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충남 서산에서 H5형 야생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국립환경과학원은 충남 서산 부석면 부남호 일대에서 지난 25일 채집한 야생조류 분변시료 분석 결과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은 금강유역환경청과 함께 검출지점 반경 10㎞ 내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을 강화한다.농림축산검역본부·질병관리본부·지자체 등 관계기관에는 AI 바이러스 검출사실을 이날 오전에 통보했다.고병원성이 의심되는 AI 바이러스인 H5형은 정밀검사로 병원성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농장 안전관리인증 기준(HACCP) 강화와 농식품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등을 추진할 전담반이 신설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공포·시행되는 ‘농식품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 주요 내용을 발표하고 총 64명을 충원한다고 25일 밝혔다.먼저 ‘농축산물위생품질관리팀’을 신설해 전담인력 3명을 보강한다.신설팀은 ‘식품안전개선 종합대책’ 후속으로 산란계 농장·종축장 안전관리인증 의무화 추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충남 아산시에서 19일 H7형 야생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국립환경과학원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갈매리 일대에서 지난 14일 채집한 야생조류의 분변시료를 분석해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며 주변 지역 야생조류 AI 예찰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H7형은 고병원성이 의심되는 AI 바이러스로 정밀검사를 통해 병원성을 확인할 예정이다.국립환경과학원은 금강유역환경청과 갈매리 일대 검출지점 반경 10㎞ 내 야생조류 분변·폐사체 예찰을 강화한다.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관리본부와 해당 지자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부산에서 H7형 야생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국립환경과학원은 부산 사하구 을숙도 일대에서 지난 23일 포획한 야생조류의 생체시료를 분석한 결과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30일 밝혔다.H7형은 고병원성이 의심되는 AI 바이러스로 정밀검사로 병원성을 확인할 예정이다.국립환경과학원은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함께 부산 사하구 을숙도 일대 검출지점 반경 10㎞ 내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을 강화한다.지난 29일 오후에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관리본부 및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AI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충남 공주시 신웅리 일대에서 H7형 야생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충남 공주시 우성면 신웅리 일대에서 지난 23일 채집한 야생조류 분변시료를 분석한 결과 AI 바이러스가 검출돼 주변 지역에 대한 야생조류 AI 예찰활동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H7형은 고병원성이 의심되는 AI 바이러스로 정밀검사를 통해 병원성을 확인할 예정이다.국립환경과학원은 금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충남 공주시 우성면 신웅리 일대 검출지점 반경 10km 내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을 강화한다.농림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일본 인플루엔자(독감) 사태가 한국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질병관리본부는 "일본의 인플루엔자 환자 수 증가는 통상적인 독감 유행 시기에 벌어지는 현상“이라면서 “한국이 감염 관리를 우려해야 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27일 밝혔다.현재 일본에서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유전형은 한국에서 유행하는 A형(H1N1, H3N2)과 B형이 대부분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들 바이러스의 유전자형이 올해 유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 백신에도 이미 포함돼 있다.질본은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강원 양양군에서 H5형 및 H7형 야생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 양양군 양양읍 남대천 일대에서 지난 20일 채집한 야생조류 분변시료를 분석한 결과 AI 바이러스가 검출돼 주변 지역 야생조류 AI 예찰활동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H5형 및 H7형은 고병원성이 의심되는 AI 바이러스로 정밀검사를 통해 병원성을 확인할 예정이다.국립환경과학원은 원주지방환경청과 함께 남대천 주변 철새 도래지에 대해 검출지점 반경 10km 내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을 강화한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충남 천안에서 H7형 야생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국립환경과학원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서천 일대에서 17일 채집한 야생조류 분변시료를 분석한 결과 AI 바이러스가 검출돼 주변 지역 야생조류 AI 예찰활동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H7형은 고병원성이 의심되는 AI 바이러스로 정밀검사를 거쳐 병원성을 확인할 예정이다.국립환경과학원은 금강유역환경청과 함께 풍서천 주변 철새 도래지에 대해 검출지점 반경 10km 내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을 강화한다.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관리본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2018년 농식품 수출이 전년대비 1억달러(1.5%) 증가한 69억3000만달러를 달성하며 3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17일 밝혔다.기존에 가공식품이 수출량이 높았던 것과 달리 지난해에는 신선 농산물이 증가세를 견인했다. 특히 과일, 채소, 인삼류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2013년 이후 정체됐던 신선농산물 수출은 지난해 16.6% 증가한 12억8000만달러를 달성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증가액(1억 8200만달러) 기준으로도 최대 실적이다.배는 베트남·미국 시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광주 광산구 송산동 황룡강 일대에서 야생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돼 정부가 병원성을 확인하고 있다.16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황룡강 일대에서 전날 채집한 야생조류 분변 시료를 분석한 결과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국립환경과학원은 시료가 채취된 주변 지역에서 병원균 발생 상황이나 밀도, 주변 작물 상태를 살피는 등 예찰 활동을 하고 있다.또 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관리본부, 해당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에 AI 바이러스 검출 사실을 통보해 신속히 방역 조치할 수 있도록 했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수천 마리에 이르는 떼까마귀는 왜 매년 경기도 수원시를 찾는 걸까. 궁금증이 커진 가운데 한편에선 수원시가 떼까마귀를 무작정 쫓아내기보다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선에서 상생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15일 수원시에 따르면 올겨울 찾아온 떼까마귀는 예년보다 개체 수가 줄어든 것으로 파악된다. 떼까마귀가 보통 11~3월까지 국내에 머무르기에 앞으로 더 지켜볼 필요는 있지만, 남은 기간 대폭 늘지만 않는다면 예년보다 피해는 크지 않을 전망이다.그러나 여전히 밤하늘을 뒤덮을 만큼의 떼까마귀가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경기도 수원시에 연일 수천마리의 까마귀떼가 출현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3년째 이 문제로 골치를 썩고 있는 수원시는 순찰반 투입에 이어 빅데이터를 동원해 까마귀떼 피해 예방에 나서고 있다.수원 도심을 까마귀가 뒤덮기 시작한 때는 2016년 겨울. 무려 1만 마리 정도의 까마귀가 12월부터 3개월간 인계동 일원에 출몰했다. 수원시는 순찰반을 편성해 까마귀떼 ‘퇴치작전’에 돌입했지만 속수무책이었다. 까마귀가 가장 싫어한다는 레이저건을 쏴대도 효과는 5분을 못 넘겼다.이 같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타미플루 복용에 따른 환청·환각 등의 부작용 가능성은 20대 미만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더 크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약물유해반응관리센터는 20대 미만 어린이와 청소년이 타미플루를 복용했을 시 이 같은 신경학적 유해반응이 다른 연령대보다 높게 나왔다고 3일 밝혔다.2009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의 치료제로 등장한 타미플루는 소위 ‘신종플루’로 불린 인플루엔자 A형(H1N1)이 세계적으로 번지며 수요가 급증해 널리 쓰이기 시작했다.하지만 그 당시부터 타미플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독감(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28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달 16~22일 기준 외래환자 1000명 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71.9명으로 지난 절기의 유행정점 수준인 72.1명에 근접했다.지난달 16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됐을 때 7.8명이었던 것이 한 달새 9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 증세를 보이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로 분류한다. 연령별로는 아동과 청소년층에 특히 많았다. 지난 16~22일 기준 13~18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 원주 원주천과 강릉 남대천에서 24일 채집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7N1형과 H7N7형 야생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검출된 H7형 AI는 고병원성이 의심되는 바이러스로 정밀 검사를 통해 병원성을 확인할 예정이다.국립환경과학원은 원주지방환경청과 함께 원주천과 남대천 주변 철새 도래지 중 검출지점 반경 10km내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을 강화한다.이날 오전에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관리본부 및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AI 바이러스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인플루엔자(독감)가 급속하게 퍼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이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주의보를 발령한 지난달 16일 1000명당 7.8명이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자) 수가 지난 16~22일 71.9명으로 9배가량 증가했다. 이는 1000명당 72.1명이던 지난 절기의 유행정점(2018년 1주)에 근접한 수준이다.연령별로 13~18세가 가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최근 부산에서 타미플루를 복용한 중학생이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타미플루 부작용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타미플루는 정말 환각증상을 유발해 자살 위험을 높이는 것일까.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인플루엔자 자체가 환각증상을 유발한다면서 타미플루 부작용에 대한 속단을 경계했다.이 교수는 26일 MBC라디오 ‘심인보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타미플루 부작용은 2005년부터 2007년 사이에 일본에서 처음 보고됐다”면서 &ldqu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올해 신고된 야생조류 집단폐사의 대부분이 농약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18일까지 발생한 야생조류 집단폐사 62건(1201마리) 중 28건(1076마리)에 대한 원인을 분석한 결과 68%인 19건(1000마리)에서 농약 성분이 검출됐다고 25일 밝혔다.집단폐사는 같은 지역에서 2마리 이상이 죽는 것을 말하며 집단폐사의 평균적인 사망 개체는 26마리다.폐사한 야생조류 가운데 농약이 검출된 1000마리의 위 내용물(볍씨 등)과 간에서 살충제 등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정부가 남북 간 인플루엔자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독감 치료제인 ‘타미플루’를 북측에 제공하기로 했다.22일 통일부에 따르면 이와 관련한 실무협의가 곧 이뤄질 전망이다.통일부는 “조만간 북측에 관련 계획을 통지할 것”이라며 “세부내용에 대해서는 실무협의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정부는 지난 21일 서울에서 열린 한미워킹그룹 회의에서 남북 간 인플루엔자 협력 방안을 미국 측에 설명했다. 이에 대해 미국도 인도적 협력차원으로서 필요성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국립환경과학원은 남대천(강원 양양군) 및 전주천(전북 전주시) 주변에서 지난 17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시료를 분석한 결과 H7N7형 야생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1일 밝혔다.과학원은 H7N7형의 경우 고병원성이 의심되는 AI 바이러스인 만큼 정밀검사를 통해 병원성을 확인할 예정이다.과학원은 원주지방환경청 및 새만금지방환경청과 함께 양양 남대천 및 전주천 주변 철새 도래지에 대해 검출지점 반경 10km 내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을 강화한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관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