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를 한 뒤 인증샷을 누리집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최고 500만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는 '국민투표로또'가 오후 1시 현재 32만명을 돌파했다.'국민투표로또'는 유권자들의 대선 투표를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스타트업 개발자 윤병준 씨(31)와 지인들이 제작했다. 누리꾼들의 후원금을 받아 운영비를 제외한 금액에서 당첨금이 지급된다.선거활동과 관련된 사진을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1등 500만원, 2등 200만원, 3등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4등은 운영비를 제외한 후원금 액수에 따라 인원수가 달라지며 5만원씩 주어진다. 즉 후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9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3964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실시중인 가운데 오후 1시 현재 전국 투표율은 55.5%를 기록하고 있다.투표 마감까지 약 7시간 남겨둔 현재 사전투표율을 합산한 결과 동시간대 18대 대선 투표율에 비해 10.2%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18대 대선 당시 1시 투표율은 45.3%를 기록했다.1시 현재 지역별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북으로 61.4%를 기록하고 있고 가장 낮은 곳은 부산시로 52.6%를 기록하고 있다.앞서 4~5일 사전투표를 마친 1107만2310명(26.
헌정 사상 초유의 탄핵에 따른 대통령 보궐로 치러지는 이번 19대 대통령 선거에 외신도 주목하고 있다.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이후 국내외 현안이 산적한 만큼 후임 대통령의 역할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이날 미국 CNN은 '국민의 공주를 갈아치우다'(Replacing the 'people's princess)라는 기사에서 "한국인들이 경제, 부패, 대북 관계 등 우려 속에 새 대통령을 뽑기 위해 투표소로 향한다"며 당선 즉시 차기 대통령에게는 한반도를 둘러싼 이슈들에 관한 책임이 주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특히 국민들은 경제와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9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3964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정오인 12시 현재 전국 투표율은 24.5%를 기록하고 있다.투표 시작 이후 6시간이 지난 현재 동시간대 18대 대선 투표율에 비해 10.4%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18대 대선 당시 12시 투표율은 34.9%를 기록했다.12시 현재 지역별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강원도로 26.3%를 기록하고 있고 가장 낮은 곳은 세종특별자치시로 21.7%를 기록하고 있다.이날 6시간동안 총 선거인수 4247만9710명 중 1039만4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을 맞아 원내 주요 정당들은 잇따라 논평 등을 통해 막바지 투표를 독려하고 나섰다. 특히 이번 대선은 헌정 사상 초유의 탄핵에 따른 대통령 보궐로 치러지는 만큼 기존 대선과는 의미가 다르다는 분석이다.박광온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공보단장은 논평을 통해 "이번 대선은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지는, 평소 대선과는 전혀 다른 역사적 의미를 갖는다"며 "26%가 넘는 경이적인 사전투표에 더해서 순조롭게 투표가 진행되고 있어서 80%가 넘는 높은 투표율을 기대해본다"고 밝혔다.전희경 자유한국당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가 9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3964개 투표소에서 진행중인 가운데 11시 현재 전국 투표율은 19.4%를 기록하고 있다.투표 시작 이후 5시간이 지난 현재 같은시간 18대 대선 투표율에 비해 7.0%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18대 대선 당시 오전 11시 투표율은 26.4%를 기록했다.11시 현재 지역별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강원도로 21.6%를 기록하고 있고 가장 낮은 곳은 세종특별자치시로 16.8%를 기록하고 있다.이날 5시간동안 총 선거인수 4247만9710명 중 824만1211명이 투표를 마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가 9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3964개 투표소에서 진행중인 가운데 오전 10시 현재 투표율은 14.1%를 기록하고 있다.투표 시작 이후 4시간이 지나는 동안 지난 18대 대선에 비해 낮은 투표율이 이어지고 있다. 같은 시간 18대 대선 당시 투표율은 19%를 넘었다.10시 현재 지역별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강원도로 16.1%를 기록하고 있고 가장 낮은 곳은 세종특별자치시로 11.8%를 기록하고 있다.4시간동안 총 선거인수 4247만9710명 중 599만4693명이 투표를 마쳤다. 앞서 4~5일 사전투표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가 9일 오전 6시부터 진행중인 가운데 9시 현재 투표율은 9.4%를 기록하고 있다.투표 시작 3시간이 지난 현재 투표율은 지난 18대 대선 투표율에 비해 2.2% 낮은 상황이다. 지난 18대 대선의 경우 오전 9시 투표율은 11.6%를 기록해 이번 선거보다 높았다.지역별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강원도로9시 현재11.0%를 기록하고 있고 가장 낮은 곳은 세종특별자치시로 7.7%를 기록하고 있다.이날3시간동안총 선거인수 4247만9710명 중 399만8315명이 투표를 마쳤다. 앞서 4~5일 사전투표에서110
제19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지고 있는 9일, 주요 정당의 대선후보들은 이른 아침부터 배우자, 가족들과 함께 자택 근처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이날 오전 8시30분 서울 서대문구 홍은중학교에 마련된 홍은2동 제3투표소에서 부인 김정숙씨와 함께 한 표를 행사했다.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도 이날 오전 8시30분 서울 송파구 송파문화원 1층 대강당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부인 이순삼씨와 함께 투표했다.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오전 7시43분 서울 노원구 극동늘푸른아파트 경로당에 마련된 상계1동 제7투표소에서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가 9일 오전 6시부터 본격 시작됐다. 8시 현재 투표율은 5.6%를 넘어서고 있다.투표 시작 2시간이 지난 현재 투표율은 지난 18대 대선 투표율에 비해 비교적 낮은 상황이다. 18대 대선의 경우 오전 7시 투표율은 2.8%를 기록했다.8시를 기준으로 지역별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강원으로 6.8%를 기록하고 있고 가장 낮은 곳은 전남으로 4.2%를 기록하고 있다.
정몽규(55) 대한축구협회장이 국제축구연맹(FIFA) 평의회 위원으로 당선됐다.8일 오후 바레인 마나마의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총회에서 정 회장은 무투표로 당선됐다. 임기는 오는 2019년까지 2년이다.이번 정 회장의 FIFA 평의회 집행부 입성은 1994년부터 2011년까지 활동한 정몽준 전 대한축구협회장 이후 6년만이다.FIFA 평의회는 세계 축구계의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FIFA내 핵심 조직으로 월드컵을 제외한 FIFA 주최 대회의 개최지와 대륙별 참가국 숫자, 연간 사업 계획 등 중요 사항들을 심의한
대통령 탄핵이라는 초유의 사태로 제19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지는 9일은 임시공휴일이다. 대통령 궐위에 따른 선거지만 '관공서와 공휴일에 관한 규정'상 부득이하게 출근을 하더라도 고용주는 법적으로 직원들의 투표시장을 보장해줘야 한다.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1만3964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오후 8시 이전에 도착하면 8시 이후에도 투표할 수 있다.임시 공휴일이지만 중소기업 등 일부 회사는 출근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반드시 투표 시간을 보장해 줘야 한다.공직선거법 제
제19대 대통령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선거 전날 자정을 기해 모든 공식 선거운동이 금지됨은 물론, 일반 유권자들도 투표소 인근에서 무심코 투표를 독려하는 행동을 했다간 선거법 위반이 될 수 있다.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대선은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1만3964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오후 8시 이전에 도착하면 8시 이후에도 투표할 수 있다.유권자는 반드시 본인의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또 사전투표때와 달리 거주
제19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8일, 선거운동 마지막날을 맞아 바른정당이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당선자와 유승민 당 대선후보를 빗대어 개혁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지상욱 바른정당 대변인은 8일 논평을 통해 "정치적 세력도 없었고 좌우 어느 한쪽도 치우치지 않았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당선됐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일이 현실이 됐다"며 "프랑스에 마크롱이 있다면 대한민국에 유승민이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지역을 기반으로 정치를 하지 않고, 좌우에 치우치지 않은 개혁적 보수의 정치이념으로 국민만 보고 가겠다는 유승민과 마크롱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8일 서울 영등포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적대적 공생관계인 1번과 2번은 그동안 기회가 많았다. 그 기회를 갖고 두 세력이 이 나라를 어떻게 만들었나"라며 "1번과 2번의 정치를 깨는 것이 변화이고 미래"라고 강조했다.그는 "저는 감히 '뚜벅이 유세'를 제2의 안풍(安風)으로 생각한다"며 "생생한 현장에서 국민 여러분을 직접 만나 뵙고, 손잡고, 사진 찍고, 어려운 삶의 이야기 들으며 정치가 국민들 삶과 너무 동떨어져 있었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이어 "걷고 또 걸
중도신당 '앙마르슈'의 에마뉘엘 마크롱(39)이 프랑스 최연소 대통령으로 당선된 가운데 마크롱의 25세 연상 부인인 브리짓 트로뉴(64)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마크롱의 아내 브리지트 트로뉴는 1953년생으로 초콜릿 제조업을 하는 집안의 상속녀로 알려졌다.마크롱은 아미앵의 고등학교 재학 당시 15세의 나이로 40살의 프랑스어 교사 트로뉴를 만났다. 두 사람은 연극동아리 활동을 하며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 인터뷰에서 트로뉴는 마크롱이 17살이 되던 해 파리의 고등학교로 가게되자 꼭 다시 돌아와 선생님과 결혼하겠다고 약속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선거를 하루 앞둔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층 결집과 대국민 통합을 강조했다.문 후보는 "오늘이 지나면 우리 모두는 새 대통령, 대한민국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된다. 긴 여정의 끝을 앞두고 두려운 마음으로 국민들께 마지막 호소를 드린다"며 "저 문재인에게 당면한 나라의 위기를 극복할 힘을 달라"고 당부했다.그는 "대한민국은 국가비상상황이다. 안보와 외교, 경제 위기가 맞물려 있는데 새 대통령은 인수위도 없이 바로 국정을 시작해야 한다"며 "개혁으로 부정부패, 반칙과 특권
8일 오전 11시 46분께 강원 삼척시 도계읍 고사리 도계농공단지 인근 하천 변에 산불진화 작업을 하던 산림청 헬기 1대가 비상착륙했다.사고당시 헬기에는 조종사와 정비사 등 3명이 타고 있었고 이동 중 고압선에 걸려 사고가 난 것으로 산림청은 추정했다.부상자들은 삼척의료원으로 이송됐다.이 중 크게 다쳐 의식을 잃은 채 구조된 정비사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이번 19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80%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차기 대통령 당선자가 누가 될 지는 10일 오전 2~3시쯤 어느 정도 결정될 것으로 전망했다.8일 선관위는 투표 마감시간이 기존 오후 6시에서 8시로 두 시간 연장된 점, 26.1%에 달하는 사전투표율 등의 영향으로 이번 대선의 최종투표율이 80%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이번 대선 투표율이 80%를 넘는다면 1997년 15대 대선 당시 80.7% 기록한데 이어 20년만이다.높은 투표율과 늘어난 투표 마감시간,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박정이 전 육군대장을 국방부장관에, 김문수 전 경기지사를 노동부장관에 임명하겠다며 집권시 차기 정권 내각 구상을 밝혔다.8일 홍 후보는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권하면 가장 중요한게 안보와 강성귀족노조 타파, 전교조, 종북세력"이라며 "안보는 박정이 전 육군 대장에게 맡기기로 결정했다. 노동은 강성귀족노조를 제압할 수 있는 김문수 전 경기지사에게 맡길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충청권 인사를 총리로 인선하겠다고 약속한데 대해서는 두 사람을 두고 네부적으로 검토중이라고 전했다.이날 교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