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22일은 전국에 구름이 가득한 가운데, 연일 ‘나쁨’ 상태의 미세먼지는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제주도는 모처럼 비 소식이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22일은 중국 북동지방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또 동풍 영향으로 제주도는 오후부터 밤늦게까지 5~20mm의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서해안과 일부 내륙은 아침까지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22일 예보했다.22일 아침 기온은 8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해양수산부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각국 해양 전문가, 기업인들이 모여 해양과 관련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미래전략을 모색하는 ‘2019 제13회 세계해양포럼’을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해양의 축적, 미래를 쌓다(The Ocean’s Legacy, The Ocean’s Future)’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기조 세션과 5개의 정규 세션, 5개 특별 세션 등 총 11개 세션과 특별 프로그램인 ‘오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천안~청주공항 간 복선전철 북청주역 예정지이자 청주테크노폴리스 인근에 1148가구 규모의 대규모 역세권 아파트가 들어선다.신영건설은 오는 25일부터 충북 청주시 흥덕구 청주테크노폴리스 주거단지 6블록에 들어설 프리미엄 오피스텔 ‘청주테크노폴리스 지웰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부동산 전문가들에 따르면 지웰 푸르지오가 들어서는 6블록은 1km 이내에 천안~청주공항 간 복선전철이 2022년 개통 예정 등에 있어 개발 호재가 많은 곳이다.또 청주 내외부를 순환하는 제 2&
정부가 최근 발표한 '미래자동차 국가비전'은 2030년까지 미래차 부문의 세계 선도국가로 도약하겠다는 웅대한 포부를 담고 있다. 앞으로 11년 안에 친환경차 판매비중을 전체 자동차 판매의 3분의1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경부고속도로에 자율주행차가 씽씽 달리도록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제도와 인프라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기업들의 투자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미 41조원의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한 상태다. 그러나 정부의 이런 장밋빛 청사진이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시장의 시각은 그야말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미세먼지가 가득한 하루가 예상되는 가운데, 일교차도 10~15도로 커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기상청에 따르면 21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밤사이 지표면 온도가 빠르게 떨어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에는 기온이 20도 이상 크게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중부지방은 낮 동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21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국내·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와 대기정체현상으로 인해 다소 답답한 하루가 예상된다.기상청에 따르면 21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영향으로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은 동풍 영향으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전날 유입된 국내·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가 대부분 중서부지역에 정체된 상황에서, 21일은 늦은 오후부터 국외 미세먼지 추가 유입으로 대기 질은 더욱 나빠질 것으로 환경부 대기환경정보는 내다봤다.21일 아침 기온은 6~16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20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으나, 오후부터 대부분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가 급격히 나빠져 답답한 하루가 예상된다.기상청에 따르면 20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밤사이 지표면 온도가 빠르게 떨어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20도 이상 오르면서 일교차가 10~15도 안팎으로 크겠다.20일 아침 기온은 7~16도, 낮 기온은 20~25도 분포를 보이겠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19일 일부 지방은 아침까지 비 소식이 있는 가운데,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개겠다.기상청에 따르면 19일은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겠으나 오후부터 맑아지겠고, 18일부터 강원 산지와 경상도, 충청 남부, 일부 전라 내륙 등을 중심으로 내리는 5~30mm 안팎의 빗방울은 19일 아침까지 대부분 그치겠다.19일 아침 기온은 8~17도, 낮 기온은 18~2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상 12도 △춘천 영상 11도 △강릉 영상 1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은행이나 카드 단말기 등에서 출력되는 영수증, 순번 대기표 등에서 생식 및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내분비계 장애물질 비스페놀A가 다량 검출되지만, 우리나라는 안전기준조차 없는 것이 18일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드러났다.비스페놀A는 주로 합성수지 원료나 식품저장용 캔의 내부 코팅에 사용되는 화학물질로, 체내에 유입될 경우 호르몬 교란을 일으켜 내분비계 장애를 초래한다. 프랑스, 독일 등 EU 국가들은 생식독성 1B등급, 안구 피해도 1등급, 피부 민감도 1등급 등으로 분류하고, 2016년부터 제조‧판매‧사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대구광역시 팔공산 구름다리 설치와 관련, 국내 환경단체가 크게 반발하며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공익감사청구는 일정 자격을 갖춘 자가 공익을 목적으로 특정 사항에 대해 감사를 청구하면,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 감사를 시행해 그 결과를 청구인에게 통보하는 제도다.대구환경운동연합은 최근 “팔공산 구름다리는 자연공원법 제9조, 제10조에 의거 대구시 공원위원회의 심의를 받아야 하는 사안이나 관련 회의가 개최된 바 없으며, 100억 원을 초과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middo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18일은 전국에 구름이 가득한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비 소식이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18일은 남해동부 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강원 영동·경상 해안·전라도 등은 아침부터, 경상내륙·강원 영서·충청도 등은 밤부터 5~60mm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18일 아침 기온은 8~17도, 낮 기온은 17~2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상 13도 △춘천 영상 11도 △강릉 영상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해양측위정보원이 항법 장비를 갖추지 못한 소형어선이나 레저 선박 이용자 등에게 긴급 구조요청, 바닷길 안내(항해보조), 해양기상 등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해로드(海Road) 앱’ 이용 활성화를 위해 16일부터 체험수기·동영상(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전 주제는 해로드 앱을 이용한 △대형선박, 어선, 레저선 등 선박의 안전 △갯바위 낚시 등 해안에서의 안전 △소형선박 이용자에 대한 안전 △기타 해상·육상 측량 등에 관한 사항 등 네 가지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해양환경공단은 각국의 방제 대응 체계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국제적인 방제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18일까지 ‘방제 기관들의 유류 오염사고 예방·대비·대응·복구 등의 개선 노력’을 주제로 서울 강남 페이토 호텔에서 ‘제10회 지역방제기술자문그룹(RITAG) 워크숍’을 개최한다.RITAG(Regional Industry Technology Advisory Group)은 동아시아 지역의 해양오염사고 대응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해양수산부가 우리나라의 극지 연구를 책임지는 제33차 남극 세종과학기지 월동연구대와 제7차 남극 장보고 과학기지 월동연구대의 합동 발대식을 극지연구소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팀당 열여덟 명씩 총 서른여섯 명으로 구성된 세종·장보고 월동연구대는 다음 달 1일과 28일 각각 장보고과학기지와 세종과학기지로 출발해 약 1년간 연구 활동과 기지 운영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행사에 참석한 대원들은 안전훈련, 응급처치, 위치확인시스템(GPS·무선통신) 사용법 등 극한 환경 속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폐사율 100%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대응 과정에서 정작 전문성을 가진 수의(獸醫) 당국은 배제돼 있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장에서 나왔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현권 의원은 “환경부가 올 5월 내놓은 ASF 표준행동지침(SOP)을 보면 시·도 축산위생시험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시·군 가축방역관과 같은 동물 질병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인력은 야생멧돼지 예찰과 방역 업무에서 소외돼 있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환경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2024년 달 탐사에 쓰일 차세대 우주복 ‘xEMU’(Exploration Extravehicular Mobility Unit)와 ‘OCSS’(Orion Crew Survival System suit)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6일(현지시각) BBC가 보도했다.워싱턴 D.C 나사 본부에서 공개된 신형 우주복은 우주선이나 우주왕복선 바깥에서 지형, 채취, 수리, 실험 등 다양한 탐사 임무 수행을 위해 더욱 유연하고 안전하게 설계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17일은 전국이 흐리고 평년 기온을 회복하지만, 여전히 차가운 날씨가 예상된다.기상청에 따르면 17일은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 많겠고, 서쪽에서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은 16일보다 2~3도 높아져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17일 아침 기온은 6~14도, 낮 기온은 18~2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상 12도 △춘천 영상 10도 △강릉 영상 12도 △청주 영상 10도 △대전 영상 10도 △전주 영상 11도 △광주 영상 11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연천과 철원 등 접경지역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사체에서 폐사율 100%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연일 검출되자 15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방부, 환경부 등이 남방한계선(GOP)과 민간인통제선 구간 내 야생멧돼지를 모두 포획해 개체 수를 줄이겠다고 한 발표에 대해 국내 환경단체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녹색당은 16일 성명서를 통해 “농식품부가 이북 일곱 개 지역 야생멧돼지부터 집중사냥지역 내 멧돼지 전면 몰살을 주문한 것은 야생동물의 생명에 대한 감수성이 결여된 행정 편의적 사고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전국 곳곳에 적치된 120만 톤의 불법 폐기물이 대통령의 특별 지시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처리하지 못해 이번 국정감사에서 논란이 가중된 가운데, 민간 소각·매립업계가 전국을 뒤덮은 쓰레기 산을 처리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 산업폐기물매립협회, 의료폐기물공제조합 등 3개 협회는 ‘재활용 방치폐기물 고통 분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연말까지 재활용 방치폐기물 전량 처리하는데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15일 밝혔다.비대위는 전국 57개 산업&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해양수산부가 어도(魚道)의 생태 · 환경적 중요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한 ‘제2회 어도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을 16일 발표했다.이번 공모전은 총 570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 열여섯 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상에 선정된 ‘기다림’은 경북 영덕군 창수면 원구보에 있는 어도를 촬영한 작품으로, 역동적인 어도의 흐름과 노을 등 주변 풍경과도 잘 어우러졌다는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섬진강 무수보 어도를 촬영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