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13일 진행되고 있는 제7회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평균 투표율이 오후 1시 기준 43.5%를 기록했다. 사전투표‧거수투표율이 합산된 수치다.

지난 6회 지방선거 시 38.8%보다는 높고, 19대 대통령선거의 55.5%보다는 다소 낮다. 

오후가 되면서 투표소를 찾는 유권자들이 늘어나면서 투표율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목표로 하고 있는 60%를 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역별 투표율은 전남이 55.9%로 가장 높고 인천이 39.0%로 가장 낮았다. 서울은 41.3%, 경기는 40.4%였다. 전국 투표자 수는 1864만4764명이다. 

hmy10@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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