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한국 진출을 앞둔 벤앤제리스는 GS25서 몇몇 제품을 선 출시한다. (벤앤제리스 제공) 2019.8.1/그린포스트코리아
10월 한국 진출을 앞둔 벤앤제리스는 GS25서 4가지 제품을 선 출시한다. (벤앤제리스 제공) 2019.8.1/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벤앤제리스(Ben&Jerry’s)는 오는 10월 국내 공식 진출을 앞두고 1일부터 서울 및 수도권 내 일부 GS25 매장에서 네 가지 제품을 먼저 출시한다고 밝혔다.

벤앤제리스는 지난 1978년 창업주인 벤 코언과 제리 그린필드가 버몬트주 버링톤의 한 주유소에서 시작한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4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현재 미국을 비롯해 영국, 스페인, 호주, 프랑스 등 4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선 출시 기간 동안 판매되는 제품은 초콜릿 퍼지 브라우니, 초콜릿 칩 쿠키 도우, 바닐라, 청키 몽키 등 네 가지 맛이다. 소비자 가격은 파인트(473㎖) 1만1600원, 미니컵(120㎖) 4600원이다.

판매처는 GS25 △파르나스 타워(강남구) △현대 나누리(송파구) △상계6단지(노원구) △이태원노블(용산구) △건국(광진구) △여의쌍마(영등포구) △역삼프리미엄(강남구) △논현 파라곤(강남구) △금곡(남양주) 등 9개 매장이다. 이번달 중에 판매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벤앤제리스 관계자는 “10월 공식 진출을 앞두고 한국 소비자들이 벤앤제리스만의 특별한 맛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한국 소비자들에게 수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alias@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