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시대 변화에도 훼손되지 않고 건축 자체만으로도 서울의 정체성을 담기 위한 건축물 축조를 핵심 내용으로 1개 전문, 10개 조문으로 구성된 '서울건축선언'을 선포했다.박원순 서울시장은 20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서울건축선언'을 선포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전문에는 시민의 행복과 지역공동체의 지속적 문화, 도시의 영속적 역사 환경을 구축하는 서울건축의 정신이 담겼다. 또 10개 조문에는 ▲공공성 ▲공동성 ▲안전성 ▲지속성 ▲자생력 ▲역사성 ▲보편성 ▲창의성 ▲
앞으로 서울시내 전통시장에서 '우리전통시장 W'를 사용하면 '에코마일리지'를 차감해 물건을 살 수 있게 된다.에코마일리지는 그간 BC카드에서 발급한 '에코마일리지 그린카드'로만 마일리지의 사용이 가능했다.서울시는 14일 중구 태평로 서울시청에서 서울상인연합회, 우리카드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및 에너지 절약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에코마일리지 회원가입자를 늘려 에너지 절약을 촉진하고, 우리카드는 '우리전통시장 W카드' 가입자를 확대하며 전통시장은 손님을 더욱 많이 유치
서울시가 자연주의살림꾼이자 한복 디자이너인 이효재 ㈜효재 대표와 37만여 명의 회원을 거느린 파워 누리꾼 33명을 원전하나줄이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시는 30일 오후 2시 중구 태평로1가 서울시청 신청사 3층 대강당에서 이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위촉식을 열었다. 원전하나줄이기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효재 대표는 나눔장터 운영, 행복한 불끄기 캠페인 등 각종 서울시 에너지절약 행사에 참여, 시민들의 에너지절약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또 시민 홍보대사로 위촉된 파워누리꾼 33명은 회원수 37만여
지난해 서울의 미세먼지 연평균 농도가 1995년 관측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2012년 서울 대기질 평가 보고서'를 23일 발표,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cleanair.seoul.go.kr)를 통해 일반에 공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미세먼지(PM-10)의 연평균 농도는 1995년 관측 이래 최저 기록인 41㎍/㎥를 기록했다. 이는 2007년 61㎍/㎥를 기록한 이래 5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첫 관측해인 1995년 78㎍/㎥에서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미세먼지 농도가 30㎍/㎥
tvN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푸른거탑' 출연자들이 수해로부터 안전한 여름나기 알리기에 나섰다. 서울시는 '푸른거탑' 출연자 8명을 '서울시 수해안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10일 중구 태평로1가 서울시청 지하 3층 서울안전 통합상황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이번 수해안전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김재우, 김호창, 백봉기, 송영재, 이용주, 이장훈, 정진욱, 최종훈 등 모두 8명은 올 여름철 수해예방을 위한 서울시 홍보드라마에 출연해 시민행동요령을 전달하는 등 수해예방을 위한 다양
▲韓-中, 화학물질 사고 대처 및 토양오염 정보 교류 …한국과 중국의 환경보건 전문가 등 100여명이 오늘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3 한․중 환경건강포럼’에서 각 국의 환경오염 현안에 대한 정보를 교류했습니다. 한국은 이날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처 등의 경험을, 중국은 토양오염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습니다.▲정부, 軍비행장 및 사격장 소음방지대책 세운다…앞으로 군 비행장이나 사격장 주변은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됩니다. 이로 인해 소음 피해 방지대책이 시행될 예정인 가
스트레이트1 무주리조트, 덕유산 자연보호 5년째 '말로만'스트레이트2 국토부-환경부, '국토-환경계획 연동제' TF 구성스트레이트3 서울시민, 원치 않게 '하루 13분' 간접흡연한다스트레이트4 제주 최대 반딧불이 서식지 '청수곶자왈' 발견주요단신▲韓-中, 화학물질 사고 대처 및 토양오염 정보 교류▲정부, 軍 비행장 및 사격장 소음방지대책 세운다▲국보 제285호 울산 '반구대 암각화' 보존작업 본격화▲희귀식물 '금자란' 고향 제주서 복원된다▲중소기업 우수 '녹색제품' 서울시청 로비서 만난다 ▲환경재단, 코카콜라와 '그린리더 빗물학교'
물이 필요없는 친환경 소변기, 친환경 땅콩기저귀, 한지양말 등 이름만 듣고도 궁금증을 자아내는 기발한 '녹색제품'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서울시는 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서울 중구 태평로1가 서울시청 로비에서 녹색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모아 전시회를 연다.이번 전시회에는 모두 32개의 녹색제품이 ▲에너지 절약존 ▲녹색생활존 ▲녹색건축 등 크게 3가지로 분류돼 전시된다.에너지절약존에는 소비전력 저감 LED 스탠드, 녹색생활존에는 100% 폐지를 활용한 화환, 녹색건축존에는 바이오가스 발전시스템 등의 제품이 선보인다.전
서울시가 청사 내 쓰레기 배출량 줄이기에 나섰다.시는 청사 내 일반 쓰레기통을 없애고 종량제봉투 사용량을 지난해 대비 80%까지 줄이겠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배출되는 생활쓰레기를 종이류, 캔·병류, 페트병·플라스틱, 종이팩(컵), 폐비닐 등 5가지로 나눠 재활용 한다는 계획이다. 또 각 부서별로 10ℓ짜리 일반 쓰레기봉투를 사용하는 '부서 실명제'를 실시해 직원들의 동참을 유도한다. 시는 본청이 먼저 앞장서 이달부터 '폐기물 제로화' 사업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는 30일 오후 3시 중구 태평로1가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도전 건강체중 3.3.3 프로젝트 발대식'에 참석한다.
서울시민들이 갈수록 뚱뚱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서울시가 27일 발표한 '2012년 서울시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서울의 만 19세 이상 성인 비만율은 2008년 20.6%에서 지난해 23.4%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이 가운데 남성의 비만율은 31.6%, 여성의 비만율은 16.5%였고,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이 26.9%로 가장 높았다. 반면 20~30대가 20.0%로 상대적으로 낮았다.또 스스로 비만이라고 생각하는 주관적 비만인지율은 39.9%로 최근 4년간 10.0%p 증가했다.성별로는 남성 38.4%, 여성 41.
서울지역 34개 대학이 에너지소비량의 10%를 감축하는데 뜻을 모았다.서울시는 서울지역 34개 대학교와 25일 서울 중구 태평로1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서울그린캠퍼스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준영 성균관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서울지역 34개 대학의 총장 및 부총장이 참석, 2017년까지 연간 에너지소비량을 지난해 대비 10% 감축한다는 내용의 협약에 서명했다.이날 대학들은 자발적이고 실천적인 그린캠퍼스 조성운동을 펼치겠다는 '공동실천선언문'을 채택하고 ▲온실가스 감축계획 수립 및 단계적
박원순 서울시장은 22일 오전 10시 서울시 중구 태평로1가 서울시청 신청사 6층 집무실에서 시민들의 민원과 제안을 듣는 '시장과의 주말 데이트'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