다.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코란도가 준중형 SUV시장의 강자로 우뚝 설 것으로 확신한다”며 “판매물량 확대를 통해 회사의 경영정상화뿐만 아니라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올해 봄은 기온이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기온 변화도 크겠다. 강수량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겠으나 5월에는 적겠다. 또 평년보다 황사일수가 많겠다. 기상청은 22일 3~5월 기상 전망을 발표해 이처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3월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다. 또 일시적으로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떨어질 때가 있겠다. 월 평균기온은 평년(5.5~6.3℃)보다 높고, 월 강수량은 평년(47.3~59.8㎜)과 비슷하거나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유한킴벌리가 ‘2019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올스타 5위에 선정됐다. 유한킴벌리는 이 조사가 시작된 2004년 이후 16년 연속 Top 10에 올랐다.국내 대표적 기업공익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로 잘 알려진 유한킴벌리는 1970년 유한양행과 킴벌리클라크의 합작사로 설립되었으며, 기저귀, 생리대, 미용티슈 등을 생활필수품으로 정착시키며 우리 사회의 위생과 생활문화의 변화를 일으켰다.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으로 소비자, 전문가 등 1만여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설날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남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는 구름이 많아지겠다.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져 춥겠으나, 낮부터 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올라 평년보다 높아지겠다.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요지역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춘천 영하 6도 △강릉 영상 1도 △대전 영하 4도 △청주 영하 4도 △대구 영하 4도 △광주 영하 1도 △전주 영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28일 한반도가 중국 중부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기온은 오전까지 평년보다 높겠다. 오후부터는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중부지방부터 기온이 떨어질 전망이다.이날 전국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도 △부산 영상 2도 △광주 영상 1도 △대구 영하 1도 △대전 영상 2도 △강릉 영상 2도 △춘천 영하 2도 등이다.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3도 △부산 영상 11도 △광주 영상 9도 △대구 영상 9도 △대전 영상 6도 △강릉 영상 7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