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교육원, 행정안전부로부터 안전한 시설물 인정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해양환경공단 소속 해양환경교육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는 경주·포항 지진을 계기로 건축물 내진보강을 촉진하기 위해 전문기관 심사를 통해 지진발생시 안전한 시설물을 인증하는 제도로, 행정안전부에서 올해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해양환경공단에 따르면, 해양환경교육원은 지진 재해로부터 교육생 안전 및 신뢰 확보를 위해 ‘시설 정밀점검’ 및 ‘내진성능평가’ 결과를 토대로 지난 10월 천장 주행크레인 등 중장비가 설치된 실습교육동에 대한 인증심사를 신청해 설계인증을 획득했다.
조찬연 해양환경교육원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교육원을 이용하는 교육생들이 지진으로부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문적인 진단을 통한 시설·인적 안전관리를 철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ng@greenpost.kr
관련기사
- 올해의 ‘해양오염 방제 우수 어촌마을’ 10곳은?
- 해양환경공단, ‘통영 해역 해양보호구역 지정’ 주민설명회 개최
- [에코톡톡] 락앤락, 해양환경공단・테라사이클과 해양 쓰레기 재활용 업무협약 체결
- 해양환경공단-한수원, 원전 주변 해양안전 지킨다
- 경남 5개 지자체 ‘해파리’ 1억2500만 부착유생 제거
- 해양환경공단, 76척 선박과 각종 방제기자재 집중점검
- 해양환경공단-㈜씨에이엠, 해양환경 보호 위한 업무협약
- 내수면과 연결된 해상까지 방제훈련 범위 확대
- 한진중공업, 국내 첫 다목적 대형방제선 수주
- 해양환경공단, ‘인니 해양쓰레기 역량강화 워크숍’
- 개도국 공무원들, '韓 해양환경 방제 기술‧자원' 배운다
- 해양환경공단, "안전사고 ZERO화·안전문화 강화"
- 해양환경공단, 해양생물 인재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 마련
- 해양환경공단, ‘해양폐기물 정화사업’ 현장소통 박차
- 해수부, “소속 관공선 전량 친환경 선박으로 교체”
- 해양환경공단, 융합드론으로 바다오염 막는다
- 고성군 해역, 상괭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되나?
- 해양환경공단, 사랑의 반찬나눔...찾아가는 이웃사랑 실천
- 해양환경公 “도시-어촌 교류 확대로 어촌계 인프라 지원”
- 해양환경公, 가로림만 지역주민에게 감사패 받았다
- 해양환경公, 10톤급 방제선 ‘환경 11호’ 준공
- 해양환경공단, 전국 해양 침적쓰레기 약 2880톤 수거
- 현장 체험과 실습으로 해양환경 분야 인재 찾는다
- 해양환경 측정‧분석 결과 신뢰도↑...올해 70개 기관 평가
송철호 기자
song@green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