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오늘 오전 곳곳에 내리던 비가 그치고 오후부터는 중부지역을 시작으로 점차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는 기온이 다소 떨어져 쌀쌀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내일 우리나라는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는 구름이 많겠습니다.다만 동해안에는 새벽에서 오전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먼바다, 제주도, 동해 전해상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환경 트렌드
환경TV
2013.09.25 22:52
-
-
-
-
-
올 여름 폭염으로 인해 일사병 등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다.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6월2일부터 7월31일까지 전국에서 453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2명이 숨졌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한 온열질환자 435명보다 증가한 수치다.온열질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기간은 7월7일부터 13일까지로, 이 기간동안 절반이 넘는 176명의 온열질환자가 집중 발생했다.이 때 일일 평균 최고기온은 30도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도 높았다.특히 모두 28회의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던 6월에는 133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
일반
장혜진 기자
2013.08.06 08:46
-
남부 지역에 20년만의 폭염이 찾아 온 가운데 무리한 산행을 하던 60대 남성이 심장질환으로 돌연사했다.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21일 오전 8시쯤 지리산 백무동에서 출발해 천왕봉으로 산행하던 신모씨(63·광주시 북구)가 숨졌다고 22일 밝혔다.신씨는 통천문 부근에서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구조 신고를 받은 지리산사무소는 현장에 직원을 급파해 심폐소생술과 심장자동제세동기 등을 이용한 응급처치를 했으나 의식이 돌아오지 않았다.이번 탐방객 사망 사고는 무리한 산행 때문에 벌어졌다는 게 지리산사무소의 판단이다.김동신 지리
환경 트렌드
신준섭 기자
2013.07.22 10:53
-
충남 서천에서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사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다.도는 지난 12일 서천군에 거주했던 도내 첫 비브리오패혈증 의사환자가 사망해 서천군보건소가 15일 검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비브리오패혈증 의사환자는 50세 남성으로, 지난 8일 인근 바다에서 채취한 패류 '동죽'을 날 것으로 섭취한 후 다음날 어지러움증과 전신 쇠약으로 서천읍내 개인병원에서 수액 투여 후 귀가했다.이후 10일 새벽 고열과 피부병변 괴사로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병원에 입원했지만 12일 오전 다발성장기부전으로 사망했다.이 남성은 평소 알
일반
박수남 기자
2013.07.15 16:56
-
충북 단양군 아로니아 가공센터가 본격 운영된다.단양군은 최근 김동성 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로니아 가공센터 시험가동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4억3000만원이 투입된 아로니아 가공센터는 매포읍 우덕리 창업지원센터 내 386㎡ 규모로 조성됐다.센터는 관리실(110㎡), 제품공정실(124㎡), 저장실(62㎡), 선별장(90㎡) 등을 갖췄으며, 핵심시설인 제품공정실에는 세척기, 파쇄기, 추출기, 농축기, 포장기 등이 설치돼있다.가공센터에서는 아로니아 생과를 농축액과 착즙액으로 가공, 병(700㎖)과 파우치(3
환경 트렌드
장혜진 기자
2013.06.08 18:57
-
-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잠깐 틈을 내면 간단한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지하철 5, 6, 7, 8호선에서 무료 건강검진 행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올해는 지난해 보다 10개 역이 늘어난 55개 역에서 건강검진 서비스가 진행되며 역세권 주변 보건소와 치매예방센터 등 28개 의료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호선별로는 ▲5호선 20개 역 ▲6호선 13개 역 ▲7호선 15개 역 ▲8호선 7개 역에서 건강검진이 진행된다.검진항목은 고혈압과 당뇨 등 성인병 예방을
일반
장혜진 기자
2013.05.01 14:01
-
고혈압·당뇨 환자가 적정체중 유지를 위한 체중조절이나 금연에 성공할 경우 최대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경기도는 15일부터 부천, 안산, 광명, 남양주, 하남 등 도내 5개 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행태 개선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신청 대상은 30세 이상의 고혈압․당뇨병 등록환자거나 질환 경계군(혈압 120/80이상, 또는 공복혈당 100이상)또는 과체중(BMI(체질량지수) 23이상)인 사람이
일반
장혜진 기자
2013.04.15 15:46
-
-
▲제3기 로하스리더스아카데미 첫 강좌 열려…(사)로하스코리아포럼·환경TV 공동 주관 '제3기 로하스리더스아카데미' 첫 강의 2일 오후 6시 서울 서초구 팔레스호텔에서 열려 김민주 리드앤리더 대표 '로하스 경제학' 주제로 강의 펼쳐…김 대표 "친환경 마케팅에도 독창성이 중요하다"고 강조▲서울시민들 타지역 비해 많이 걷고 담배 덜 펴…질병관리본부 조사 결과 서울 거주 19세 이상 성인들 담배흡연율 42.6%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낮아, 세종시 51.3%로 가장 높아
일반
환경TV
2013.04.03 16:07
-
-
최근 등산객이 산을 오르다가 심장에 이상이 생겨 사망하는 사고가 늘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해 전국 국립공원 20곳에서 발생한 심장돌연사가 모두 9건으로 재작년 7명에 비해 2명 더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심장돌연사는 주로 산 정상 근처의 가파른 구간에서 발생했으며 고혈압 환자 등 심혈관계 질환자들의 무리한 산행, 음주 후 산행 등이 주요 사망 요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일반
환경TV
2013.03.04 20:32
-
대한민국 국민들이 지난 2011년 한해 동안 흡연·음주·비만으로 사용한 진료비가 6조7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4년 전인 2007년 4조6540억원에 비해 43.7% 늘어난 액수다.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769만3999명의 검진·진료기록을 추적분석한 결과, 흡연·음주·과체중에 의한 진료비 지출액이 2007년 4조6540억원에서 2011년 6조6888억원으로 늘었다고 4일 밝혔다.2011년 기준 흡연&middo
일반
임현주 기자
2013.03.04 18:08
-
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들의 안전사고 횟수는 줄어든 반면 심장돌연사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4일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발생한 안전사고는 모두 248건이었고 이 중 사망 사고는 모두 16건이었다. 안전사고는 한 해 전인 2011년 297건에 비해 16%(49건) 감소했다.하지만 사망 사고 중 절반이 넘는 9건은 심장돌연사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2011년 7건보다 2건이 늘어난 수치다.심장돌연사는 주로 지리산 천왕봉 일원, 설악산 오색-대청 구간, 한계령-한계삼거리 구간, 덕유산 향적봉 일원, 월출산
일반
신준섭 기자
2013.03.04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