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로 인해 답답한 하루가 예상된다. (이주선 기자) 2019.10.21/그린포스트코리아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로 인해 답답한 하루가 예상된다. (이주선 기자) 2019.10.21/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미세먼지가 가득한 하루가 예상되는 가운데, 일교차도 10~15도로 커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밤사이 지표면 온도가 빠르게 떨어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에는 기온이 20도 이상 크게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중부지방은 낮 동안에도 옅은 안개가 남아 있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고 21일 기상청은 예보했다.

21일 아침 기온은 6~16도, 낮 기온은 20~25도 분포를 보이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상 12도 △춘천 영상 10도 △강릉 영상 12도 △청주 영상 12도 △대전 영상 10도 △전주 영상 11도 △광주 영상 12도 △대구 영상 11도 △부산 영상 15도 △제주 영상 16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영상 25도 △춘천 영상 23도 △강릉 영상 23도 △청주 영상 23도 △대전 영상 23도 △전주 영상 24도 △광주 영상 24도 △대구 영상 23도 △부산 영상 23도 △제주 영상 22도 등이다.

21일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150㎍/m³ 이하의 ‘나쁨’을 유지하겠다.

leesu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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