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롯데마트, 서울지역 모든 점포 클린존 인증

롯데마트는 7일 서울지역에 위치한 15개 점포가 서울시로부터 클린존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롯데마트가 취득한 클린존 인증은, 서울시가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방문하지 않았더라도 주기적으로 방역소독을 시행해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안전하다고 판단한 곳에 부여하는 인증마크다. 철저한 소독과 방역 이후에도 주 1회 이상 지속적인 환경조사를 펼치는 점포들에 지급된다.

◇세븐일레븐, ‘블랙푸드 간편식 시리즈’ 출시
세븐일레븐은 4월14일 블랙데이를 앞두고 블랙푸드를 활용한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블랙푸드 시리즈’는 ‘블랙치킨도시락(4700원)’, ‘블랙핫소시지삼각김밥(1200원)’, ‘블랙프랑크치즈김밥(2600원)’, ‘블랙핫도그(2800원)’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블랙푸드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14일까지 SNS에서 ‘나만의 블랙템’ 이벤트도 진행한다.

◇홈플러스, 美 켈로그 코코아 시리얼 국내 단독 출시
홈플러스는 7일 개학을 앞둔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 미국산 오리지널 켈로그의 스테디셀러 상품인 '켈로그 코코아 크리스피(439g)'를 국내 단독 직수입해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개당 699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미국 켈로그사가 1928년 출시한 대표 시리얼 '라이스 크리스피'의 초콜릿맛 버전으로, 유럽과 호주에서는 '코코팝스'라는 이름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CU, 봄 한정 간편식 시리즈 출시
CU는 봄기운 간편식 시리즈를 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CU 봄기운 간편식 시리즈는 봄 기운 가득 비빔밥(3900원), 봄나들이 김밥(4000원), 봄나물 삼각김밥(1200원), 벚꽃 돈가스 버거(3200원), 벚꽃마시멜로 샌드(2500원) 등 5종으로 구성됐다. 메인 상품인 봄나물 비빔밥은 돌나물, 취나물, 봄동 등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국내산 나물들을 고명으로 올린 것이 특징이다.

◇GS25, 집콕족 맞춤형 프리미엄 컵밥 2종 출시
GS25는 7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약 3개월간 ‘집콕’ 생활을 이어가는 고객들의 식사메뉴 고민을 덜기 위해 프리미엄 컵밥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GS25가 이번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컵밥은 100년 전통의 대한민국 최초 중화요리집으로 알려진 공화춘의 ‘유산슬덮밥’과 다양하고 푸짐한 토핑의 ‘유어스황제컵밥’ 2종이다.

◇CJ올리브영, 올해 선케어 트렌드 무기자차・진정성분’
CJ올리브영은 3월 30일부터 4월 5일까지의 선케어 매출 분석 결과, 전월 동기간(3월 2일부터 3월 8일까지) 대비 약 81% 늘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주요 무기자차(무기 자외선 차단제) 제품의 매출은 같은 기간 132%가량 증가하며, 선케어 전체 매출 신장률을 상회했다.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늘어난 피부 트러블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이 선케어까지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11번가, 화상면접 인턴 채용
11번가는 7일 ‘언택트’ 채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근 인턴 사원 채용을 시작한 11번가는 지원서 제출부터 면접까지 모든 채용 과정에 언택트 방식을 도입했다. 7일부터 실시하는 실무 면접과 임원 면접 또한 화상 시스템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11번가는 ‘코로나19’ 사태가 끝날 때까지 경력직 수시 채용에도 언택트 방식을 적용할 계획이다.

◇제주신라호텔, '스위트 허니문' 패키지 연장
제주신라호텔은 7일 이번달 '스위트 허니문' 패키지 예약건을 취합한 결과, 3월 판매량의 두 배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제주신라호텔은 신혼부부들의 수요에 맞춰 '스위트 허니문' 패키지를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연장해 6월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제주신라호텔이 허니문 패키지를 내놓은 것은 2013년 이후 약 7년만이다. 해외 허니문이 취소된 신혼부부들에게 인기다.

◇위메프, 편리미엄 제품 매출 ‘쑥쑥’
위메프는 3월 한달 간 다양한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필수 주방가전으로 떠오르는 ‘식기세척기’는 약 18배 매출이 증가했다. 최근 몇 년째 꾸준히 인기인 ‘의류관리기’는 10배, ‘로봇청소기’는 3.4배 늘었다. 가사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려는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면서 다양한 편리미엄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CJ오쇼핑, ‘홈트족’ 겨냥 여성 애슬레저 론칭
CJ오쇼핑은 11일 ‘푸마’의 여성 레깅스 4종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4종 모두 다른 색상이며, 기본 레깅스 핏 3종에 부츠컷을 하나 더해 활용도를 높였다. 허리 부분에는 일반 밴딩이 아닌 복부 보정 기능이 있는 매쉬 소재의 스판 밴딩을 사용한 것이 장점이다. 17일에는 푸마 트랙수트 세트를 출시한다. 스포츠 브랜드 ‘리복’에서도 레깅스 신제품을 선보인다.

◇계절밥상, 주꾸미・봄나물 등 봄 신메뉴 출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계절밥상은 봄을 맞이해 입맛을 돋울 수 있는 봄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올 봄 콘셉트는 ‘물오른 주꾸미 그리고 봄나물’로 봄이면 생각나는 주꾸미와 여러 가지 봄나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또 지난 설 선물세트로 출시돼 호응이 높았던 'LA양념갈비'를 계절고깃간 코너에서 선보인다.

◇연작, 중국 온라인 시장 본격 공략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고기능성 한방 화장품 브랜드 연작은 7일 중국 온라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연작은 이달 중순 중국 2위 전자상거래 사이트 징둥닷컴(JD.com)에 입점하며, 이어 티몰 글로벌에 자체 브랜드관을 오픈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만 4개 채널을 추가해 중국 내 주요 온라인몰에 7개 매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쿠팡, 지역 소상공인과 ‘힘내요 대한민국’ 오픈
쿠팡은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힘내요 대한민국’ 테마관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지역별 그리고 다양한 형식으로 2020년 연말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이번 테마관은 지역 상생을 위한 특별 테마관으로, 쿠팡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위축으로 판로를 잃은 소상공인과 농수축산인들의 상품을 직접 매입해 진행한다.

◇LG생활건강, ‘자금난’ 협력회사에 상생 금융 지원
LG생활건강은 7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협력회사를 위해 총 83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은 매월 3차례 지급해온 물품 및 용역 대금을 4월 한달 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이는 월 평균 거래대금 730억원 규모로, LG생활건강과 하도급 거래하는 500여개 협력회사에 적용된다. 1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도 앞당겨 집행한다.

◇현대홈쇼핑, '락앤락' 특별 방송
현대홈쇼핑은 8일 주방용품 인기 브랜드 '락앤락'과 함께 'LOCK n 樂 페스티벌'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LOCK n 樂 페스티벌' 방송에선 락앤락 신상품인 '비스프리 스테커블 용기 20종(5만4800원)'과 지난해 주방용품 주문액 1위 상품인 '락앤락 살롱냄비 5종(23만8000원)'을 선보인다. 특히 이날 방송에선 현대홈쇼핑 모바일 전용 생방송 '쇼핑라이브'가 함께 진행된다.

◇쿠론, ‘I am MinA’ 캠페인 론칭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쿠론은 7일 뮤즈 신민아와 함께 ‘I am MinA’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쿠론은 ‘아이엠 쿠론’ 컬렉션을 통해 자신감 있게 살아가는 여성들의 일상을 함께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번 I am MinA 캠페인은 뮤즈 신민아를 전격 내세운 스페셜 컬렉션 ‘MinA’를 출시한다. 젠틀, 쿨, 볼드 3색의 서로 다른 스타일을 통해 스타일링의 정석을 보여준다.

alias@green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