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는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사업을 추진하면서 보급업체 선정시 전기공사업등록, 신재생에너지센터 인증 설비 사용, 생산물배상 책임보험 가입 등 엄격한 자격기준과 시공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이러한 기준에 따라 올해 총 51개 업체가 선정됐다. 이는 태양광 설비의 안전도와 품질 및 A/S 관리 등에 대해 시민이 안심하고 설치하도록 하기 위한 사항이며 선정된 보급업체가 아닌 자격이 없는 업체가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서울시는 올해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업체로 선정된 업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으로 12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스마트 도시홍수 관리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한국, 일본, 미국, 영국 등 국내외 전문가들과 서울시,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각국의 ‘도시홍수 관리’를 위한 최신 연구 성과 등을 공유했다.특히 심포지엄 마지막 순서로 ‘스마트 도시홍수 관리’를 주제로 각 분야 패널들이 모여 집중 토론을 진행했다.이날 패널 토론은 윤병만 서울시 풍수해포럼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으로 12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스마트 도시홍수 관리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스마트 도시홍수관리기술은 고정밀 강우 관측기술로 취득한 강우정보를 도시의 배수시스템인 하수도 등과 연계해 돌발적인 도시홍수에 대응하는 기술이다.심포지엄에는 한국, 일본, 미국, 영국 등 국내외 전문가들과 서울시,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각국의 도시홍수 관리를 위한 최신 연구 성과 등을 공유했다.심포지엄에 앞서 이정화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의 환영사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으로 ‘스마트 도시홍수 관리 국제 심포지엄’을 12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스마트 도시홍수관리기술’은 ‘고정밀 강우 관측기술’로 취득한 강우정보를 도시의 배수시스템인 하수도 등과 연계해 돌발적인 도시홍수에 대응하는 기술이다.심포지엄에는 한국, 일본, 미국, 영국 등 국내외 전문가들과 서울시, 환경부, 수자원공사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각국의 도시홍수 관리를 위한 최신 연구정보를 공유한다.심포지엄에서는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서울시가 노동자, 소상공인들과 손을 잡았다. 제로페이 활성화 등을 통해 노동자와 상인이 공존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다.박원순 서울시장은 10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하 한국노총),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이하 한상총련)과 ‘제로페이 활성화의 경제민주화 추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내용은 △제로페이 이용 활성화 △노동자·중소상인·자영업자의 상생하는 생태계 구축 등이 골자다. 협약 체결 당사자들은 이를 위해 각자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국제환경단체 대자연과 서울특별시가 환경의 날을 하루 앞둔 4일 서울시청 잔디광장에서 ‘2019 Go! Green Campus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 서울그린캠퍼스 대학생 홍보대사, 서울 소재 대학교에 재학생 430여명이 참여했다. ‘2019 Go! Green Campus 퍼포먼스’는 대학생들의 환경 실천과 서울시민의 관심 및 참여를 독려하고 그린캠퍼스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대학생 환경운동가들의 환경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는 ‘아낀전기’를 전력거래소에 판매하는 6.3MW 규모의 ‘서울시 가상발전소’를 지자체 최초로 등록해 지금까지 약 8억원의 수익(기후변화기금 편입)을 얻었다. 이에 중소건물이 전기 절약에 참여하는 ‘서울시 가상발전소’를 25개 자치구 전역으로 본격 확산해 추진할 계획이다.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요자원 거래제도에 전국 최초로 시 건물과 시설들을 등록해 총 24만8323kWh 절감, 8억원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 이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올해 여름, 가족 또는 학생들이 생물분야 전문가와 함께 도심 숲 속에서 1박 2일 동안 다양한 식물과 곤충, 버섯, 양서파충류, 조류 등을 탐사하고 관찰하는 도심 속 생물탐사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됐다.서울시는 시민 300명이 생물분야 전문가 70여명과 조를 이뤄 자연을 탐사하며 식물, 곤충, 버섯, 양서파충류, 조류 등 생물종을 조사하는 ‘2019 바이오블리츠 서울(BioBlitz Seoul)’ 행사를 오는 6월 15~16일 이틀간 남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생물종 탐사 이외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병욱 기자] 영국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 '러쉬'가 올해도 성소수자의 인권과 평등을 위해서 목소리를 높인다.러쉬코리아(대표 우미령)는 다음달 7일까지 성소수자 인권 평등을 위한 ‘퀴어업 2019(Queer Up 2019)’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러쉬코리아는 그동안 성소수자, 난민, 탈북 청소년 등 소수 인권 평등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왔다.올해는 '#너는너야' 댓글 이벤트를 통해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이 아닌 있는 그대로를 존중하자'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올해 가을, 서울월드컵공원 별자리광장에 지름 19m의 원형 ‘태양광 광장’이 생긴다. 일반 보도블록 대신 태양광‧LED 보도블록이 깔리고 여기에서 생산된 전기로 일몰 후 바닥 LED에 다양한 콘텐츠의 영상이 송출된다.또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 주변 250m 길이의 자전거도로 구간에도 태양광‧LED 보도블록이 설치돼 한강과 어울리는 은은한 경관과 함께 라이딩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시가 시민들이 보다 태양광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눈으로 보고 즐기는 생활 속 체감형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2019 대기질 개선 서울 국제포럼’이 지난 22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막했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대기질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23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포럼 둘째 날인 23일 세션에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한 시민 참여 방안’에 대해 다양한 연사들이 발표를 진행했다.김연지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 과장은 ‘서울시 승용차 마일리지’, 신우용 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은 ‘대기질 개선을 위한 시민참여 방안’,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2019 대기 질 개선 서울 국제포럼’이 22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막했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대기 질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2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2010년 ‘동북아 대기 질 개선 국제포럼’이란 이름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 대기 질 개선을 위한 협력이 전 세계로 확대돼야 한다는 취지에서 명칭을 바꾸고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게 됐다.아시아 6개국(한국, 중국, 일본, 몽골, 베트남, 싱가포르) 35개 도시가 참가했다. 특히 중국에서 가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서울시가 소규모 미세먼지 배출시설이 밀집한 곳에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을 자치구마다 한 곳씩 추천받아 지정하기로 했다.미세먼지 대책 강화 차원에서 벌이는 정책의 하나다.서울시는 17일 시청에서 열린 서울시장·구청장 정책협의회에서 올해 3∼4개소 지정을 시작으로 25개 자치구에 1개소씩 집중관리구역을 정해 대기오염도 상시측정, 도로청소차 운영, 통학 차량의 친환경차 전환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박원순 시장은 "미세먼지 대책이 확실한 효과를 드러내고 또 시민들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병욱 기자]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지구 환경까지 생각하는 '요리의학(Culinary Medicine)'이 소개돼 관심이 집중됐다.한국고기없는월요일(대표 이현주)은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수서동 풀무원 쿠킹스튜디오 풀스키친에서 '요리의학에 기반한 대사증후군 치유를 위한 저탄소식단'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최근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외식과 주문식의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육식위주의 고열량 섭취와 운동부족으로 인한 비만인구의 증가가 만성질환으로 이어지고 있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미세먼지를 포함한 기후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에너지 전환이 세계적 추세지만 국내는 소극적 정책, 정치권의 소모적 정쟁 등으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우원식 의원은 5일 홍종호 에너지전환포럼 상임공동대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에너지포럼위원 120여명이 모인 에너지전환포럼 출범 1주년 기념식에서 "올해 안해 재생에너지 전환에 속도를 내지 못하면 앞으로는 더 어려울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우 의원은 "통계청에 따르면 국민 10명중 8명이 미세먼지에 대한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의 재건축이 수년째 될 듯 말듯한 상태를 못 벗어나자 주민들이 집단행동에 나섰다. 이들은 “집에 녹물도 흐르고 눈물도 흐른다”며 “재건축만이 살길”이라고 소리쳤다.29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 모인 약 200명의 은마아파트 주민들은 이같이 외치며 조속한 재건축 추진을 촉구했다. 엘리베이터는 걸핏하면 고장이고, 수도와 전기도 적잖이 끊겨 생계를 위해서라도 재건축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민들은 주장했다.앞서 은마아파트는 2017년 49층 초고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역대 최고로 더운 해’ 기록이 매년 갱신되고 있다. 지난해 서울의 최고 기온은 39.6도로 24년 만에 최고였다. 지구의 온도가 상승하는 탓이다. 현재 지구의 평균 온도는 1880년 대비 1도 상승했다.IPCC(기후변동에 대한 세계 정부간 패널) 보고서는 지구 기온이 2도 상승하면 저 세계 산호의 99%가 사라진다고 경고한다. 곤충 18%, 식물 16%, 척추동물 8%가 멸종위기에 처하고 육지의 20~30%가 사막이 된다. 식량 부족 등으로 빈곤 인구는 8600만~12억2900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걸그룹 위걸스가 '서울시 영상 크리에이터'로 위촉됐다.18일 소속사 애프터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위걸스는 지난 15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서울시 공식 영상 크리에이터 4기 위촉장을 받았다.위걸스는 "아름다운 국제도시 서울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통해 음악과 하나되는 크리에이터 걸그룹의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면서 "'뉴미디어 걸그룹으로 유명한 위걸스의 크리에이터 활동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위걸스는 올 여름 컴백 앨범을 준비중이며, 서울시 크리에이터 영상이 담긴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13일 “고농도 비상저감조치 일수가 늘어나면 상황에 맞게 강도가 높아지는 탄력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조 장관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이화영 경기부지사, 허종식 인천 부시장 등과 함께 한 수도권 단체장 면담에서 “이번에 7일간 강제조치를 해보니 생각보다 효과가 많지 않은 부분이 꽤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조 장관은 이어 “고농도 일수가 길어지면 단계를 나눠 이를테면 3일, 4일차에는 배출가스 4등급까지 운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미세먼지 특별법)’ 시행 이후 첫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지난달 13~15일 전국 비상저감조치 발령된 뒤 올해 4번째 조치다.21일 환경부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 다음날 발령기준 충족으로 2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6개 시·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울산‧경남‧경북‧강원(영서)에서는 첫 번째 비상저감조치다.지난 15일 시행된 미세먼지 특별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