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정의당 심상정, 바른정당 유승민, 국민의당 안철수,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 [출처=국회사진취재단]

 


제19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지고 있는 9일, 주요 정당의 대선후보들은 이른 아침부터 배우자, 가족들과 함께 자택 근처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이날 오전 8시30분 서울 서대문구 홍은중학교에 마련된 홍은2동 제3투표소에서 부인 김정숙씨와 함께 한 표를 행사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도 이날 오전 8시30분 서울 송파구 송파문화원 1층 대강당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부인 이순삼씨와 함께 투표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오전 7시43분 서울 노원구 극동늘푸른아파트 경로당에 마련된 상계1동 제7투표소에서 부인 김미경씨, 딸 설희씨와 함께 일찌감치 투표를 마쳤다.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는 8시30분 대구 동구 반야월농협 용계지점 1층에 마련된 안심2동 제2투표소에서 부인 오선혜씨와 투표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도 오전 8시에 경기도 고양시 신원초등학교에 마련된 원신동 제5투표소에서 남편 이승배씨와 함께 한 표를 행사했다.

fly1225@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