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이효재 ㈜효재 대표, 파워 누리꾼 33명 홍보대사 위촉식 열어

▲ 30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1가 서울시청 3층 대강당에서 '원전하나줄이기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린 가운데 임옥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왼쪽 다섯번째)과 이효재 ㈜효재 대표(맨 왼쪽), 파워 누리꾼 7명이 위촉장을 수여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공 서울시

 

서울시가 자연주의살림꾼이자 한복 디자이너인 이효재 ㈜효재 대표와 37만여 명의 회원을 거느린 파워 누리꾼 33명을 원전하나줄이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는 30일 오후 2시 중구 태평로1가 서울시청 신청사 3층 대강당에서 이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위촉식을 열었다. 

원전하나줄이기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효재 대표는 나눔장터 운영, 행복한 불끄기 캠페인 등 각종 서울시 에너지절약 행사에 참여, 시민들의 에너지절약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시민 홍보대사로 위촉된 파워누리꾼 33명은 회원수 37만여명을 활용, 온라인 포털 등을 통해 원전하나 줄이기 사업을 알리고 에너지 절약 시민 실천을 유도하고 전파하게 된다.

위촉식 이후 행사장에 모인 누리꾼과 서울에너지설계사, 서울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여행 속에서 에너지를 절약하는 노하우를 배우는 에너지 다이어트 특강도 열렸다.

정희정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반장은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홍보대사와 함께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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