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10월 31일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유통가의 마케팅이 예년과 달라진 모습이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이 일상화된 분위기 속에서 야외 나들이나 외식보다 안전한 집에서 가족과 할로윈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른바 '홈로윈'이 대세다.편의점 GS25가 올해 10월 1일부터 25일까지 할로윈데이 관련 상품 매출을 상권별로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대비 △주거 60.8% △오피스 41.3% △유흥 5.8% △학교·학원가 2.1%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할로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유기동물에 대한 현장 봉사가 어려워지면서 비대면 유기동물 입양을 장려하는 캠페인이 기획됐다.GS리테일은 19일부터 동물자유연대, 펫츠비와 함께 ‘사랑하는 가족이 되어주세요’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을 펼친다.2017년부터 유기동물 돌봄 봉사 활동을 이어온 GS리테일은 2019년 유기동물 전문 봉사단 ‘GS펫러버’를 발족했으나 코로나19로 현장 중심 돌봄 봉사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비대면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GS리테일이 오는 25일로 다가오는 독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이달 말까지 전국 1만5000여 점포에서 ‘진심, 독도를 바라보다’라는 독도 알리기 캠페인에 나섰다.GS리테일은 ’DOKDO‘ 알파벳을 푸른 달로 형상화해 유명 사진작가 김우일씨가 찍은 독도 사진과 함께 인쇄한 에코백 1만5000개를 GS25와 GS더프레시를 통해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에코백 안에는 국내 최정상급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제이플로우 등 3명의 예술가가 각각 독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가 편리한 유심 구매와 빠른 개통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GS25에서 KT 유심 판매를 시작하고 셀프개통 서비스도 제공한다. 자급제폰이나 중고폰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더욱 편리하게 통신 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된다.KT에 따르면, 셀프개통 유심은 기존에도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구매할 수 있었다. 이제는 가까운 GS25 편의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어 유심 배송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KT는 “자급제폰을 구매하는 고객과 중고폰 등 이미 보유한 단말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성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GS칼텍스가 주유소를 거점으로 드론과 로봇을 결합한 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GS칼텍스는 13일 여수시 장도에서 드론 및 로봇 배송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과 권오봉 여수시장, 김기태 GS칼텍스 사장, 박종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소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시연 행사는 장도에 거주 중인 작가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GS25 편의점의 생필품을 주문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GS칼텍스 소호주유소에서 드론 제조업체 네온테크의 드론이 인근의 GS25 편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저축은행 업계가 '비대면 추석명절'을 틈탄 금융사기 예방 지원에 나섰다.29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저축은행들은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선보이고 있다.먼저 JT저축은행은 이번 추석에 고객이 ‘여신금융법(가칭) 위반 협박 보이스피싱’ 수법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관련 이미지를 게재하고 당사를 사칭한 불법 대출영업 전화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회사 번호를 공지하고 있다.페퍼저축은행도 홈페이지 팝업 화면에 불법 애플리케이션(앱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신한카드가 창립 13주년을 맞아 대규모 고객 사은행사를 개최한다.29일 신한카드는 매월 1일부터 3일까지 정기적으로 진행해온 ‘신한데이’를 창립 13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신한 13irth(Birth) 데이’ 행사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감안, 고객들의 비대면(Untact) 소비와 집콕 생활을 응원하는 다양한 혜택을 담았다.먼저 10월 한 달 동안 신한카드를 이용한 고객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GS25가 인천광역시와 함께 오는 12월까지 ‘버리스타 챌린지’를 진행한다. 제대로 잘 버리고 덜 버림으로서 자원순환에 공헌하자는 취지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인천시와 손잡고 이달 28일부터 12월까지 ‘버리스타 챌린지’를 진행한다. ‘버리스타’는 인천시에서 쓰레기 분리배출과 다회용품 사용 등 자원순환 행동을 생활화하자는 취지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쓰레기나 폐기물 등을 ‘버리다’는 의미와 연예인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DGB대구은행이 청소년을 위한 맞춤 후불교통 체크카드를 출시했다.14일 DGB대구은행은 청소년들의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 및 10대 소비자들의 주요 사용처 할인 제공을 위해 'DGB똑디 청소년 후불교통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카드는 만 12세~만 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발급되며 이용한도 월5만원까지 별도 선충전 없이 교통카드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DGB대구은행 전 지점에서 발급하며 법정대리인이 신분증 사본과 기본증명서 등의 필수 서류를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사용 청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동반성장위원회가 8일 2019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평가 결과는 올해 초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지수 산정과 공표 등 관련 절차 수행이 어려워져 매년 상반기 내 공표하던 과거와 달리 9월로 연기해 발표했다.이날 발표는 지난 2018년 12월 진행된 53차 동반위에서 업종별 대기업 실적평가제 도입, 체감도조사 효율화(문항수 조정) 등을 반영한 동반위의 ‘동반성장 종합평가’ 체제로 개편된 후에 진행된 첫 평가이다. 이 체제는 동반위의 체감도 설문조사와 대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GS25가 유통업계 최초로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8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9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유통업계 중 최초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전했다. 최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요인으로 점주들을 위한 금전적인 지원과 불공정 행위 감시 체제 등이 꼽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한 지표다. 이 지표는 2011년부터 동반위가 매년 정기적으로 기업을 선출해 공표하고 있다. GS25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우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일주일 더 연장 되자 오프라인 유통업계의 희비가 엇갈렸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9시 이후 식당 등에서 취식이 금지되면서 해당 시간대 편의점은 매출이 증가했고, 대형마트도 식료품 위주의 소비로 소폭 상승했다. 반면 백화점, 아울렛 같은 의류, 공산품 등이 위주인 곳은 급감했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지난달 30일부터 6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0% 감소했다. 의류는 40% 이상 줄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 재확산이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로 실시되자 프랜차이즈 커피숍에서 음료 섭취가 불가해지면서 커피 브랜드 기업들이 홈카페 용 제품을 선보이는데 힘쓰고 있다. 매장 내서 음료 섭취가 어렵기 때문에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홈카페용 자사제품을 통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이다. 최근에 선보인 제품들은 스틱커피, 캡슐커피 등 제품유형이 다양해졌다. 소비자들의 취향 등을 통해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는 것. 특히 매장에서 선보이던 메뉴를 그대로 옮겨 놓은 스틱커피 제품과 가을에 어울리는 믹스커피 등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국내산 농임산물을 원료로 만든 전통주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연말까지 ‘우리술 담다’라는 주제로 전통주 소비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한다.캠페인의 일환으로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라 주류 소비 감소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주 제조사를 위해 GS25와 손잡고 온라인 스마트오더 시스템을 통한 전통주 판매 활성화 이벤트를 추진한다.앞서 국세청은 올해 4월부터 스마트오더를 통한 주류판매를 허용했다. ‘스마트오더&rs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의 재확산이 거세지자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까지 격상 시켰다. 이에 편의점도 동참하는 분위기다. 편의점 중에서는 GS25가 처음으로 오후 9시부터 오전 5시까지 수도권 점포의 실내 취식 장소와 외부 파라솔을 임시 폐쇄한다.GS25 운영사 GS리테일은 31일부터 9월 6일까지 수도권 지역 내 점포 영업시간 중 오후 9시부터 오전 5시까지 점내 시식공간과 외부 파라솔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편의점은 방역 당국의 거리두기 강화 조치 대상이 아니지만 사회 안전망 구축과 경영주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GS리테일의 일반인 '동네배달' 서비스 '우리동네딜리버리(우딜)'가 전국으로 확대된다. GS리테일은 서비스의 빠른 초기 안착을 위해 배달료 상향 등 혜택을 제공하고 나섰다.31일 GS리테일이 지난 19일 우딜 론칭 이후부터 30일까지의 서비스 운영 현황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우리동네딜리버리친구(배달자·우친)' 모집 인원은 5300명에 달했다.우딜은 우딜 모바일앱을 다운 받은 일반인들이 우친으로 참여해 배달 플랫폼 '요기요'로 주문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저축은행의 여름 마케팅 트렌드가 이색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비대면 마케팅에 집중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저축은행 업계는 유튜브 마케팅이 집중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은 기업의 특색을 반영한 콘텐츠로 고객과 비대면 소통이 가능하고, 20·30세대 젊은 층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의 이용률이 높다는 장점 때문에 업계의 선택을 받고 있다. 먼저 JT친애저축은행 및 JT저축은행이 계열사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한진택배,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국내 대형 택배업계가 내일(14일)을 택배 없는 날로 정해 놓고 휴무하기로 했다. 하지만 쿠팡, 로켓배송 , 마켓컬리 등의 직고용 인력이 담당하는 배송의 경우는 운영된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과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 등 대형 택배사들은 14일 부터 16일까지 휴무하고 17일 부터 배송서비스를 시작한다. 17일은 임시공휴일로 지정했지만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상황과 업무 공백 기간이 장기화 될 시 소비자 불편과 혼란 등을 고려해 정상 근무키로 했다. 우정사업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이동통신 3사 등에서 제공하는 ‘패스’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가 가입자수 100만 명을 넘었다. 통신3사와 경찰청은 하반기 내 ‘패스 모바일운전면허’를 교통경찰 검문 등 일선 경찰행정에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이동통신3사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6월말 출시한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 가 지난 9일 기준 총 가입자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패스 모바일운전면허는 통신3사 ‘패스(PASS)’ 인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KT고객이라면 케이뱅크계좌나 체크카드로 통신요금을 자동납부하면 최대 12만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10일 케이뱅크는 신규 고객 중 통신비를 자동이체 납부하는 KT고객에게 이같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KT멤버십 더블혜택 체크카드’로 KT 통신비를 자동이체 연결하는 고객(전월 실적 20만원 이상)은 24개월간 유/무선 통신비 월 5000원을 환급 받을 수 있다. 2년간 최대 12만원의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는 셈이다. 이 혜택은 9월 30일까지 해당 카드를 발급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