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먹거리X파일'에서 대왕카스테라 관련 후속 보도가 나왔지만, 시청자들은 여전히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이날 방영된 '먹거리X파일 - 대왕카스테라 방송 그 후'에서 제작진은 업계의 마케팅 행태를 지적하며 대만 현지 직원들과 제과제빵 명장들의 인터뷰를 그 근거로 들었다.제과제빵 명장 두 명은 인터뷰를 통해 "식용유의 양을 고려했을 때 카스테라로 볼 수 없다"며 "스폰지 케익이나 시폰 케이크라고 불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이에 대만 현지를 찾아간 제작진은 '스펀지 케이크, 시폰 케이크'라고 불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며
[출처=네이버TV '아는형님']개그맨 김영철이 '아는형님'에 이어 '파워FM'을 쉬면서 하차설이 불거졌다.27일 방송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김영철이 아닌 허경환이 진행을 맡았다. 허경환은 이날 "김영철씨가 어머니 팔순을 맞아 가족여행을 떠나 대신 진행하게 됐다"고 자신의 출연 배경을 설명했다.앞서 25일 방송한 JTBC '아는형님'에서 시청률 5% 돌파 시 하차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던 김영철이 자취를 감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지난 11일 방송된 '김희선 편'이 시청률 5%를 넘긴 것에 대해
한국 축구가 중국에 충격패한 원인으로 감독의 전술과 선수 기용 문제가 지목되고 있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3일 중국 창사에서 열린 중국과 월드컵 최종예선 6차전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했다.앞서 한국은 이번 원정 직전까지 중국과 역대 A매치 상대전적에서 18승12무1패의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패배 직후 네티즌들은 슈틸리케 감독의 전술에 대해 비판을 가했다. 비판 내용에는 역습 기회를 자주 놓치고 과감한 슈팅은 시도조차 하지 않는 등 전술 부재로 실리 없는 축구를 하고 있다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실제로 이
[출처='seunggiairen' 유튜브]군 복무 중인 가수 이승기가 ‘제2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승기는 24일 오전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2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가수 은가은과 국민대합창을 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서해 도발의 전사자 유가족과 참전 장병, 북한군 격퇴 유공자, 시민, 학생 등 7천여 명이 참석했다.이승기는 '우리 대한민국'을 열창하며 늠름한 모습을 보였다. 현재이승기 상병은육군 특전사령부에서 군 복무 중이며,2017년 10월 31일 전역할 예정이
더불어민주당 첫 현장투표가 유출된 것은 중앙당 선관위가 투표함을 개봉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22일 홍재형 민주당 선관위원장은 선관위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유포된 투표결과가) 정확하다고 할 수 없다"며 "진상규명을 위한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말했다.투표함을 투표 당일에 개봉한 것과 관련해 홍 위원장은 "애초 투표함을 개봉하지 말고, 권역별 순회 경선때 지역별로 개표를 하자고 했다"면서도 "투표함 박스 부피가 큰 것이 문제였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대선 준비로 바쁜 탓에 민주당
[출처='CBS North Carolina' 유튜브]영국 런던 의사당 부근 웨스트민스터다리서 발생한 흉기·차량 테러 목격담이 보도되고 있다.런던경찰청은 22일(현지시간) 현장에서 사살된 용의자를 포함해 5명이 숨지고 최소 40여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 부상자 중 한국인 관광객은 5명으로, 이 중 중상을 입은 박모씨는 현지 세인트메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Sky News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테러를 목격한 시민은 "바쁘게 다리를 건너고 있었는데, 갑자기 버스가 바로 내 앞에서 멈췄고 모두가 소리를 질렀다"며 당시 상
[출처='이준상' 유튜브]'100분 토론' 녹화를 위해 MBC를 찾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작심 비판을 쏟아내자, 사측은 '공영방송 흔들기'라며 맞서고 있다.문재인 전 대표는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문화방송(MBC) 사옥에서 '100분 토론' 주관으로 열린 6번째 당내 경선 토론회에서 공영방송의 지배구조를 비판하며 해직 기자들의 복직을 촉구했다.이날 문 전 대표는 안희정 충남지사에게 질문 형식으로 "지금 국민들이 말하는 적폐 청산 중 가장 중요한 분야가 언론 적폐"라며 "공영방송이 제 역할을 했다면 이렇게 대
대학가 단체카톡방에서 성희롱과 언어폭력이 끊이질 않고 있다.20일 동국대학교 A학과 단톡방 사건 임시대책회는 대나무숲 페이스북 페이지에 "A학과 XX학번 남학우 중 11명이 속한 단톡방에서, 특히 주도적이었던 8명의 남학생들은 같은 과 학우를 비롯해, 타과생, 타대생, 미성년자 등에 대해 모욕적 욕설과 성희롱, 외모비하 등을 일삼았다"는 글을 올렸다.특히 가해자들 중 대부분이 해당 연도의 학생회 또는 학과 내 동아리의 집행부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학내 구성원들의 충격은 더욱 커지고 있다.글과 함께 게재된 카카오톡 대화 내용 일
동서그룹 김상헌 고문이 임직원들에게 주식을 무상으로 꾸준히 증여하고 있다.동서는 김 고문이 보유 중이던 보통주 36만6912주를 임직원 104명에게 15일 증여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김 고문의 주식 증여는 네 번째로, 임직원들의 주인의식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동서 측은 설명했다.앞서 김 고문은 2011년 우리사주조합과 계열사 임원 등을 상대로 40만9431주를 나눠줬고 2012년엔 155만8444주, 2013년 45만2주를 회사 임직원에게 증여했다.이러한 의지를 반영했는지동서의 매출액은 지난 2011년 4400억원
매년 교육부가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허점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교육부는 20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학교폭력 실태조사 홈페이지(survey.eduro.go.kr)를 통해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앞서 진행된 학교폭력 실태조사 기간에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조사 과정상 문제점이 제기됐다.당시 네티즌들은 학생들을 컴퓨터실에 모아놓고 설문조사를 시키거나, 심지어는 선생님이 특정 답을 선택하라고 부추기는 등 조사 과정에서 있었던 허점을 구체적으로 털어놨다.설문에 자율적으로 응답할 기회를 뺏긴 학생들은 "조사 과정에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이 차기 정부 총리 물망에 오를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다.대선 출마설이 불거진 홍석현 전 회장은 19일 중앙SUNDAY 창간 10주년 인터뷰에서 "(리셋 코리아에 몰두하면서) 책임감을 느낀 것"이라면서도 "평소 나라 걱정을 너무 많이 하다 보니 대선 출마설까지 나온 게 아닐까"라고 출마 계획에 선을 그었다.다만홍 전 회장이사회 전반에 걸친 문제에 관한 대책을 수립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히면서 차기 정부 총리 물망에 오를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앞서 홍 전 회장은 지난 18일 중앙일보·JTBC 임직원들
[출처=네이버TV '썰전']16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밝힌 입장과 향후 일정을 두고 치열한 토론이 벌어졌다.이날 방영된 '썰전'에서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이 삼성동 사저로 옮긴 뒤 밝힌 입장에 대해 서로 다른 의견을 주장했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으로 믿는다'는 박 전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유 작가는 "헌재의 결정이 진실에 의거하지 않았다는 뜻의 발언"이라며 "박 전 대통령은 투쟁하기로 작심한 것"이라고 추측했다.반면 전 변호사는 "헌재 결정에 불복하
[출처='baekbhj' 네이버 블로그]역사 강사 설민석이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을 폄훼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16일 SBS가 보도한 영상에 따르면 설민석은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이 '태화관'에 모여 독립선언을 했고 대신 학생들이 이 선언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이 자리에서 설민석은 "우리나라 최초의 룸살롱이 있었다, 태화관이라고, 이완용 단골집"이라며 "(민족대표 33인이)대낮에 그리로 가 낮술을 막 먹었다"고 말했다.설민석은 이어 '태화관'을 독립선언 발표 장소로 정한 이유를 "마담 주옥경하고 손병희하
자유한국당 경선에 9명이 등록하면서 홍준표 경남지사를 둘러싸고 후보간 경쟁이 한층 격해지고 있다.자유한국당은 오는 18일 대선 후보를 뽑는 경선에 나선 9명을 6명으로 압축할 예정이어서 후보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자유한국당의 많은 대선 후보들은 연일 홍준표 경남지사 '때리기'에 집중하고 있다.홍 지사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지워야 한다'고 말한 것에 대해 친박계 김진태 의원은 "서문시장은 박 전 대통령이 정치적 고비가 있을 때마다 찾아간 곳"이라며 "박 전 대통령을 지우려면 출정식 장소부터 바꿔야 한다"고 16일 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재판을 맡은 이영훈 판사가 최순실의 독일 정착에 도움을 준 인물의 사위로 알려지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tbs라디오 인터뷰에서 "현재 이재용 부회장의 재판을 맡고 있는 판사는 최순실씨를 독일에 소개한 인물의 사위"라고 주장했다.이어 안 의원은 "독일에서 80년대부터 최씨를 도운 동포 한 분을 만나 '어르신이 어떻게 최씨를 알게 되었나'고 물어보니 '임모 박사가 전화로 삼성장군의 딸이 독일에 가니 잘 좀 도와줘라'라고 얘기했다"고 설명했다.안 의원은 이날 구체적인 이름을 언
배우 황우슬혜가 MBC '군주-가면의 주인'에서 하차한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황우슬혜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16일 "황우슬혜가영화 촬영 스케줄 때문에MBC '군주-가면의 주인'에서 최종 하차한다"고 밝혔다. 앞서 황우슬혜가 '군주'를 통해 첫 사극에 도전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군주' 제작진은 황우슬혜의 하차로 해당 배역에 맞는 배우를 새로 캐스팅해 일정 분량을 재촬영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이에 네티즌들은 황우슬혜가 갑작스럽게 하차한 이유는 사실상 연기력 부족 때문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10
[출처=네이버TV '아빠본색]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씨가 방송에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이수근 아내 박지연씨는 15일 방송한 채널A '아빠본색'에 이전에 알려진 모습보다 부은 모습으로 출연했다. 박지연씨는 이날 남편과 꼭 닮은 아이들도 공개했다. 네티즌들은 이를 두고 신장약을 복용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냐며, 당시 투병중이던 아내를 두고 도박 논란을 빚었던 이수근을 비판하고 있다.앞서 박지연씨는 둘째를 가지면서 임신중독증을 앓았고 출산하고 나서는 신장 이식을 받고 투석까지 하며 온 몸이 퉁퉁 부었을 정도로
[출처=네이버TV '김과장']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김과장'에서 적대적이던 남궁민과 이준호의 사이가 애증의 관계로 변하면서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이날 '김과장'에서는 TQ그룹 박현도 회장(박영규 분)의 지시로 괴한에게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 김성룡(남궁민 분)을 서율(이준호 분)이 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서율이 김성룡을 구하는 과정에서 두 사람은 "이거 누가 시킨거냐"고 따져 묻고 "그냥 가만히 있어라"고 티격태격했다.이후 두 사람의 관계는 한결 부드러워졌다. 서율이 회계부 서류를 몰래 보려던 김성룡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지난 1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삼성동 사저 복귀를 환영하는 화환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비판 여론이 일고 있다.강남구 관계자는 "별 다른 뜻은 없다"며 "박 전 대통령이 강남구민이었다가 4년여 만에 돌아왔으니 인간적인 측면에서 화환을 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앞서 신 구청장은 지난 12일 박 전 대통령이 사저로 복귀하기 전 현장에서 기다리기도 했다.이에 신 구청장이 박 전 대통령의 의전에는 적극적이면서 정작 친박단체들의 막무가내식 시위에 고통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민원 해결에는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실제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이 대선 당일 개헌 국민투표도 함께 추진하기로 15일 합의했다.자유한국당 정우택, 국민의당 주승용,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대선 당일 '4년 중임 대통령제'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 추진에 합의했다.국회 개헌특위 김동철 국민의당 간사는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당과 민주당 개헌파가 주도하는 개헌에 바른정당과 자유한국당이 동참하기로 했다"며 "분권형 대통령제가 공통적 내용"이라고 밝혔다.그는 "개헌안이 만들어지면 국회 의결을 거쳐서 공고하고 국민투표에 부치자는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