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율이 13일 오후11시 현재 30%를 넘은 선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이 확실시되자 유권자들은 제각각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광역단체장 17곳 중 14곳에서 우세를 보이며 당선이 확실시되고,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도 12곳 중 10곳에서 승리가 예상된다.특히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5.3%의 득표율을 보이며 당선이 확실시됐다. 남경필 자유한국당 후보는 36.8%를 기록했다.이 같은 결과에 유권자들 일부는 “예상한대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13일 오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구조사 결과를 접한 여야는 희비가 엇갈렸다. 투표자 17만명을 대상으로 한 지상파 방송3사의 출구조사 결과 광역단체장은 더불어민주당 14곳, 자유한국당 2곳, 무소속 1곳이 각각 1위로 예측됐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당초 기대했던 ‘압승’ 결과를 접하고 환호했다. 출구조사 결과대로 승패가 날 경우 2006년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이 광역단체장 16곳 가운데 12곳을 차지하며 거둔 대승을 뛰어넘는다. ‘참
[그린포스트코리아=이재훈 기자] 서울 송파을 보궐선거 기호 2번 후보로 나선 MBC 前 아나운서가 출구조사 2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3일 다수 언론은 이 후보에 대한 기사를 쏟아냈다. 이날 오후 6시 30분 기준으로 이 후보는 출구조사에서 28.2%를 기록하며 여당 소속 최재성 후보에 이어 2위를 기록 중이다.송파을 지역구는 당초 3명의 후보가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지만 최재성 후보가 57.2%로 크게 앞서나가고 있다. 3파전의 한 축으로 예상됐던 박종진 후보는 경쟁에서 크게 뒤쳐진 모습이다.이 후보는 정치 입문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진행된 12개 지역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10곳에서, 자유한국당이 1곳에서 각각 우세한 것으로 예측됐다. 충북 제천·단양의 경우 경합 지역으로 분류됐다.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3사는 13일 오후 6시 투표 종료와 함께 이 같은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다른 당 후보들에 크게 앞선 것으로 조사된 지역은 △서울 송파을 최재성(57.2%) △서울 노원병 김성환(60.9%) △부산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13일 진행되고 있는 제7회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투표 종료시간이 1시간 앞에 다가온 가운데 오후 5시 기준 평균 투표율이 56.1%를 기록했다.제6회 지방선거 때의 52.2%보다 높고 19대 대통령선거 당시의 70.1%보다는 다소 낮다.정치권에서는 목표치인 60%의 문턱을 넘을 수 있을지 긴장한 채 지켜보고 있다.지역별 투표율은 전남이 66.2%로 가장 높고, 인천이 51.0%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서울 55.3%, 경기 53.6%를 기록중이다. 전국 투표자 수는 2406만7041명이다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13일 진행되고 있는 제7회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평균 투표율이 오후 3시 기준 전 50.1%를 기록했다.제6회 지방선거 때의 46.6%는 물론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2002년 제3회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 48.8%를 넘어선 것이다. 2006년 4회 지방선거 투표율 51.6%도 곧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만약 이대로 60%를 넘어서면 최고 투표율을 보여줬던 1995년 제1회 지방선거 이래 최고치다.투표율은 지역별로 전남이 61.4%로 선두이고, 인천이 45.3%로 최저다. 서울은 48.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참정권이 없는 19세 미만의 청소년들도 민주시민으로서의 주권을 표현할 수 있도록 전국 각지에 6·1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모의투표장이 마련됐다.한국YMCA전국연맹은 6·1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맞아 전국 20만 청소년들도 17개 시도 교육감 및 단체장을 선출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주권을 표현할 수 있도록 ‘나만 안되는 선거, 투표권을 줄게!’ 모의투표를 13일 진행했다.이번 모의투표는 지난해 대선 당시 청소년 6만여 명이 참여한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13일 진행되고 있는 6‧13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열기가 오후가 되면서 뜨거워지고 있다.오후 1시 30분 각종 검색 포털 사이트에는 ‘투표율’, ‘투표장소’, ‘내 투표소 찾기’, ‘투표시간’ 등 투표 관련 단어가 인기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인터넷 카페, 사이트에도 일명 ‘투표 인증샷’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이날 오후 투표를 마친 서울시민 A씨(33)는 “오늘 투표하면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13일 진행되고 있는 제7회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평균 투표율이 오후 1시 기준 43.5%를 기록했다. 사전투표‧거수투표율이 합산된 수치다.지난 6회 지방선거 시 38.8%보다는 높고, 19대 대통령선거의 55.5%보다는 다소 낮다. 오후가 되면서 투표소를 찾는 유권자들이 늘어나면서 투표율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목표로 하고 있는 60%를 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역별 투표율은 전남이 55.9%로 가장 높고 인천이 39.0%로 가장 낮았다. 서울은 41.3%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6·1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투표는 13일 오후 6시에 끝난다. 투표가 종료되면 전국 1만4134곳 투표소 투표함들은 구·시·군 선거관리위원회 개표소 254곳으로 옮겨진다. 10만명의 개표관리 인력이 투입된 개표 작업으로 자정 이내에는 각 선거의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개표 시작은 대체로 오후 6시 30분쯤 시작된다. 1시간 뒤인 오후 7시 30분쯤부터는 실시간 집계되는 개표 상황이 공개될 예정이다.전국 254곳에 차려진 개표소에는 총 10만명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13일 제7회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전 11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이 15.7%를 기록했다. 지난 6회 지방선거때 18.8%, 19대 대통령선거의 19.4%보다 다소 낮은 수치다. 현재 예측되는 최종 투표율은 57%대 가량이다.지역별 투표율로는 제주가 20.1%로 가장 높고 세종이 13.0%로 가장 낮다. 서울은 14.1%, 경기 15.1%, 인천 14.0%로 수도권은 평균 투표율보다 낮았다. 전국 투표자 수는 671만7292명이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 동시지방선거 결과에 청와대는 물론 여야가 촉각을 세우는 이유는 이번 선거가 중대한 의미를 지니기 때문이다. 정부 입장에서는 임기 들어 첫 선거라는 점에서 중간평가를 받는 자리다. 반면 국회는 이를 적폐심판의 무대로 보고 있어 결과에 따라 정치지형에 변화를 맞이할 전망이다. 특히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도 12곳에서 진행되고 있어 국회 지형도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청와대는 이번 지방선거 결과에 따라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 운영 동력 확보 여부가 가려질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6‧13지방선거와 함께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치러치고 있다. 전국 12곳에서 치러지는 이번 재보선 결과에 따라 국회 ‘원내 1당’이 바뀔 수 있어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번에 재보선이 치러지는 지역은 수도권 3곳, 충청권 3곳, 영남권 4곳, 호남권 2곳 등이다. 지역은 △서울 노원병 △서울 송파을 △부산 해운대을 △인천 남동갑 △광주 서구갑 △울산 북구 △충북 제천‧단양 △충남 천안갑 △충남 천안병 △전남 영암‧무안‧신안 △경북 김천 △경남 김해을이다.지난 4일 여론조사
[그린포스트코리아=이재훈 기자] 6.1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장소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에서 '이것'이 핫이슈를 장식했다.13일 전국 14,134개의 투표소에서 광역단체와 기초단체장과 의원 그리고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일제히 실시된다. 이와 관련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이것'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가장 편리하고 확실한 방법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찾아 '이것' 코너에 자신의 주소지를 입력하는 것이다. 이곳에는 위치를 비롯한 선거에 관련한 다양한 정보들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6‧13 지방선거 마지막 선거운동일 12일 여야가 막판 유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에 마지막 선대위 회의를 열고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신경제지도를 실현시킬 지방정부를 만들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와 유세를 함께 했다.추 위원장은 울산과 대구, 대전을 거쳐 오후 8시 서울 명동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유세를 함께 하며 일정을 마칠 예정이다.자유한국당 홍준표 공동선대위원장은 오후에 당사에서 중앙선대위 회의를 주재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6·13 지방선거 최종 사전투표율이 20%를 넘겼다. 이로써 전국 단위선거 기준 지난해 19대 대통령 선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8~9일 이틀 간 이뤄진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사전투표에 전국 유권자 4290만7715명 중 864만897명이 참여했으며, 최종 투표율은 20.14%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11.49%) 보다 8.65%포인트 상승한 것이다.광역단체별 사전투표율은 전남이 31.73%로 가장 높았고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6·13 전국 동시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9일 오후 1시 기준 전국 사전투표율은 13.98%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총 선거인 4290만7715명 중 599만9889명이 투표를 마쳤다.호남지역이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 시각까지 사전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23.75%를 기록했다. 전체 선거인 157만7224명 중 37만4568명이 투표했다.전북이 사전투표율 20.41%로 두번째로 높았다. 같은 호남권인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오는 8일부터 이틀간 실시된다.사전투표소는 전국에 3512개가 마련됐다. 가까운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선거정보’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8일과 9일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 첨부 신분증 중 하나를 반드시 첨부해야 한다. 사전투표제는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를 위해 201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때 처음 도입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일(8~9일)을 하루 앞둔 7일 사전투표소를 찾아 현장점검에 나선다.김 장관은 7일 서울시 중구 중림동 동주민센터의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소 설비와 안전관리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또 중구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와 함께 사전투표용지 발급 등 실제 투표 절차를 체험한다.김 장관은 “이번 선거는 재‧보궐선거 지역의 경우 투표용지가 최대 8장이나 되기 때문에 절차가 복잡하다. 사전투표장을 찾은 국민이 혼란이나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지원에 최선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정치자금 공개시스템’을 통해 오는 31일부터 6·1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들의 정치자금 수입·지출내역을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정치자금 공개시스템은 각 후보자가 선관위에 제공한 정치자금 수입·지출내역을 공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누구든지 이를 열람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선관위는 정치자금의 투명성을 높이고 유권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지난 2014년 지방선거부터 정치자금 공개시스템을 도입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