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네이버TV '아빠본색]

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씨가 방송에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수근 아내 박지연씨는 15일 방송한 채널A '아빠본색'에 이전에 알려진 모습보다 부은 모습으로 출연했다. 박지연씨는 이날 남편과 꼭 닮은 아이들도 공개했다.  

네티즌들은 이를 두고 신장약을 복용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냐며, 당시 투병중이던 아내를 두고 도박 논란을 빚었던 이수근을 비판하고 있다. 

앞서 박지연씨는 둘째를 가지면서 임신중독증을 앓았고 출산하고 나서는 신장 이식을 받고 투석까지 하며 온 몸이 퉁퉁 부었을 정도로 건강이 악화됐었다.

이수근은 2012년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내가 현재 임신중독증으로 신장 이식 수술을 받고 투병 중"이라며 "임신 34주 만에 낳은 둘째 아들은 2kg의 미숙아로 태어나 뇌성마비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후 이수근이 2008년 12월부터 2011년 6월까지 상습도박을 한 혐의가 드러나면서 거센 비난이 쏟아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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