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각 분야의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수협은행은 대한민국 대표 해양수산 전문은행이라는 정체성을 살려 해양환경 분야에서 국내 15개 주요기관과 'ESG 공공금융협약'을 체결하고 해양수산 공익상품을 판매하는 한편, 해양환경보호, 어촌지역 활성화 지원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또 국내외적으로 이뤄지는 불법자금의 세탁을 적발하고 예방하기 위한 '자금세탁방지'에 주력해 금융위원회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UN여성역량강화 원칙'에 가입해 양성평등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하 공제조합)은 10일 서울 잠실 소피텔호텔에서 ‘2023 포장재 재질·구조개선 우수기업 공모전’을 개최, 롯데칠성 등 모두 11개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포장재공제조합은 유관기관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 등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 포장재 재질구조개선 노력도와 기술 난이도, 실적 및 ESG 관련 활동 등을 기준으로 현장평가 및 종합평가를 실시했다.대상에는 롯데칠성음료(주)가 뽑혔고, 씨제이제일제당㈜, ㈜오뚜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홈플러스㈜ 등 4개 기업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빙그레,
LG복지재단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무료로 바느질 나눔 봉사를 해온 김도순(79), 곽경희(62)씨에게 각각 'LG 의인상'을 수여했다. 고층 난간에서 추락 위험에 처한 시민을 구조한 남기엽 소방위(45, 전북소방본부 119안전체험관)에게도 LG 의인상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김도순씨는 1996년부터 28년간 매주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발달장애학생 재봉지도, 지역 노인과 장애인들을 위한 수선, 목욕봉사 등 각종 봉사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김씨는 3급 지체장애로 다리가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1500회 이상
푸드테크 스타트업 '코랄로'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전북센터)에서 주관하는 '2023 해외스타트업 유치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6일 밝혔다.전북센터의 '해외스타트업 유치지원사업'은 전북 지역 창업생태계 구축과 글로벌 스타트업 유치 및 성장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코랄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 이번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코랄로의 미세조류 균합발효기술은 미세조류와 버섯 뿌리(균사체)를 활용한 기술로, 전 세계에서 코랄로가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다.코랄로는 지속 가능한 먹거리로 주목받는
금융산업공익재단과 한국대리운전협동조합은 '이동노동종사자 안전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한국대리운전협동조합은 대리운전기사들의 권익개선, 근무환경 개선, 안전하고 편안한 대리운전 문화 확산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이다.그동안 이동노동자들은 심야 이동 수단이 제한되어 있어 불법셔틀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환경으로, 심야시간 노동에 따른 개인의 건강 악화와 열악한 노동환경 등 각종 위험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인 보호체계도 확립되지 않은 상태다.실제로 대리운전기사들은 월소득의 2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울산지역의 결식우려 아동 해소를 위해 울산 남구청, SK가스, 울산항만공사와 손을 잡았다. 행복얼라이언스는 19일 울산 남구청, SK가스, 울산항만공사와 민·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울산 남구 결식우려아동 총 40명에게 1년간 총 1만 560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국내 사각지대 결식우려 아동 발굴 및 결식문제의 선제적 해결을 목표로 했다. 협약식에는 각 기관을 대표해 조병익 SK가스 대외협력담당, 전경술 울산 남구 부구청장, 최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운영사무국 국장, 임은미
SK텔레콤(이하 SKT)이 장례 문화를 보다 친환경적으로 이끌기 위해 은하수공원에 다회용컵 순환시스템을 도입한다.SKT는 18일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사회적기업 행복커넥트, 왕산두레마을협동조합과 함께 은하수공원에 다회용컵 순환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은하수공원은 매장 장례에 따른 국토 훼손과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조성된 공원형 장례문화센터다. 우리나라의 산야가 묘지로 인해 황폐화되는 것을 안타깝게 여겼던 故 최종현 SK 선대회장의 유지에 따라 SK그룹이 500억원을
현대엔지니어링이 13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일자리 지원 정책 추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김기효 현대엔지니어링 경영지원사업부장, 차정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촉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애인 고용확대와 근로 환경 개선 등 다양한 협력방안들을 협의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2년 9월부터 운영 중인 사내 장애인 미술작가 채용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이번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신규 운영하는 장애인 근로자 업무용 공간 지원 정책인 '가치일 센터' 시범운영 대상기업으로
현대자동차·기아가 글로벌 연구개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협력사의 기술 성장과 경쟁력 육성에 앞장선다.현대차·기아는 11일 롤링힐스 호텔(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2023 R&D 협력사 테크 데이(Tech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R&D 협력사 테크 데이'는 현대차·기아가 협력사의 우수 신기술에 대한 포상과 기술교류를 통해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동반성장을 증진하기 위해 시행되는 행사로 올해까지 총 18회에 걸쳐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김용화 CTO 사장을 비롯한 현대차·기아 관계자, 문성준 현대차·기아협력
서울시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국내 환경 분야 전시회 '2023년 대한민국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친환경대전'에 지자체 최초로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이에 시는 '서울특별시 ESG-에코(ECO) 혁신기업관', '기업별 독립부스'를 열고 그동안 육성한 20개의 대표 친환경 기업들을 선보인다.시는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울시 소셜벤처허브' 등의 기관을 운영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기업과 소셜벤처를 발굴하고 자문, 공공·민간 판로 지원사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친환경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
한국동서발전은 5일, '다문화·저소득 가정 어린이 영어교육' 지원금 500만원을 울산 동구 한아름나눔사회적협동조합에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항만공사,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과 협업해 지난 6월부터 다문화·저소득 가정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발음과 해석이 한글로 표기된 영어교재를 활용한 영어 말하기 교육 등 문해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영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저소득 가정 아이들은 전문 영어강사와 함께 만화, 스토리북 등을 활용해 일상 영어회화를
대한민국 최대 온라인 마케팅페어가 열린다.국내 대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과 옥션이 이달 22일까지 3주간 상생 페스티벌 '제16회 대한민국 e-마케팅페어'를 열고, G마켓 및 국가기관이 인증한 우수 셀러 상품을 엄선해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e-마케팅페어는 전국 생산자, 중소기업, 마을기업 판매자의 판로 확대, 신성장 동력·경쟁력 확보를 위해 G마켓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기업유통센터, 서울경제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온라인 대표 박람회다.우수 상품을 발굴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새마을금고 금융포용시스템을 전파하는 글로벌 사회공헌을 실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상부상조‧상생협력을 바탕으로 한 새마을금고 모델은 한국의 대표적인 ODA모델로 자리잡았고, 2016년 미얀마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56개의 해외 새마을금고 설립 및 1만5000여 명의 회원 참여를 이끌어내는 성장을 이뤄냈다.새마을금고가 뿌리내린 지역은 정치적‧경제적 불안정 상황에도 불구하고, 공동체적 신뢰와 협동을 기반으로 회원수와 저축액을 늘려가는 견고함을 보여줬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7월과 9월 2차례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신한카드 및 재단법인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와 함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부증서 대체불가토큰(NFT) 캠페인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3사가 힘을 합친 이번 기부 캠페인은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가 캄보디아 당까오 지역 취약계층 및 청년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캄보디아 오토릭샤 운송협동조합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앞서 코빗은 지난 4월 신진 미술 작가와 갤러리를 후원하는 신한카드의 문화예술 ESG 활동인 '더 프리뷰 성수 with 신한카드'에 참여해 디지털 포스터
신협중앙회(신협)는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네팔 카트만두에서 개최된 ‘2023 아시아신협 포럼 및 아시아신협연합회(ACCU) 연차총회’에 참석했다고 18일 밝혔다.아시아신협연합회와 네팔신용협동조합연합회(NEFSCUN), 네팔협동조합은행연합회(NCBL)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신협 모멘텀 강화: 목적, 사람, 열정’을 주제로, 아시아 20개국 476여 명의 신협 관계자와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한국신협은 아시아신협연합회 회장국의 자격으로 행사에 참석했다.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2018년 세계신협 이사로 뽑
다양한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미래세대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환경문제에 대한 미래세대들의 관심과 의식을 고취시기키기 위해 환경교육과 친환경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실제 랑세스, 다이슨 등 글로벌 기업은 물론 LG화학은 ESG경영을 실천하는 방안으로 미래세대 교육을 꼽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이를 실천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 ‘랑세스’가 ‘기후학교’에 진심인 이유는?독일의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LANXESS)’가 지난 2021년부터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 있다. 바로 ‘랑세스 기후학교’다.랑세스는 서울시립
SDX재단은 민간주도의 탄소감축 확산을 위해 (사)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와 협력기관 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SDX재단 전하진 이사장과 (사)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임홍근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은 기후성과인증 확산을 통해 한중 기업 및 지자체의 탄소감축과 기후기술을 육성하고, ESG 경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협약식에 앞서 SDX탄소감축위원회 김준범 탄소감축평가단장은 “SDX재단의 기후성과인증은 중소기업이 쉽고 빠르게 탄소감축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소개했다.(사)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임홍근
새마을금고는 지난 19일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기부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7일부터 양일간 전사적 차원으로 진행된 성금 모금에는 전국 1282개 새마을금고 및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힘을 모았다.모인 성금은 긴 장마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또한 집중호우 피해지역 새마을금고의 대출채무자가 해당지역 행정관청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 받은 뒤 새마을금고에 제출하면 채무 만기연장 및 원리금 상환유예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난 3일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대전시 교통약자 저상버스 예약서비스’ 정식 개시를 기념하는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시연회를 통해 실제 휠체어 사용자가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직접 ‘위버스’로 저상버스를 예약하고 탑승해 보며 서비스 이용 과정을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해당 서비스는 휠체어 사용자가 저상버스를 이용할 때 전용 앱 ‘위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위버스로 저상버스 도착 정보를 확인하고 탑승 예약을 신청하면, 해당 버스의 운전기사가 리프트를 내리고 안내방송을 하는 등 휠체어의 원활한 탑승을 지원한
SDX재단 탄소감축위원회가 30일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출범 1년을 기념한 ‘2023‘ Re Start SDXCRC 비전선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력과 실무진으로 조직을 개편한 SDX탄소감축위원회는 새 비전을 선포하고, 탄소감축인증(CRC), 기후성과인증(GCR) 등 기후기술 성과에 대한 평가시스템과 탄소감축 사업단을 소개했다.특히 탄소감축위원회 2기를 맞아 신경희 신임상임대표가 취임했으며, 황용우 인하대 환경공학과 교수, 박귀찬 한국열린사이버대학 인공지능융합학과 석좌교수,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가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