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기아자동차의 중국 전용 SUV 모델 ‘이파오’가 최초로 공개됐다.기아차는 25일 중국에서 열린 ‘2018 베이징 국제모터쇼’에서 ‘이파오’를 선보였다. 이날 모터쇼에는 설영흥 현대차그룹 중국사업담당 고문 등 회사 주요 관계자와 기자단, 딜러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파오(奕跑)는 중국어로 ‘크다·아름답다(奕)’의 의미와 ‘달린다(跑)’라는 뜻을 담고 있다. 기아차는 중국의 젊은층을 주요
울산버스사고가 연일 핫이슈로 떠오르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울산버스사고 블랙박스'까지 공개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울산 동부경찰서는 5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K5 승용차 운전자 윤모(23)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탑승객 43명 가운데 2명이 숨지고 41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이 가운데 '울산버스사고 블랙박스'까지 공개되어 눈길을 사로잡았다.울산버스사고 블랙박스는 '울산 시내버스 차선 변경한 승용차 후방 영상&r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기아자동차가 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18 제네바 국제 모터쇼를 통해 신형 모델인 ‘씨드(Ceed)’를 최초 공개했다. 아울러 ‘옵티마(국내명 K5) 스포츠왜건’과 ‘리오(국내명 프라이드) GT라인’ 모델도 첫 선을 보였다.씨드는 디자인부터 상품성까지 유럽 소비자들을 겨냥해 탄생한 유럽 전략형 모델이다. 2006년 기아차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128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 기아
최근 급성장하는 중국 SUV 시장을 공략할 기아차의 야심작이 모습을 드러냈다.기아자동차는 지난 17일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에서 개막한 '2017 광저우 국제모터쇼(이하 광저우 모터쇼)'에서 '중국 전략형SUV 양산형 콘셉트 모델(NP, 스포티지R 후속 모델)'을 중국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다.이날 행사에는 설영흥 현대차그룹 중국사업담당 고문, 김태윤 현대기아차 중국사업담당 사장, 왕롄춘 둥펑위에다기아 동사장, 허웨이 둥펑위에다기아 부동사장 등 회사 주요 관계자와 기자단, 딜러 대표 등이 참석했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전국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노인, 어린이, 장애인, 산모 등 사회 취약계층의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전국에 있는 모든 노인요양시설 3136곳과 아동·장애인 복지시설 907곳, 산후조리원 612곳 등 총 4655곳이 대상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부패·변질·무표시·유통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 여부 △부적합 식품
2014년 4월16일 세월호 참사로 딸을 잃은 '유민아빠' 김영오씨가 분노했다. 희생자들을 비난하는 사진과 욕설 때문이다.김씨는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위터에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받은 트윗(메시지)이 캡처된 사진 2장을 공개했다.김씨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트위터 아이디 @nab****는 리본 모양의 어묵 사진과 함께 "잊지 않겠습니다 당신이 한 짓"이라 말하고 있다.김씨에 따르면 @nab****는 세월호 2주기였던 1년 전에도 같은 사진과 함께 "4·16 오뎅데이 오늘은 오뎅 먹는 날"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다른
현대·기아자동차가 7일 ‘세타2 GDi 엔진’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13년 8월 이전에 생산된 세타2엔진을 창작한 17만대로 그랜저(HG) △쏘나타(YF), K7(VG), K5(TF), 스포티지(SL) 5개 차종이다. 이번 리콜은 크랭크 샤프트에 오일 공급 구멍을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한 금속 이물질이 내부에서 공급을 방해해 소음이 발생하거나 주행 중 시동이 꺼지는 경우가 발생했기 때문이다.현대·기아차는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엔진 점검 후 엔진 전체를 무상 교환해주기로 했으며 전체 리콜 대상의 1~
국내 자동차 업계가 4월 본격적인 봄을 맞아 관심을 끌만한 판촉을 내걸었다.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이달 자동차 할부구매를 하는 고객에게 차종에 상관없이 금리를 인하한다. '표준형 할부(원리금 균등 상환 방식)'를 선택하는 고객은 선수율과 기간에 관계없이 최대 60개월에 4.5% 고정금리 혜택을, 할부 일부를 만기에 내거나 1년 후부터 상환하는 '잔가보장형·거치형·유예형'을 선택하면 5.5% 고정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친환경차 판매조건인 '쏘나타 하이브리드 2017' 판매조건도 확대했다. 이달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현대기아차가 지난달 미국 자동차시장에서 판매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3월 미국시장에서 전년 동월대비 11.1% 감소한 11만8694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감소한 6만9265대를 판매했고, 기아차는 전년동기 대비 15.2% 감소한 4만9429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미국 전체 자동차시장은 1.7% 역성장했다.현대차의 경우 싼타페와 투싼 등 SUV 차량 판매는 증가했지만, 쏘나타 등 세단에서 부진을 겪으면서 전체 판매량이 떨어졌다. 이는 쏘나타와 엑센트 등이 노후화됐기 때
3월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 봄맞이 관심을 끌만한 판촉을 내걸었다.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체인지업 페스타 특별조건으로 2017 쏘나타에 대해 7~10%(3000대 한정), 2017 싼타페는 5~7%(2000대 한정)의 할인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조건은 기본조건과 재고조건, 특별 재고 금액의 총합으로 진행된다. 저금리 선택도 가능하다.친환경차 라인업의 할인 혜택도 계속 진행된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2017은 '150만원 할인', '이자부담 ZERO', '반액할부', '할부금 7% 감면' 등 4가지 혜택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인 제네바 모터쇼가 오는 7일 개막한다.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은 최근 업계 트랜드인 친환경차를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1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모터쇼에선 현대기아차, BMW, 포르쉐 등 148개국에서 180개 브랜드 900여종의 신모델이 출품될 계획이다. 이중 상당수 신차가 친환경차로 공개된다.현대차는 수소전기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 공개한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 모든 플랫폼의 친환경차 기술력을 뽐낸다는 전략이다.현대차 전시장에선 신형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현대기아자동차가 오는 2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열리는 '시카고모터쇼'에 참가, 총 46대의 모델을 출품한다.현대차는 총 1769m² 규모의 부스에 양산차 및 특수차 등 총 20대를 전시한다. 이 자리에선 2018 엘란트라GT(국내명 신형 i30)가 북미 시장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다.출품 차종은 승용차 △아이오닉HEV 1대, △아이오닉PHEV 1대, △아이오닉EV 1대, △쏘나타 2대,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2대, △엘란트라GT(국내명 신형 i30) 2대, △쏘나타 PHEV 1대, △벨로스터 터보 1
국내 완성차 5개사가 1월 판매실적을 발표했다. 현대자동차와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는 전년동월대비 판매가 늘었고, 기아자동차와 한국지엠은 소폭 감소했다.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1월 국내 4만5100대, 해외 29만7507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지난해 동월대비 1.3% 증가한 34만3607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9.5% 감소, 해외 판매는 3.1% 증가한 수치다.국내시장에선 지난해보다 9.5% 감소한 4만5100대를 판매했다. 차종별로는 그랜저가 1만586대 판매(구형 961대,
기아자동차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대비 3.3% 증가한 301만1000대(현지판매 기준)를 판매했다.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4.6% 증가한 2조 4615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0.1%포인트 감소한 4.7%로 집계됐다.매출액은 전년대비 6.4% 증가한 52조 7129억원을 기록했다.기아차는 2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를 열고 2016년 경영실적을 발표, 이같이 밝혔다.국내 시장에서는 파업으로 인한 생산차질과 3분기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영향에도 불구하고, K7·니로·모하비의 신차 효과와
자동차 업계가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귀성객은 차량 무상점검과 렌트카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쉐보레는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 동안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설 연휴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쉐보레 차량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캠페인은 진단장비를 활용한 엔진·브레이크·타이어 공기압 점검과 냉각수·엔진오일 보충 등의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친환경 에탄올 워셔액, 벌브류 등의 소모품도 무상으로 교환해주며, 장거리 운전에 대비해
지난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판매량이 감소한 반면, 한국지엠·르노삼성자동차·쌍용자동차는 모두 역대 최고에 가까운 기록을 세우며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2016년 한 해 동안 국내 65만8642대, 해외 420만1407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총 486만49대를 판매했다.현대차는 국내외 전반적인 글로벌 저성장 기조 속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발생한 국내 공장의 생산차질 △신흥국 경기 침체 △SUV 및 픽업 트럭 중심의 시장 확대 등의 영향으로 고전했다. 하지만 이 같은 상황 속에서도 현지 전략 차종을
내년 1월부터 국산‧수입차 56개 모델의 자기차량 보험료가 인상되고, 96개 모델은 내려간다.26일 보험개발원은 최근 1년 동안 자동차 보험 차량모델별 경험실적을 통계 분석해 차량모델등급을 조정하고 내년 1월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자동차보험 자기차량손해담보는 개인용과 업무용 승용차에 대해 차량모델별로 보험료를 차등 적용하며, 이를 위해 차량모델을 26등급으로 구분해 운영한다.자차보험료 책정 기준이 되는 차량모델등급을 산출해 전체 273개 모델 가운데 152개 모델의 등급을 조정했다.차량모델등급은 사고가 발생했을 때 차종별로
'노후경유차 폐차 지원제도'가 5일부터 시행, 국내 완성차사에서도 판촉 경쟁이 시작됐다.국회 및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통과, 2006년 12월 31일 이전 신규 등록된 경유차를 폐차하고 새 차를 구매하면 개별소비세(이하 개소세) 70%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 7월 정부가 노후 경유차 감축을 유도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감면 혜택은 이날부터 2017년 6월말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된다.이번 감면혜택은 기존 5.0%가 적용됐던 개소세율을 1.5%로 인하, 차종에 따라
12월, 완성차업계가 대대적인 판촉에 돌입했다. 올해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 등으로 판매실적 감소를 만회하기 위한 기회다. 특히 모델 연식이 바뀌기 전에 구모델을 모두 소진해야 하는 업계에선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신차구매를 계획중인 소비자에겐 호재가 될 전망이다.2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1일부터 21일까지 출고된 고객을 대상으로 승용 및 RV 전차종에 5~15만원 할인에 들어간다. 1일부터 7일까지는 15만원, 8일부터 13일 10만원, 14일부터 21일까지는 5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그랜저IG 및
국내 완성차 5개사의 11월 판매 실적이 모두 증가세로 돌아섰다. 현대기아차의 경우 내수 실적 감소는 지속됐지만,수출 실적으로 만회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11월 국내 5만6632대, 해외 41만5420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지난해 동월대비 4.4% 증가한 47만2052대를 판매했다.국내시장에선 지난해보다 13.1% 감소한 5만6632대를 판매했다. 승용에서는 최근 신형 모델을 출시한 그랜저(구형 모델 3145대, 하이브리드 모델 233대 포함)이 7984대 팔렸고, 아반떼 7752대, 쏘나타(하이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