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의 새로운 길 모색...‘2019 세계해양포럼’
해양의 새로운 길 모색...‘2019 세계해양포럼’
  • 이주선 기자
  • 승인 2019.10.2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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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서
해양수산부는 각국 해양 전문가와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세계해양포럼을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부산에서 개최한다. (자료 해양수산부) 2019.10.21/그린포스트코리아
해양수산부는 각국 해양 전문가와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세계해양포럼을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부산에서 개최한다. (자료 해양수산부) 2019.10.21/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해양수산부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각국 해양 전문가, 기업인들이 모여 해양과 관련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미래전략을 모색하는 ‘2019 제13회 세계해양포럼’을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해양의 축적, 미래를 쌓다(The Ocean’s Legacy, The Ocean’s Future)’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기조 세션과 5개의 정규 세션, 5개 특별 세션 등 총 11개 세션과 특별 프로그램인 ‘오션 클린업 캠페인’으로 구성되며, 15개국 70여 명의 연사와 토론자를 초청해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진다.

기조 세션에서는 미·중 무역전쟁 등 세계적으로 심화되는 보호무역주의와 4차 산업혁명의 물결 가운데,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는 세계의 해양 정세를 살펴보고, 네덜란드의 경제전문가 아지즈 바카스(Adjiedj Bakas)와 이정동 청와대 경제과학특별보좌관의 대화를 통해 청중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정규 세션과 특별 세션에서는 △해운항만의 축적 △수산의 축적 △동북아 평화의 축적 △조선기술의 축적 △에필로그-‘미래의 축적과 세계해양’ 등 해운·항만, 수산, 조선, 국제협력 등의 분야별 토론도 함께 진행된다.

김광용 해수부 해양정책과장은 “지금 세계의 바다는 보호무역주의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상반된 파도 앞에 매우 혼란한 상황”이라면서, “세계해양포럼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혜안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eesu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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