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할인행사에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기 시작했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 옥션, G9의 상반기 최대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가 행사 첫날 18시까지 누적 판매량만 331만개를 넘어서며 흥행을 예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로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도 지난해 5월(330만개) 같은 기간보다 소폭 증가한 것이다.매진 행렬도 이어졌다. 특히 디지털 기기와 각종 생활가전이 인기를 끌었다. 실제 지난 19일 18시를 기준으로 G마켓과 옥션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편의점 GS25가 배달 서비스 제휴 플랫폼을 확장한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유통 업계 최초로 카카오와 손잡고 이달 오늘부터 ‘카카오톡 주문하기’ 서비스를 시작한다. 1만4천여 오프라인 플랫폼을 구축한 GS25가 월 4500만 이용자를 보유한 모바일 플랫폼 카카오와 제휴를 맺고 언택트 소비 시장 내 편의점 배달 서비스 영역 확장에 나선 것.GS25는 올해 초 DI(Delivery Innovation) TFT를 신설하고 편의점 배달 서비스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에 재택근무까지 하면서 각종 필요한 걸 구입하러 편의점을 자주 찾는다. 집앞에 바로 있을 뿐더러, 다양한 종류의 물품이 다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이번에 긴급재난지원금을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서 더 반가운 소식이었다. 대형마트나 온라인에서 쓸 수 없어서 아쉽지만, 평소에 사지 못하는 고기나, 냉동식품 등을 가까운 편의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어서 지금은 오히려 이게 더 편하다. 직장인 홍희씨(35)는 그린포스트코리아와의 통화에서 위와같이 말했다. 코로나19 이태원 클럽발의 집단감염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가 다시끔 확산 되면서 대형마트, 백화점 등의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은 점점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오히려 반사이익을 얻을 것 같았던 이커머스, 편의점이 기대했던 실적을 기록하지 못하면서 관련 업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편의점, 대구 점포 폐점 등...오히려 실적 낮아져12일 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은 지난 1분기에 매출 1조3931억원, 영업이익 185억원을 기록하며 기대치를 밑돌았다. 매출은 전년 대비 소폭(3.2%) 늘었지만 영업이익이 30%나 빠져나갔다.코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GS리테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의 1분기 실적을 기록했다.GS리테일은 2020년 1분기 매출 2조1419억원, 영업이익 888억원, 당기 순이익 49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 314.7% 늘어난 수치다. GS리테일은 GS25 뿐만 아니라 GS더프레시, GS프레시 등이 전반적으로 견고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췄다고 분석하고 있다. 1분기 편의점 사업 매출은 1조 6028억원, 영업이익은 40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CGV “‘언택트시네마’ 선보이며 코로나19 이후 뉴노멀 대비”CJ CGV는 CGV여의도를 ‘언택트시네마’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첫선을 보이는 '픽업박스'는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는 매점 형태다. 투명한 LED 창으로 만들어진 픽업박스를 ‘똑똑’ 두드리면 문이 열리고 준비된 메뉴를 찾아가는 방식이다. 각 상영관 입구에는 ‘스마트체크’ 시스템을 구축했다. 고객이 직접 스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지난해 일본 제품 불매운동으로 국내 진출 일본 기업들이 매출에 직격탄을 맞았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스포츠 의류업체 데상트코리아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90억원으로 전년 679억원보다 78%가량 급감했다. 매출은 6156억원으로 전년대비 15%가 떨어졌다. 데상트코리아는 데상트·르꼬끄스포츠티브·먼싱웨어·엄브로 등을 운영하는 회사로, 지분 100%를 일본 데상트가 보유하고 있다. 국내 진출 후 2018년까지 16년 연속 성장했으나, 반일 운동으로 성장에 제동이 걸렸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 사태 속 국내 유통업계들의 생존 전쟁이 극에 다르고 있지만, 그 중 일부는 매출이 성장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는 사회문제로 소비시장이 위축된데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비대면 서비스, 배달, 온라인 등으로 소비트렌드가 변하고 있는 것. 이에 기업들이 특수를 입으면서 매출성장의 요인으로 꼽고있다.◇ bhc, 6년간 '5배'...매출 급성장bhc치킨은 지난해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독자경영을 시작한 2013년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KT&G, '릴 하이브리드' 전용스틱 '믹스 아이스 뱅' 출시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의 전용스틱인 ‘믹스 아이스 뱅(MIIX ICE BANG)’을 2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믹스 아이스 뱅’은 앞서 출시된 ‘믹스(MIIX)’ 제품들보다 더욱 강한 상쾌함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궐련형 전자담배 특유의 찐내 감소가 특징인 ‘릴 하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아모레퍼시픽, 2020 몽드 셀렉션 수상아모레퍼시픽은 14일 바이탈뷰티, 플레시아, 동의본초연구 브랜드 대표 제품으로 국제 품평회 ‘2020 몽드 셀렉션’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바이탈뷰티 브랜드에서 출품한 세 가지 제품은 다이어트 및 건강 분야에서, 플레시아와 동의본초연구 브랜드에서 출품한 세 가지 제품은 화장품 및 생활용품 분야에서 각각 수상하며 높은 품질을 인정받았다.◇SPC그룹, 해피포인트 기부 ‘해피나눔 캠페인’ 전개SPC그룹은 모바일 앱 서비스 &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롯데백화점, 의식주 편집숍 ‘시시호시’ 첫선롯데백화점은 15일 다양한 인기 의식주(衣食住) 아이템을 선보이는 편집숍 ‘시시호시(sisihosi)’의 첫 매장을 김포공항점에 연다고 밝혔다. 이미 알려진 유명 브랜드보다는 최근 SNS에서 뜨고 있는 일명 ‘라이징 브랜드’를 주로 취급한다. 180여개 입점 브랜드 중 반 이상이 백화점 최초 입점 브랜드다. 연중 테마와 이벤트에 맞춰 상품군을 배치한다.◇현대렌탈케어 “신형 공기청정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BGF리테일, 한국철도와 사업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BGF리테일은 한국철도와 손잡고 9일 상호 사업협력 등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고객들은 향후 전국 CU에서 레일플러스(R+) 교통카드의 판매, 충전 및 환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상품 결제도 가능해진다. 한국철도가 운영하는 레일플러스(R+) 교통카드는 전국에서 이용 가능한 선불 교통카드다.◇농심, 음문석・김민아 둥지냉면 광고모델 발탁농심은 10일 배우 음문석과 방송인 김민아를 둥지냉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승리 기자]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지원이 시작됐다. 지난 1일 첫 지원금 지급을 시작으로, '지급결정 적합' 결정시 온라인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는데 선택에 따라 10%를 더 받을 수도 있다.서울시가 지난달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30만~50만원씩 재난 긴급생활비 지급안을 발표함에 따라 지원금 신청이 시작됐다. 지원 신청시 선불카드와 서울사랑상품권(모바일) 두 종류의 선택이 가능한데, 특히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 선택시 지원금의 10%를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즉, 30만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롯데마트, 서울지역 모든 점포 클린존 인증롯데마트는 7일 서울지역에 위치한 15개 점포가 서울시로부터 클린존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롯데마트가 취득한 클린존 인증은, 서울시가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방문하지 않았더라도 주기적으로 방역소독을 시행해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안전하다고 판단한 곳에 부여하는 인증마크다. 철저한 소독과 방역 이후에도 주 1회 이상 지속적인 환경조사를 펼치는 점포들에 지급된다.◇세븐일레븐, ‘블랙푸드 간편식 시리즈’ 출시세븐일레븐은 4월14일 블랙데이를 앞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CJ 4DPLEX, 2020 에디슨 어워드서 금상 수상CJ 4DPLEX는 4월 1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2020 에디슨 어워드’의 ‘미디어와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 엔터테인먼트(Media and Visual Communication - Entertainment)’ 부문에서 ‘스크린X’가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스크린X는 기존 극장 스크린의 프레임을 넘어서는 획기적인 발상과 영화의 몰입감을 극대화한 혁신성을 높이 평가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가 본격화된 올해 1~2월, 국내 소비자접점지수(CRP) 기준 유통 채널 순위는 △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쿠팡 △롯데마트 △GS25 △GS수퍼마켓 순으로 나타났다.글로벌 마케팅 리서치 기업 칸타가 올해 1, 2월 국내 FMCG 시장의 유통 채널 순위를 발표했다.칸다는 6일 소비자접점지수(CRP : Consumer Reach Point)를 활용해 국내 FMCG 시장의 유통 채널에 대한 2019년 1, 2월 대비 2020년 1, 2월 성장률을 기준으로 분석했다고 전했다. 소비자접점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KT&G, ’릴 하이브리드 2.0’ 판매지역 확대KT&G는 6일부터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 2.0’의 판매지역을 전국 주요 대도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추가되는 판매처는 경기지역 14개, 지방 15개 도시의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 1만1172개소다. 이로써 ‘릴 하이브리드 2.0’을 서울시, 6대 광역시, 세종특별시와 전국 29개 주요 대도시의 편의점 2만6170개소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롯데아울렛 광교점, 나이키 메가샵 리뉴얼 오픈롯데아울렛 광교점은 1일 아울렛 2층에 위치했던 나이키 매장이 1층으로 이동, 면적을 50% 확대해 ‘나이키 메가샵’으로 문을 연다고 밝혔다. 메가샵은 일반 매장보다 면적이 2배 이상 넓다. 기존 라이프스타일(NSW), 런닝 조닝에 바스켓볼, 풋볼, 우먼스 카테고리를 추가해 보다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최대 50% 할인하는 이월 상품 물량을 보강했다.◇SSG페이 “매일 혜택 받고 쇼핑하세요”SSG페이는 1일 SS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신라스테이 삼성, 4월1일 오픈신라스테이는 12번째 호텔 신라스테이 삼성이 4월 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하 3층부터 지상 21층 규모에 총 309개의 객실을 갖췄다. 최고층인 21층에 프런트 데스크와 스카이라운지 로비가 자리잡고 있어 이용하는 고객들이 도심과 한강을 조망하며 체크인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같은 층에 위치한 ‘루프탑 테라스’는 시티뷰와 한강일대를 조망할 수 있다.◇이케아 코리아,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천호’ 4월 30일 오픈이케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이마트, 한정판 펭수 콜라보 장바구니 선봬이마트는 4월2일부터 펭수 캐릭터가 그려진 한정판 대여용 장바구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한정판 펭수 콜라보 대여용 장바구니는 ‘소형(17ℓ)’, ‘중형(35ℓ)’ 콜라보 장바구니와 ‘스페셜 펭수 구니백(오리지널/그래피티, 각 24ℓ)’으로 구성했다. 스페셜 펭수 구니백(장바구니+백팩)은 일반 장바구니처럼 들고 다닐 수도, 백팩 형태로 메고 다닐 수도 있다.◇던킨, 오레오 활용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