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해 설 연휴 대비 이재욱 농식품부 차관 등 간부진이 연이어 현장을 방문해 방역태세를 점검한다.점검 대상은 차량 출입이 많은 도축장, 밀집사육단지, 거점소독시설, 계란 환적장과 철새도래지로 방역상 집중 관리가 필요한 중요한 곳들이다.이재욱 차관은 14일 전남 나주(도축장, 거점소독시설)를 방문했고 박병홍 식품산업정책실장은 16일 경기 안성(계란 환적장), 김종훈 기획조정실장은 17일 세종(밀집단지, 거점소독시설), 조재호 차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답곡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일 밝혔다.폐사체는 12월 30일 연천 신서면 밭 가장자리 산자락에서 환경부 수색팀에 의해 발견됐다. 수색팀과 연천군은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를 채취하고 현장소독과 함께 사체를 매몰했다.국립환경과학원은 12월 31일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연천군에서 19번째로 멧돼지 ASF가 확진됐고 전국적으로는 55건이 됐다.정원화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10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화포천 일대에서 채집한 야생조류 분변시료를 분석한 결과, H5N9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5일 밝혔다.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검출지점 반경 약 10㎞ 내에서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야생조류 분변과 폐사체 예찰을 강화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 및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H5형 AI 바이러스 검출사실을 14일 통보해 방역 조치토록 했다.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올해 경남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달 26일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시화호에서 채집한 야생조류 분변시료를 분석한 결과, H5N1형 야생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돼 주변 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검출지점 반경 약 10㎞ 내에서 한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을 강화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 및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H5형 AI 바이러스 검출사실을 1일 통보해 방역 조치토록 했다.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올해 시화호에서는 처음으로 H5형 조류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국립환경과학원은 충남 아산시 실옥동 곡교천에서 14일 채집한 야생조류 분변시료를 분석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15일 검출돼 주변 지역에 대한 야생조류 예찰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H5형 바이러스는 고병원성 가능성이 있는 AI 바이러스로, 정밀진단 및 유전형검사를 통해 병원성을 확인할 예정이다.국립환경과학원은 금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아산시 곡교천 일대 검출지점 반경 10㎞ 내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관리본부 및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5일 전북 부안군 계화면 동진강 하류에서 채집한 야생조류 분변시료를 분석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11일 검출돼 주변 지역에 대한 야생조류 예찰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H5형 바이러스는 고병원성 가능성이 있는 AI 바이러스 유전형으로 정밀검사를 통해 병원성을 확인할 예정이다.국립환경과학원은 전북지방환경청과 함께 부안군 계화면 동진강 하류 일대 검출지점 반경 10㎞ 내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관리본부 및 해당 지자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국립환경과학원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갈매리 봉강천변에서 지난달 28일 채집한 야생조류 분변시료를 분석한 결과, H5N3형 야생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일 밝혔다.국립환경과학원은 검출지점의 반경 약 10㎞ 내에서 금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을 강화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 및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H5N3형 AI 바이러스 검출사실을 2일 통보해 신속히 방역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지난달 21일 충남 아산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달 28일 강원도 춘천시 우두동 우두온수지 일대에서 채집한 야생조류 분변시료를 분석한 결과, H5N3형 야생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1일 검출됐다고 밝혔다.국립환경과학원 검출지점 반경 약 10㎞ 내에서 원주지방환경청과 함께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을 강화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 및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H5N3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사실을 1일 통보해 신속히 방역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했다.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이번에 검출된 조류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해부터 진행한 유전체 연구를 통해 그간 일반적인 유전자로 구분하기 힘든 청둥오리와 흰뺨검둥오리를 식별할 수 있는 단일 유전자신분증(DNA 표지)을 최초로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기러기목 오리과인 청둥오리와 흰뺨검둥오리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시 주요 조사 대상에 속한 조류다. 조류인플루엔자 조사시에는 조사 지역 내 조류 분변을 채취해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여부를 확인함과 동시에 유전자를 분석해 분변이 어떤 종의 것인지를 밝히는 작업이 이루어진다.두 종은 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 안성시 일죽면 일대에서 지난 22일 채집한 야생조류 분변시료를 분석한 결과, H5형 야생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26일 검출돼 주변 지역에 대한 야생조류 예찰활동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H5형 바이러스는 고병원성이 의심되는 유전형으로 정밀검사를 통해 병원성을 확인할 예정이다.국립환경과학원은 한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안성시 일죽면 일대 검출지점 반경 10㎞ 내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을 강화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관리본부 및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H5형 AI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국립환경과학원은 충남 아산 권곡동 곡교천 주변에서 지난 15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시료 1건을 분석한 결과, H5형 야생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바이러스가 20일 확인돼 주변 지역에 대한 야생조류 AI 예찰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H5형은 고병원성이 의심되는 AI 바이러스로 정밀검사를 통해 정확한 유전형 및 병원성을 확인할 예정이다.국립환경과학원은 금강유역환경청과 함께 곡교천 주변 철새 도래지에 대해 검출지점 반경 10㎞ 내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을 강화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및 해당 지자체 등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대한요양병원협회(이하 요양병원협회)는 최근 한국의료폐기물공제조합(이하 의폐공제조합)이 요양병원에서 배출한 일회용 기저귀에서 각종 감염성균이 검출됐다는 조사결과 발표와 관련해 대조군이 없고 질환과의 연관성도 규명하지 않아 신뢰할 수 없다고 12일 지적했다. 의폐공제조합은 지난 10일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에 의뢰해 전국 105개 요양병원에서 배출한 일회용기저귀를 조사한 결과 97곳에서 감염성균이 검출됐다는 중간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의폐공제조합은 의료폐기물 수집운반업체와 소각장 운영자 등이 조합원으로 참여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전통시장과 가든형 식당 등에 유통되는 살아있는 가금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산 가금 유통방역관리제’를 1일부터 시행한다.이번 강화 조치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예방 목적으로 전국 전통시장의 가금판매소(315개), 가든형 식당(351개), 가축거래상인(247명, 계류장 포함), 가금 공급 농장(236개)에 적용된다.해당 시설은 지자체에 등록한 후 가금의 입식‧출하 신고, 정기 조류인플루엔자 검사, 휴업‧소독, 방역점검, 교육을 받고 유통 단계별 검사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앞으로 식용란 검사에서 불합격한 산란계 농가는 매년 ‘가축방역위생관리업체’에 소독·방제를 받게 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다음 달 1일부터 이런 내용이 담긴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시행된다고 30일 밝혔다.농식품부는 이와 함께 역학조사를 위한 고속도로 통행정보 수집, 외국인 노동자 고용정보 실시간 공유 근거 등이 마련된 축산업 전반의 방역관리 강화 제도를 정비했다.이번 개정안에는 지난 2017년 8월 살충제 계란 사태 뒤 강화된 조치들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예방을 위해 오는 9월까지 전국 가금농가와 축산시설에 대해 일제 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야생철새 도래기인 동절기를 대비해 방역·소독시설을 사전에 정비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500수 이상의 가금을 사육하는 농가 5590호와 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시설 1602개소다.농식품부검역본부와 지자체 점검반은 가금농가에 설치된 전실·울타리·폐쇄회로(CC)TV 등 방역시설과 소독설비, 노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강원 원주 가현동 일대에서 H7형 야생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바이러스가 검출돼 당국이 확인에 나섰다.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18일 채집한 야생조류의 분변시료를 분석한 결과 H7N7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1일 밝혔다.H7N7형은 고병원성이 의심되는 AI 바이러스다.이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은 원주지방환경청과 검출지점 반경 10㎞ 내에서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활동을 벌이고 있다.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관리본부와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는 이날 오전 AI 바이러스 검출사실을 통보해 방역조치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국산 삼계탕 1톤이 아랍에미리트(UAE)에 수출된다. 중동지역에 삼계탕이 수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2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UAE 정부와 삼계탕, 쇠고기 등 축산물을 수출할 수 있는 검역조건에 합의한 뒤 수출작업장 등록과 할랄 인증 등 후속조치가 완료됐다. 1200봉의 삼계탕은 오는 22일 수출길에 오른다.삼계탕을 수출하는 업체인 자연일가는 지난 2017년 말 UAE 표준측량청(ESMA) 인증기관인 JIT(Japan islamic Trust)에서 도축장의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해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예방 목적으로 철새 AI 항원 반복 검출지역, 3월 철새(야생오리류) 다수 서식지역, 가금 밀집사육단지 등 방역 취약지역 관리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우선 이날까지 이틀간 방역 취약 대상에 일제 소독을 실시한다. 철원평야 등 24개소, 충남 천안·아산 곡교천 등 22개소 등이 대상이다.농사를 지으면서 가금을 사육하는 경작 겸업농가(전국 847개소)에는 이달 말까지 방역준수사항을 집중 지도·홍보할 계획이다.농식품부 추정에 따르면 국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강원 강릉 남대천 일대에서 H5N1형 아생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4일 채집한 야생조류의 분변시료를 분석해 이같은 결과가 나와 주변 지역에 대한 야생조류 AI 예찰활동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H5N1형은 고병원성이 의심되는 AI 바이러스로 정밀검사로 병원성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국립환경과학원은 원주지방환경청과 강릉 성덕동 일대 검출지점 반경 10㎞ 내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을 강화한다.농림축산검역본부와 질병관리본부,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는 A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경남 창녕에서 H5형 야생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5일 경남 창녕군 유어면 우포 일대에서 채집한 야생조류의 분변시료를 분속했더니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8일 밝혔다.H5형은 고병원성이 의심되는 AI 바이러스로 정밀검사를 통해 병원성을 확인할 예정이다.국립환경과학원은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창녕군 유어면 세진리 우포 일대 검출지점 반경 10㎞ 내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을 강화한다.농림축산검역본부와 질병관리본부,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는 AI 바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