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은 밤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픽사베이 제공) 2018.5.21/그린포스트코리아
22일은 밤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픽사베이 제공) 2018.5.21/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석가탄신일인 22일 전국은 차차 흐려져 밤에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21일 “내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차차 흐려져 저녁에 서울·경기도에서 비가 시작되겠다”고 밝혔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지방을 제외한 전국에 5~40mm가 내릴 전망이다. 강원 영동 지방은 5mm 내외의 비가 내릴 걸로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다. 강원 영동과 경상도는 동풍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낮겠다.

이날 전국 주요지역의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16도 △부산 영상 15도 △광주 영상 16도 △대구 영상 12도 △대전 영상 14도 △강릉 영상 12도 등이다.

전국 주요지역의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24도 △부산 영상 21도 △광주 영상 25도 △대구 영상 24도 △대전 영상 25도 △강릉 영상 22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중국 고비사막과 몽골에서 발원한 황사는 몽골과 중국 북부지역에 나타날 걸로 예상된다.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는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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