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13일 진행되고 있는 제7회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평균 투표율이 오후 3시 기준 전 50.1%를 기록했다.

제6회 지방선거 때의 46.6%는 물론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2002년 제3회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 48.8%를 넘어선 것이다. 2006년 4회 지방선거 투표율 51.6%도 곧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만약 이대로 60%를 넘어서면 최고 투표율을 보여줬던 1995년 제1회 지방선거 이래 최고치다.

투표율은 지역별로 전남이 61.4%로 선두이고, 인천이 45.3%로 최저다. 서울은 48.5%, 경기는 47.5%를 각각 기록중이다. 전국 투표자 수는 2151만8219명이다.

hmy10@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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