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해양수산부가 올해 7월 발의한 원양산업발전법 개정안이 약 4개월 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은 예비 불법 어업국(IUU) 조기 해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원양산업발전법 개정안은 불법어업 근절을 위해 행정기관이 직접 불법 조업 이익을 환수할 수 있도록 과징금 제도 도입을 주요 골자로 한다.이번 개정안 통과에 대해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IUU 어업을 억제하고 처벌하는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한국이 기울인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앞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현대자동차가 자사의 브랜드 체험공간 '현대모터스튜디오 베이징'에서, 버려지는 소재에 새로운 삶(Life Cycle)을 부여하고 윤리적 소비를 지향하자는 의미를 담은 ‘리스타일 베이징(Re:Style Beijing)’ 패션쇼를 개최, 빠링·주링허우(八零后·九零後, 1980·90년대 출생) 세대의 호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전 세계 패션업계와 미디어의 이목이 쏠리는 ‘2020 봄·여름 중국 패션위크&rsqu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4일은 중국 중부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으로 중부지방은 맑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는 가끔 구름이 많고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는 남해상 위치한 약한 기압골 영향을 받아 아침부터 밤까지 5~20mm 안팎에 비가 오는 곳이 있고, 낮부터 밤까지 일부 전남과 경남 지역도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새벽부터 아침 사이 지표면 부근 기온이 떨어지면서 4일은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덧붙였다.4일 아침 기온은 4~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4일은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산발적인 비 소식이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4일은 중국 중부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 많고 흐린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제주도는 남해상 위치한 약한 기압골 영향을 받아 아침부터 밤까지 5~20mm 안팎에 비가 오는 곳이 있고, 일부 전남과 경남도 낮부터 밤까지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4일 아침 기온은 4~13도, 낮 기온은 15~20도 분포를 보이겠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상 9도 △춘천 영상 7도 △강릉 영상 10도 △청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3일은 전국이 흐리고 미세먼지가 가득한 가운데, 오후부터 곳곳에 비 소식이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3일은 전국이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강원 영서, 경기 동부, 충북 북부, 경북 내륙 등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 한때 20~60mm 사이의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3일 아침 기온은 5~14도, 낮 기온은 14~2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상 10도 △춘천 영상 9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가득한 주말이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기상청은 또 밤사이 복사냉각 효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 동안에는 강한 햇볕이 내리쫴 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고 예보했다.지난달 27일 고비사막 부근에서 발원된 황사는 2일 새벽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2일 아침 기온은 4~15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해양수산부가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주문진등대’를 11월 이달의 등대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1918년 3월 강원도에서는 첫 번째로 세워진 주문진 등대는 1917년 부산-원산항 간 연락선 운항이 시작되면서 중간 기항지인 주문진항에 설치됐다. 등대의 불빛은 15초에 한 번씩 반짝이며 최대 37km까지 비출 수 있다.주문진 등대는 벽돌로 지어진 우리나라 근대식 등대의 초기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또 등대문화유산 제12호로 지정·보존하고 있을 만큼 역사적 가치도 높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다음 달 2~13일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제25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5)가 칠레에서 벌어진 대규모 시위로 취소됐다고 30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BBC, CNN, 가디언지가 보도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세바스티안 피녜라(Sebastian Pinera) 칠레 대통령은 “매우 어렵고 고통스러운 결정이었지만 11월 APEC 정상회의와 12월 COP25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면서 “지금은 공공의 질서, 치안, 평화를 되찾는 게 급선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1일은 중국에서 넘어온 황사의 영향으로 숨쉬기 불편한 하루가 예상된다.기상청에 따르면 1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은 가운데, 27일 고비사막 부근에서 발원된 황사가 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유입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서해안과 내륙은 황사와 마찬가지로 서풍을 탄 수증기의 유입으로 아침 한때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1일 아침 기온은 6~15도, 낮 기온은 18~24도로 일교차가 15도 이상 나는 날씨를 보이겠다.주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해양수산부가 우리나라 연안의 침식유형·원인 등의 현황 파악과 예방·방지 대책을 지자체, 학계, 국민, 환경단체 등과 함께 연구·마련하기 위해 2003~2018년까지 총 16년 동안의 정보를 종합한 ‘연안 침식 실태조사 백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해수부에 따르면 실태조사 외에도 연안 침식의 특성·주요 통계, 해양관측자료, 국외연구사례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으며, 연안 포털 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미세먼지의 계절을 맞아 정부의 저감조치 계획에 국민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 맑은 공기 문화 운동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신창현 의원이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개정안 발의는 지난 1월 정부가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석탄화력발전소, 석유정제업, 시멘트, 제철 등 업체들의 허용기준치를 낮췄으나, 실제 감축량은 예상치에 17% 수준에 그쳤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에 따른 것이다.전문가들은 또 민간차량 2부제나 다량 배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3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대기 중 미세먼지가 가득해 다소 답답한 하루가 예상된다.기상청에 따르면 31일은 중국 상해 부근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낮 동안 강한 햇볕이 내리쫴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고, 밤사이 복사냉각 현상이 발생해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게 나겠다.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중부 내륙과 산지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29일 16시부로 강원 산지에 발령된 한파주의보는 3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해양수산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조선·해운 산업의 친환경·스마트 패러다임 전환에 대비하기 위해 양 부처 공동으로 추진한 ‘자율운항 선박 기술개발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 자율운항 선박의 조기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내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600여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지능형 항해시스템 △기관 자동화 시스템 △자율운항 선박 성능 실증센터 구축 △운용기술·표준화 기술개발 등 4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해양수산부가 28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열린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IOPC) 정기 총회’에서 김성범 해수부 항만국장이 IOPC 추가기금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김 국장은 2011년 아시아 국가 최초로 IOPC 추가기금 의장에 선출된 이래 9년 연속 의장직을 맡게 됐다.IOPC는 IMO의 산하기관으로 유조선에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선주의 책임한도를 초과하는 피해를 보상하는 국제기구로, 출범연도에서 이름을 딴 ‘199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지난 22일 한국 시장에 첫선을 보인 메르세데스 벤츠의 전기차 ‘더 뉴 메르세데스 벤츠 EQC400 4MATIC'이 볼트 결함으로 독일에서 전량 리콜 처분을 받았다. 로이터통신의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독일 연방자동차청(KBA)은 EQC400의 앞축 차동제한장치(LSD) 내 볼트에 잠재적인 결함이 확인돼 전량 리콜 조치 처분을 내렸다. 대상 차량은 1700여 대다.LSD란 비포장도로나 방향 전환 시 자동차 좌우 바퀴의 회전수를 자동으로 조절해 원활한 주행이 가능하게 하는 장치로, 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30일은 한반도를 뒤덮은 황사가 잠잠해지고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기상청에 따르면 30일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특히, 29일 16시부로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강원 산지는 30일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큰 폭으로 낮아지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고비사막 부근에서 발원된 황사는 기압골 후면을 따라 동진하면서 저녁 늦게 일부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지속가능한 도시공간 조성과 도시 내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담론을 나누기 위해 공무원, 전문가, 시민, 공무원, 학생 등이 참여한 ‘2019 하반기 서울 생태도시포럼’이 29일 서울시청에서 개최됐다.‘분산형 에너지시스템(DERs, Dispersed Energy Resources)과 미래 도시공간 구조’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허영록 강남대 부동산건설학부 교수, 송영근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이건원 호서대 건축토목환경공학부 교수, 서울연구원 안전환경연구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강원랜드는 폐광지역 내 공익행사를 지원하는 ‘2020년 상반기 지역행사 기부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지역행사 기부금 지원사업’은 강원도 폐광지역 4개 시·군의 공익적 행사 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강원랜드가 추진 중인 사업이다.공모 분야는 공익적 가치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향토축제 △문화·예술행사 △체육행사 △일반행사 등 총 4개로, 2020년 상반기에 개최 예정이어야 한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해양수산부가 국내외 환경 관련 규제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선박·항만에서의 미세먼지를 감축하기 위해 2030년까지 소속 관공선 전량을 친환경 선박으로 대체하겠다고 29일 밝혔다.해수부는 이같은 내용의 ‘2030 친환경 관공선 전환계획’을 발표하고 소속 관공선 140척 모두를 규모나 운항 특성 등을 고려해 LNG·전기 추진선 등 친환경 선박으로 교체할 방침이다.이같은 조치는 내년 1월부터 선박 연료유에 황 함유량 기준이 기존 3.5%에서 0.5%로 대폭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29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리는 비가 아침 사이 대부분 그치고, 오후부터는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기상청은 “29일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구름이 가득하겠으나 낮부터 맑아지겠다”고 28일 예보했다.서해안과 강원 산지는 30~45km/h의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밝혔다.29일 아침 기온은 6~15도, 낮 기온은 15~2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상 10도 △춘천 영상 8도 △강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