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올해 수도권 소재 중·소 사업장 2227개소를 대상으로 국고 983억원을 투입해 노후 방지시설을 설치(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수도권대기환경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방지시설 설치(교체)비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한 222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수도권에는 전국 대기배출사업장 44%(2만5175개소), 소규모(4·5종) 사업장 46%(2만4037개소)가 소재하고 있지만 대부분 영세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승리 기자] 전국 방방곡곡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호금융사가 방방곡곡 네트워크로 ‘코로나 19’ 극복에 나서고 있다. 특히, 대표 서민금융기관이라는 명성답게 중앙회 차원의 나눔과 함께 각 조합 역시 지역사회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실천에 나서고 있다.'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구호활동을 위해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000만원을 기부하며 십시일반을 실천했다. 기부금은 피해 규모가 큰 대구·경북 지역의 감염 확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 등 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과 매출 확대를 위해 매칭투자에 나선다.남부발전은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BEF)’ 제2기 금융지원 사업의 하나로 이번 달 19일까지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Busan Embracement Fund for Social Economic Development)이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이 조성한 기금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충남도(이하 도)가 2040년까지 전기사용량 대비 재생에너지 비중을 40%까지 끌어올리는 로드맵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현재 74%를 차지하는 석탄화력 비중을 20%까지 낮출 계획이다.도는 현재 석탄화력 중심의 에너지 공급 구조를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한 ‘충청남도 제6차 지역에너지계획’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수립된 계획은 크게 △탈석탄에 대한 능동적 대응 △도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분권 정책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 등 3대 기본방향에 주안점을 뒀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승리 기자] ‘커피 향이 솔솔 청년들의 가슴 속 열정으로 들어온다’금융사들의 활발할 스타트업 육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음료인 ‘커피’를 파는 공간 ‘카페’ 역시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의 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실제로 청년들에게 있어 커피는 ‘꼭 마셔야 하고, 꼭 차려보고 싶은’ 워너비 그 자체였다.KB금융그룹이 지난해 발표한 ‘KB 자영업 분석 시리즈-커피전문점 현황 및 시장여건 분석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승리 기자] 취약계층을 위한 무이자 착한 대출을 실시하며 금융 복지를 시현하고 있는 '더불어사는사람들'이 선한 영향력 확산에 나섰다.'더불어사는사람들'(대표이사 이창호)은 지난 1월 30일 서울관악봉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봉준), 가정경제주치의협동조합(이사장 윤일근)과 금융 상담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MOU 체결은 서울 관악구 소재 금융 취약계층 상담을 돕고자 진행됐으며, 서민금융연구원의 '가정경제주치의 상담사'를 통해 무료로 금융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깨끗한나라는 22일 국내외 변화된 폐지 재활용 상황에 대응하고 폐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계 자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재활용할 수 있는 자원인 폐지 공급 과잉 해소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관련 업계가 공동의 노력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및 한국제지연합회를 포함한 제지업계 관계자, 한국제지원료재생업협동조합 등 제지원료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업계 자율 협약에 따라 제지・제지원료업계는 공정한 거래 질서가 확립되도록 노력하고 정부는 폐지 품질 향상을 위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중부발전(이하 중부발전)은 13일 서울 용산구 상생캔버스에서 사회적경제 지원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부발전은 ‘환경·안전 분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 발굴·지원사업’과 ‘사회적경제기업에 5060 신중년의 재취업을 위한 직업훈련 프로그램’ 등의 성과를 공유했다.이날 행사에는 중부발전과 사회적기업진흥원, 재취업에 성공한 퇴직 시니어 등 약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중부발전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있으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KB저축은행(대표이사 신홍섭)이 연말을 맞이, '착한누리' 나눔을 통해 사회공헌을 이행해 오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KB저축은행은 이달 23일 가락시장 내 무료급식소인 '하상바오로의 집'에서 정기후원금 전달하고 무료배식 및 설거지, 청소봉사를 했다.이 활동은 2012년부터 매월 2회 임직원이 함께 해오고 있는 정기봉사활동으로, 창립이래 7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착한누리'의 '누리'는 순우리말로 '온 세상'이라는 뜻이 담긴 KB저축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1회용컵과 비닐봉투 등 환경오염을 야기하는 플라스틱의 무분별한 사용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이 ‘세탁소 1회용 비닐커버 줄이기’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서울시내 세탁소 201곳에 다회용 커버를 제작‧배포한 결과 9개월간 세탁소에서 1회용 세탁비닐 총 7741장을 절감한 것.한국여성소비자연합에 따르면, 소비자의 인식전환을 위해 시민 2010명에게 ‘세탁비닐 안쓰기 동참’ 서명운동과 함께 다회용 세탁커버를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16일 오후 인천콘텐츠코리아랩 다목적홀에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지역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인천지역 사회적기업(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 기업), 인천시 산하 공공기관 사회적경제 담당자 및 협약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공사, 인천항만공사 등 3개 기관이 지난해 11월부터 조성·운영 중인 &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 도시재생실과 도시재생원센터는 4~8일 돈의문박물관마을에 위치한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서울도시건축센터)과 그 일대(서울 역사박물관 및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2019 서울도시재생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서울도시재생 주간은 ‘도시를 만드는 사람들(Urban Change Maker)’을 주제로, 도시의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도시재생 현장의 다양한 주체’들에 주목하도록 기획된 것. 도시재생에서 다양한 주체 참여의 중요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아침에 영하로 떨어진 기온은 오후에도 좀처럼 올라가지 않았다. 따뜻하면서 속도 든든하게 채워주는 ‘노란맛’ 간식이 속속 출시되는 배경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빽다방은 겨울 대표 간식인 고구마와 꿀밤을 활용한 ‘고구마라떼’와 ‘꿀밤라떼’를 다시 출시했다. 고구마라떼와 꿀밤라떼는 각각 2017년과 2015년에 출시돼 가을・겨울시즌 인기 메뉴로 떠올랐다.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린 메뉴로 어린아이와 어른 모두 든든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대표적 친환경 에너지 사업인 풍력발전 현장을 이해관계로부터 자유로운 청년들이 직접 확인하고, ‘주민 수용성’이라는 문제점이 도출된 가운데, 청년·정치권·학계·에너지 전문가 등이 모여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인 ‘풍력발전 솔루션 제안 국회 토론회’가 8일 국회에서 열렸다.더불어민주당 기후에너지산업특별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탈핵에너지전환국회의원모임의 우원식 의원, 임성진 전주대 행정학과 교수, 윤도경 산업통상자원부 사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불혹을 맞은 서울무용제가 가을날 문화와 세대, 계층을 폭넓게 아우르는 춤의 향연으로 시민들을 초대한다.한국무용협회는 22일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40회 서울무용제의 취지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남규 한국무용협회 이사장, 김옥랑 서울무용제 후원회장, 김선정 서울무용제 총예술감독 등 주요 관계자들과 홍보대사인 안무가 조하나 씨, 배우 박은혜 씨, 남성듀오 형섭X의웅이 참석했다.한국무용협회가 주최하는 서울무용제는 1979년 발족한 이래 매년 탁월한 창작무용 작품과 안무가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11번가, 송가인 리사이틀 공식 팬상품 판매11번가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첫번째 리사이틀 ‘어게인(Again)’의 공식 팬상품 11종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식로고가 박힌 돋보기 목걸이, 병따개가 탑재된 네임택 등 장년층 이상의 팬 연령대를 고려한 이색 상품들을 준비했다. 그밖에도 팔찌, 공연기념 포스터가 그려진 머그컵과 쿠션, 무릎담요, 응원타올, 핸드폰 그립톡, 와펜, 마그넷 등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다.◇이마트, ‘센텐스’ 필리핀에 첫발이마트는
정부가 최근 발표한 ‘미래자동차 국가비전’은 2030년까지 미래차 부문의 세계 선도국가로 도약하겠다는 웅대한 포부를 담고 있다. 앞으로 11년 안에 친환경차 판매비중을 전체 자동차 판매의 3분의1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경부고속도로에 자율주행차가 씽씽 달리도록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제도와 인프라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기업들의 투자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미 41조원의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한 상태다. 그러나 정부의 이런 장밋빛 청사진이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시장의 시각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제주특별자치도,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인터넷·모바일 기업 카카오와 함께 14일 오후 제주도청에서 자생식물 이용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국립생물자원관과 제주도가 제주도 자생식물 대량증식과 자원화 사업을 활성화하고 노인일자리 등 공공일자리를 창출해 지속적인 일자리 확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해 8월부터 민감·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정화 효과가 우수한 제주도 자생식물인 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공유경제는 유휴 자원의 활용을 통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하지만, 그 이면에는 인류 부의 불평등이 심화되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국내 여객 운수 시장에서 타다와 기존 택시사업자간 대립이 첨예한 가운데, 10일 경기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공유경제 국제포럼’에선 학계와 지역 공유 플랫폼 기업들이 모였다. 디지털 플랫폼이 미래 사회에 대기업의 시장 잠식을 위한 도구가 될지, 시장 생태계에 상생 발전의 길을 열지 내다보는 자리였다. ◇ 공유 경제가 수익까지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부산시는 산업단지 태양광발전사업을 유휴부지 부족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시 환경 적합사업으로 평가하고, 민간부문 태양광발전 보급확대를 위해 한국에너지공단,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14일과 18일 각각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에서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 자리에서는 부산경제진흥원의 ‘시 클린에너지 정책 및 산업단지 태양광발전사업 안내’, KCC의 ‘산업단지 태양광발전사업 비즈(BIZ) 모델 안내’를 주제로 설명이 이어진다.시는 산업단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