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유통가에서 힘든 시기를 마주했거나,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롯데쇼핑은 임직원들로 이뤄진 롯데e커머스 샤롯데 봉사단이 애착인형을 만들어 동방사회복지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애착인형은 소외계층의 산모들에 전달된다. 애착인형은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는 중요한 물품으로 꼽히지만, 소외계층 산모들이 지원받기는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e커머스 샤롯데 봉사단이 애착인형을 만들어 전달한 배경이다. 슈펜은 이달 중순 20대 청춘들을 위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대형 유통업체들이 속속 새벽배송 시장 진출을 선언하는 등 유통가의 배송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GS리테일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며 차별화에 방점을 찍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모양새다.22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국제 택배 서비스 대상 국가를 100여국에서 220개국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의 자회사 CVSnet과 DHL코리아는 지난해 해외에서 국내로 배송된 화물을 GS25에서 보관한 뒤 고객에게 전달하는 ‘픽업 서비스’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국내에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GS리테일은 한국도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3일부터 GS25에서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 조회 및 납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가까운 GS25를 방문하면 미납 통행료를 확인하고 현금 및 신용카드로 즉시 납부도 할 수 있다.GS리테일과 한국도로공사는 고객 편의성이 높아지는 한편 증가세를 나타내는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 건수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GS25는 이번 미납 통행료 조회, 납부 서비스 도입을 통해 기존에 선보인 하이패스 전자카드 충전서비스, 하이패스 단말기, 전자카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GS25는 자연유래 원료로 만들어져 캐나다, 미국 등 북미에서 인기가 높은 넬리소다세탁세제를 편의점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친환경을 넘어 필(必)환경 시대가 도래하면서 친환경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GS25의 데이터사이언스팀이 상반기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올해 상반기 친환경세제 분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95% 성장했다.넬리소다세탁세제는 합성계면활성제·인산·효소·인공향·합성색소·형광증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KT가 오는 19일부터 KT 고객을 위한 문화 축제 ‘2019 보야지 투 자라섬’의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보야지 투 자라섬’은 KT가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 5회를 맞이하는 가을 문화 축제다. 매년 약 5만명, 누적 20만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려 자라섬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9월 28~29일 양일간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개최되는 올해 행사에서는 총 15팀의 인기 뮤지션들이 공연을 펼친다.국내 뮤지션으로 거미, 다이나믹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GS리테일은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GS25 전용 ‘친환경 다회용백’을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일회용 쇼핑백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데다 쇼핑도 더 편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GS리테일은 대회용백에 지난 3월 변경된 GS25의 신규 BI를 반영하고 GS25의 대표 컬러인 파란색을 적용해 모던하면서도 활기찬 느낌을 살렸다. 실용적인 부직포 재질로 제작한 이 다회용백은 오는 28일부터 전국 GS25 매장에서 500원에 판매한다.GS리테일 관계자는 &ldqu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LG유플러스가 15일부터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U+멤버십 오지(5G)는 혜택 시즌 2’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신규 5G 요금제 출시를 기념하는 프로모션으로, 9월말까지 진행된다.LG유플러스는 ‘5G 슈퍼 플래티넘’, ‘5G 플래티넘’, ‘5G 라이트 청소년’, ‘5G 라이트 시니어’의 출시를 기념해 이번 프로모션을 열게 됐다.멤버십 고객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숫자 ‘5’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대형마트나 백화점까지 가지 않아도 집앞에 있는 편의점에서 추석 선물을 살 수 있는 시대다. 주요 편의점 업체들은 특색있는 상품을 앞세워 추석 선물을 구입하려는 소비자 사로잡기에 나섰다.12일 CU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가전제품 10여종을 추석 선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백셀 UHD TV 49인치, 위니아 공기청정기, 퓨리스킨 LED 마스크 등 인기 아이템을 엄선했다. 필수 주방 기구로 자리잡은 에어프라이어와 시계처럼 간편하게 착용하면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밴드 등 가성비 좋은 상품들은 인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프랜차이즈 업계는 잊혀질만 하면 ‘갑질’과 ‘오너리스크’ 등이 이슈가 불거지며 구설수에 오르는 모양새다. 몇몇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이런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소통창구, 복지제도를 마련하고 가맹점을 지원하며 상생에 힘쓰고 있다.7일 업계에 따르면 피자마루는 가맹점주들이 본사와 원활히 소통할 수 있는 전용 앱을 운영한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점주 마케팅협의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가맹점주들을 위해 피자마루가 마련한 시스템이다.가맹점주들은 앱을 통해 본사의 공지사항 확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GS25는 최근 3년간(2016~2018년)의 매출 데이터 분석한 결과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이 냉동HMR(가정간편식) 상품을 구매하고 있으며, 연령별 선호하는 품목은 서로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냉동 HMR을 구매하는 고객 중 1020세대의 70%는 피자·핫도그 등 간식류를 선택했다. 또 30대 고객의 41.5%는 냉동 밥류를, 4050세대의 59.8%는 냉동 탕·찌개를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냉동 만두류는 전 연령대에서 비교적 고른 구매 비율을 보였다.GS2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GS리테일은 데이터사이언스팀이 지난 1~7월 샐러드 상품 자료를 분석한 결과, 닭고기를 주재료로 활용한 샐러드 상품의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48.8%에서 67.6%로 18.8%p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또 4000원이 넘는 프리미엄 식사 대용식 샐러드의 매출 구성비도 같은 기간 24.3%에서 36.8%로 12.5%p 늘었다.GS25는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전문가 집단과 공동 기획한 샐러드특강기초편, 샐러드특강실천편 2종을 선보인다. 샐러드특강 2종은 GS25와 숙명여대 맞춤식품연구실이 함께 협업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벤앤제리스(Ben&Jerry’s)는 오는 10월 국내 공식 진출을 앞두고 1일부터 서울 및 수도권 내 일부 GS25 매장에서 네 가지 제품을 먼저 출시한다고 밝혔다.벤앤제리스는 지난 1978년 창업주인 벤 코언과 제리 그린필드가 버몬트주 버링톤의 한 주유소에서 시작한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4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현재 미국을 비롯해 영국, 스페인, 호주, 프랑스 등 4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선 출시 기간 동안 판매되는 제품은 초콜릿 퍼지 브라우니, 초콜릿 칩 쿠키 도우, 바닐라, 청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GS리테일은 GS25, GS더프레시, 랄라블라, GS프레시 등 운영 중인 모든 유통 채널을 동원해 다음달 1일부터 태극기 역사 알리기와 독도 영유권 강화를 위한 '독도사랑 에코백 증정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GS리테일은 지난해 8월부터 1년간 4차례의 도시락 스티커를 통한 역사 알리기 캠페인, 이달의 독립운동가 소개,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희망 나눔 소품 증정, 100명과 함께하는 상해임시정부 발자취 기행 등 다양한 애국심 고취 캠페인을 통해 전 국민적 호응을 받았다.GS2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칭따오가 아사히를 밀어내고 편의점 수입맥주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업계에서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의 영향으로 순위에 변화가 생긴 것으로 보고 있다.26일 GS25에 따르면 지난달(21~27일) 수입 캔맥주 판매량 1위를 차지했던 아사히의 순위가 이번달(19~25일) 5위로 내려앉았다. 지난달 6위였던 기린이치방도 이번달 8위로 순위가 두 계단 내려갔다. 지난달 8위였던 삿포로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일본 맥주 브랜드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양새다.아사히가 물러난 1위 자리에는 지난달 3위에 그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GS리테일은 GS THE FRESH, GS fresh, GS25에서 국내 유일의 '감자 명인' 권혁기씨가 재배한 감자를 24일부터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권혁기 감자 명인은 지난 2012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으로부터 감자 마이스터를, 2017년에는 농촌진흥청장으로부터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을 수여받았다.명인의 감자는 ‘두백’이라는 품종이다. 삶거나 탕 요리에 넣어 먹으면 매우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해당 품종은 대부분 가공 업체와 계약 재배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더운 여름철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마다 드는 죄책감을 줄여줄 아이스크림이 등장했다. 미국에서 저열량 아이스크림 열풍을 일으킨 아이스크림 브랜드 헤일로탑크리머리(Halo Top Creamery·이하 헤일로탑)가 한국에 진출했다. 헤일로탑은 17일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한 카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번주 내로 GS25·GS슈퍼, 온라인에서는 쿠팡·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헤일로탑의 아이스크림을 구매할 수 있다. 헤일로탑은 지난 2011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본아이에프는 간편식 브랜드 ‘아침엔본죽’의 ‘보양삼계죽’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눈에 띄는 노란 컬러 패키지에 ‘지치지 마시계’, ‘자네, 힘든가? 나를 위안으로 삼계!’ 등 주재료인 닭의 한문 ‘계(鷄)’를 활용한 재치있는 문구를 담았다.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홈플러스365 등 5개 주요 편의점에서 판매한다.본아이에프의 설렁탕 브랜드 본설은 다음달 11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GS25는 상반기 도시락 매출을 분석한 결과, 도시락 매출 구성비에서 중식 관련 메뉴가 전년 3%에서 11%p 증가한 14%로 크게 신장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해까지는 한식 메뉴가 50%를 넘게 차지했고 나머지를 일식과 양식이 양분해 왔으나, 올해 들어 중식 메뉴 상품의 인기가 두드러지는 모양새다. 중식 메뉴 연령대별 구성비에서 10~20대가 44.9%를 차지하는 등 'Z세대'의 관심을 끌고 있다.GS25는 올해 모던 중식 메뉴로 출시된 ‘니하오’시리즈 채소&치킨 유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GS25는 지난해 즉석 조리면 매출이 지난 2017년 대비 238%, 2016년 대비 520% 신장했다고 26일 밝혔다. GS25는 조리면 매출 신장 배경에 GS25와 한국데리카후레쉬가 2017년에 설립한 면 전용 공장에 있다고 설명했다.GS25는 면 전용 공장을 설립해 최적의 환경에서 면을 삶고 냉각까지 진행하는 자동화 설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GS25는 균등한 고품질의 면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됐고 스파게티, 라멘, 메밀국수, 쌀국수 등 다양한 즉석 조리면 메뉴를 개발할 수 있었다.GS2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FIFA 폴란드 U-20 월드컵 결승전에 대한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GS25 편의점의 매출도 덩달아 껑충 뛰었다.지난 15일 밤 늦은 시간임에도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인파가 월드컵경기장과 광장에 모여들었다. 삼삼오오 치킨과 맥주를 들고 16일 새벽 1시(한국시간)에 중계된 U-20 월드컵 결승전을 관람하며 들뜬 풍경이었다.이날 월드컵 결승전의 열기는 편의점 매출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을까.GS리테일에 따르면 15일 자정까지 2시간동안 상암월드컵경기장 내 GS25 점포의 매출은 평소 K리그와 국가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