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서울서 18일까지 제10회 RITAG 워크숍

해양환경공단은 여덟 개국 방제기관 전문가들이 모여 각국의 방제 대응체계와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국제 방제 회의 '제10회 RITAG 워크숍'을 18일까지 개최한다. (사진 해양환경공단) 2019.10.17/그린포스트코리아
해양환경공단은 여덟 개국 방제기관 전문가들이 모여 각국의 방제 대응체계와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국제 방제 회의 '제10회 RITAG 워크숍'을 18일까지 개최한다. (사진 해양환경공단) 2019.10.17/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해양환경공단은 각국의 방제 대응 체계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국제적인 방제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18일까지 ‘방제 기관들의 유류 오염사고 예방·대비·대응·복구 등의 개선 노력’을 주제로 서울 강남 페이토 호텔에서 ‘제10회 지역방제기술자문그룹(RITAG) 워크숍’을 개최한다.

RITAG(Regional Industry Technology Advisory Group)은 동아시아 지역의 해양오염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국,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일본,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총 여덟 개국 비정부 방제 대응기관 간의 교류를 위한 협의체다.
 
박승기 이사장은 “해양오염은 모두가 공동으로 책임져야 할 초국적 문제”라면서 “동아시아 지역의 해양오염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각 지역의 전문가 간 교류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leesu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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