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부스에 전시된 엘란트라GT(국내명 신형 i30) [출처=현대차]

 

HMA(현대자동차 미국법인) 마이클 이바노프(Michael Evanoff) 상품기획 매니저(Product Planning Manager)가 엘란트라GT(국내명 신형 i30)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출처=현대차]

 


현대기아자동차가 오는 2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열리는 '시카고모터쇼'에 참가, 총 46대의 모델을 출품한다. 

현대차는 총 1769m² 규모의 부스에 양산차 및 특수차 등 총 20대를 전시한다. 이 자리에선 2018 엘란트라GT(국내명 신형 i30)가 북미 시장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다. 

출품 차종은 승용차 △아이오닉HEV 1대, △아이오닉PHEV 1대, △아이오닉EV 1대, △쏘나타 2대,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2대, △엘란트라GT(국내명 신형 i30) 2대, △쏘나타 PHEV 1대, △벨로스터 터보 1대, △엑센트 1대, △아제라 1대(국내명 그랜저HG) 등 총 13대다. RV 차량은 △싼타페 2대, △투싼 2대 등 총 4대를 선보이고, 쇼카는 △NFL 싼타페 1대, △Rock Star 싼타페 1대, △Bisimoto 싼타페 1대 등 총 3대를 전시한다.

기아자동차가 9일(현지시간) 시카고 맥코믹 센터에서 열린 ‘2017 시카고 모터쇼’에서 전시한 스팅어의 모습 [출처=기아차]

 


9일(현지시간) 시카고 맥코믹 센터에서 열린 ‘2017 시카고 모터쇼’에 참가한 기아자동차의 부스 모습 [출처=기아차]

 


기아자동차도 비슷한 규모의 전시장에서 완성차 및 쇼카 총 26대를 전시한다. 출품 차량은 △K9(현지명 K900 1대), △K7(현지명 카덴자 1대), △K5(현지명 옵티마 3대), △더 뉴 K3(현지명 포르테 4도어/5도어 각 1대), △프라이드(현지명 리오 2대),  △니로(2대), △쏘렌토(2대), △스포티지(3대), △카니발(현지명 세도나 1대), △쏘울(3대) 등이다.

특히 이번 모토쇼에선 기아차의 야심작인 스팅어가 2대 출품된다. 이외에도 기아차는 SEMA 쇼카인 니로(1대), 쏘울(1대), 쏘렌토(1대), 카니발(현지명 세도나 1대)도 출품,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시카고 오토쇼에 전시된 G80 [출처=현대차]

 


현대차의 고급브랜드인 제네시스도 시카고 모터쇼 최초로 독립부스를 운영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466m²규모의 부스에서 양산차 총 5대를 전시한다. 전시 차종은 G80 1대, G80 스포츠 1대, G90(국내명 EQ900) 3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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