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은 전국이 맑겠으나 국내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로 인해 종일 숨쉬기 답답한 하루가 예상된다. (이주선 기자) 2019.10.20/그린포스트코리아
21일은 전국이 맑겠으나 국내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로 인해 종일 숨쉬기가 답답한 하루가 예상된다. (이주선 기자) 2019.10.20/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21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국내·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와 대기정체현상으로 인해 다소 답답한 하루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영향으로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은 동풍 영향으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전날 유입된 국내·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가 대부분 중서부지역에 정체된 상황에서, 21일은 늦은 오후부터 국외 미세먼지 추가 유입으로 대기 질은 더욱 나빠질 것으로 환경부 대기환경정보는 내다봤다.

21일 아침 기온은 6~16도, 낮 기온은 20~25도 분포를 보이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상 12도 △춘천 영상 10도 △강릉 영상 12도 △청주 영상 10도 △대전 영상 10도 △전주 영상 11도 △광주 영상 12도 △대구 영상 11도 △부산 영상 15도 △제주 영상 16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영상 24도 △춘천 영상 23도 △강릉 영상 23도 △청주 영상 23도 △대전 영상 23도 △전주 영상 24도 △광주 영상 24도 △대구 영상 23도 △부산 영상 23도 △제주 영상 22도 등이다.

21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경북·경남·대구·부산·울산·제주 등은 ‘매우 나쁨’, 그 밖의 지역은 150㎍/m³ 미만의 ‘나쁨’ 수준을 유지하겠다.

leesu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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