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멤버십 더블혜택 체크카드’로 자동이체하면 월 5000원 할인

케이뱅크가 KT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이체하면 케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케이뱅크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케이뱅크가 KT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이체하면 케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케이뱅크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KT고객이라면 케이뱅크계좌나 체크카드로 통신요금을 자동납부하면 최대 12만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10일 케이뱅크는 신규 고객 중 통신비를 자동이체 납부하는 KT고객에게 이같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KT멤버십 더블혜택 체크카드’로 KT 통신비를 자동이체 연결하는 고객(전월 실적 20만원 이상)은 24개월간 유/무선 통신비 월 5000원을 환급 받을 수 있다. 2년간 최대 12만원의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는 셈이다. 이 혜택은 9월 30일까지 해당 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에 한해 제공된다.

이와 함께 KT멤버십 할인은 물론 전월 실적에 따라 차감된 멤버십 포인트를 최대 4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KT를 이용하는 케이뱅크 고객이라면 통신비 절감에 사용한 멤버십 포인트를 현금으로 한 번 더 받는 ‘더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케이뱅크 체크카드는 모든 은행 및 GS25 편의점에 설치된 ATM을 수수료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KT멤버십 더블혜택 체크카드는 해외 결제와 해외 ATM 현금 인출 수수료도 무료다.

또 케이뱅크 계좌로 KT 통신요금을 자동 납부 신청하면 5개월간 월 2000원씩 최대 1만원의 통신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계좌를 통한 통신비 자동납부 캐시백 프로모션은 올해 연말까지 케이뱅크에 새로 가입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제휴 시너지를 토대로 고객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이벤트”라며 “마케팅, 연계 상품 출시 등 주주 및 그룹사와의 제휴 아이템을 지속 발굴해 케이뱅크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mylife1440@greenpost.kr

키워드

#케이뱅크 #KT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