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명인이 생산한 명품 감자를 단독 판매한다. (GS리테일 제공) 2019.7.24/그린포스트코리아
GS리테일은 명인이 생산한 명품 감자를 단독 판매한다. (GS리테일 제공) 2019.7.24/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GS리테일은 GS THE FRESH, GS fresh, GS25에서 국내 유일의 '감자 명인' 권혁기씨가 재배한 감자를 24일부터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권혁기 감자 명인은 지난 2012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으로부터 감자 마이스터를, 2017년에는 농촌진흥청장으로부터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을 수여받았다.

명인의 감자는 ‘두백’이라는 품종이다. 삶거나 탕 요리에 넣어 먹으면 매우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해당 품종은 대부분 가공 업체와 계약 재배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일반 시중에서는 만나 보기가 쉽지 않다.

GS THE FRESH에서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명인이 재배한 두백 감자를 할인된 가격인 5980원(3㎏/박스)에 구입할 수 있다. 앞으로 명인의 감자를 활용해 요리 용도에 맞춘 차별화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손민식 GS리테일 채소팀 과장은 “고객들에게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명인의 감자를 판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 개발을 통해 고객들이 즐겁게 GS리테일을 찾을 수 있도록 직접 발로 현장을 뛰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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