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페이스북 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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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이재훈 기자] 서울 송파을 보궐선거 기호 2번 후보로 나선 MBC 前 아나운서가 출구조사 2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다수 언론은 이 후보에 대한 기사를 쏟아냈다. 이날 오후 6시 30분 기준으로 이 후보는 출구조사에서  28.2%를 기록하며 여당 소속 최재성 후보에 이어 2위를 기록 중이다.

송파을 지역구는 당초 3명의 후보가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지만 최재성 후보가 57.2%로 크게 앞서나가고 있다. 3파전의 한 축으로 예상됐던 박종진 후보는 경쟁에서 크게 뒤쳐진 모습이다.

이 후보는 정치 입문 시기도 늦었고, 준비 기간도 짧았지만 30%에 육박하는 기록으로 선전했다는 평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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