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무원식품, 노엣지 피자에 풍선 더한 ‘홈파티 세트’ 출시풀무원식품이 새해를 맞아 ‘노엣지 피자 홈파티 세트’를 한정 판매한다.노엣지 피자 홈파티 세트는 시그니처 메뉴인 노엣지 페퍼로니 콤비네이션 피자 2판에 해피뉴이어 파티 풍선이 구성된 제품이다. 풍선은 골드 풍선과 실버 풍선 중 1개가 랜덤으로 들어있다.노엣지 피자 페퍼로니 콤비네이션 피자는 페퍼로니, 소시지, 5가지 신선 채소가 함께 어우러진 메뉴로 조리 시 딱딱하게 굳는 밀가루 끝부분인 피자의 ‘엣지’를 없
2020년은 코로나19라는 전에 없던 위기 앞에서 우리 사회 시스템 전반이 변화한 해입니다. 전세계적으로 확진자와 사망자가 속출하고 여행길이 막히고 사회적 교류가 끊어지는 등 경제, 사회, 교육, 문화 각 분야가 타격을 입었습니다. 실물 경제의 위기 이면에서는 온라인 비즈니스가 급성장하며 변화가 앞당겨지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사업 재편을 통해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위기에 적응하고 대응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생활 방식도 바뀌었습니다. 우리 생활과 밀접한 제조·유통업계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과거 흥했던 분야가 쇠하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지난해부터 시작된 대만의 타이거슈가 흑당 관련 상품 인기가 편의점의 수입 대상국 규모 순위를 바꿔놓았다. GS25는 직수입 거래 최대 규모 대상국이 2018년 일본에서 2020년 대만으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일본 상품 불매 운동과 최근 타이거슈가 등 대만 관련 상품의 인기가 순위 변동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직수입 거래 대상국이 다변화된 배경에는 일본 상품 불매 운동이 있다. GS25에 따르면 2018년 일본을 비롯해 4개 국가에 불과했던 직수입 대상 국가는 지난해 9개국으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뉴노멀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2020년 한 해도 저물어 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일상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불어온 한 해였지만 크리스마스의 특별함만은 변함이 없다. 다만 이를 즐기는 방식에는 다소 변화가 있다. 강화된 거리두기로 외부 모임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올해 연말은 일찍이 외부 모임 대신 ‘집콕 크리스마스’가 예고돼 왔다. 유통업계에서는 나홀로 또는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하는 집콕 홈파티에 특별함을 더해줄 에디션을 선보이며 작지한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라고
◇ 풀무원, 넷플릭스 애니 ‘토이쿠키 브레드 이발소’ 출시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풀무원이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 캐릭터를 직접 만들 수 있는 ‘토이쿠키 브레드 이발소’를 출시했다. 토이쿠키는 아이들이 자연재료로 색을 낸 컬러 반죽을 점토처럼 가지고 놀며 여러 모양의 쿠키를 직접 만들어 보는 이른바 ‘먹는 장난감’이다. 풀무원 토이쿠키는 ‘내가 만들어 먹는 장난감’이라는 콘셉트의 쿠키 반죽 제품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조치에 편의점 배달 서비스 이용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GS25는 정부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한다고 발표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카카오톡 주문하기’ 배달 서비스가 전주 동기간 대비 매출 122.9%, 주문건수 129.5%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적용되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상향조치에 따라 외부활동을 자제하려는 소비자들의 생필품 구매수요가 편의점 배달 서비스로 몰리면서 관련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풀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올해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모디슈머 트렌드가 재확산됐다. 모디슈머가 유통 판로를 바꾸면서 소비자가 유행을 만들면 기업이 따라오는 모습도 연출됐다. 모디슈머(Modisumer)는 수정하다는 뜻의 ‘Modify’에 소비자 ‘Consumer’를 결합한 말로 제조업체가 제시하는 방식이 아닌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제품을 새롭게 활용하는 소비자를 뜻한다. 1인 가구, 혼밥·혼술, 가잼비, SNS 인증샷은 모두 모디슈머의 한 축을 이루고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편의점 GS25가 주류 스마트오더 시스템인 와인25플러스를 통해 지난달 27일에 선보인 캄파리홈텐딩키트(이하 홈텐딩키트) 500세트가 출시 첫날 모두 완판됐다.홈텐딩키트는 이탈리아 유명 칵테일용 희석주인 리큐르 캄파리를 포함한 4종의 칵테일용 주류와 집에서 칵테일을 만드는 ‘홈텐딩’ 도구 6종으로 구성된 상품이다.해당 키트가 14만5000원이라는 비교적 고가임에도 믹싱글라스, 지거, 스트레이너 등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 고급 홈텐딩 도구가 포함돼 있어 집에서 칵테일을 즐기는 홈술족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스마트폰으로 주문하면 AI 로봇이 배송하는 편의점 배달 서비스가 시작됐다. 기존 배달 서비스와 달리 별도의 배달료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LG사이언스파크 내 위치한 GS25 점포에서 스마트폰으로 주문 받은 상품을 인공지능이 탑재된 로봇이 직접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로봇 배달 서비스는 고객이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GS25 상품을 주문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주문이 완료되고 고객 정보가 GS25 점포로 전달되면 점포 근무자가 로
◇ 세븐일레븐, 천마표 콜라보 ‘천마표시멘트팝콘’ 출시[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11월 초 유동골뱅이맥주를 선보인데 이어 이번엔 시멘트 브랜드와 협업한 이색 콜라보 상품을 선보였다.세븐일레븐은 천마표 시멘트로 유명한 성신양회와 손잡고 ‘천마표시멘트팝콘’을 출시했다. 천마표시멘트 포대 디자인을 상품 패키지에 그대로 활용한 레트로 콘셉트의 상품으로 카카오 천연색소를 활용해 시멘트 느낌의 흑색 팝콘을 구현했다. 맛은 달콤하면서도 짭조름함이 어우러진 팝콘으로 단짠의 조화를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편의점은 골목 상권의 가장 깊숙한 곳에 자리잡고 있는 생활 속 플랫폼이다. 손쉽고 편리하게 물건 구매가 가능한 만큼 그에 따른 쓰레기 배출량도 많다. 최근에는 친환경적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트렌드 속에서 물건의 구색만 갖추는 것이 아닌 경영 전반에 친환경 요소를 더하며 책임 경영으로 조금씩 방향을 틀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각 편의점들은 플라스틱 선순환 구조에 기여하고, 환경재단과 손잡아 친환경 제도를 도입하고, 일상 속 친환경 실천 공간으로서 편의점의 역할을 높이고 있다. 제품의 생산, 물류, 점포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GS25가 ‘편리한 언택트’ 생활을 응원하는 ‘편택트’ 라이프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GS25와 물류전문기업 GS네트웍스는 24시간 비대면 냉장 택배보관함 BOX25(이하 박스25)가 론칭 8개월만에 수도권 1천여개 점포까지 서비스 범위가 확대됐다고 25일 밝혔다.박스25는 업계 최초 냉장·상온 언택트 픽업보관함으로 4개의 냉장보관함과 9개의 상온보관함이 기본으로 구성돼 있다. 날씨나 시간 등 외부요인과 관계없이 배송, 보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11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김장이 시작된 가운데 유통가도 각양각색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김치를 직접 만들어 먹는 ‘김장족’부터 김치 담그는 것을 포기하고 포장김치를 사먹는 ‘김포족’까지 올해 김치 트렌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편리미엄’으로 보인다. 특히 1인 가구,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간편한 김장이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김치를 사먹는 ‘김포족’이 증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올해 10월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생활 소비 유통 채널인 편의점들 간 서비스 차별화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일상 속 편의를 증진시키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코로나19로 변화된 라이프 스타일을 적극 반영해 다양한 형태의 구매 서비스를 도입하는 모습이다.◇ 코로나19에 편의점 ‘배달 서비스’ 확대... 업계 최초 배달 도입한 CU편의점 업계 최초로 배달 서비스를 도입한 곳은 CU다. CU의 현재 배달서비스 운영 점포수는 전국 5000여개로 편의점 업계에서 가장 많다.2019년 배달 서비스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가운데 편의점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달 1일부터 9일까지 배달 서비스 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직전 월 동기간 대비 평균 배달 건수가 35.4%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서울 기준 평균 기온 4.9℃를 기록하며 11월 들어 가장 추웠던 지난 4일에는 배달 건수가 직전 월 동기 대비 125.9%까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달 서비스로 구매하는 상품도 변하고 있다. 11월 기준 배달 서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편리함을 추구하는 '편리미엄' 소비 트렌드에 편의점에서 1인 가구를 겨냥한 김장키트까지 나왔다.GS25는 간편하게 김장을 담그려는 트렌드에 발맞춰 5일부터 김장키트, 절임배추 7종, 김칫속 등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GS25에서 판매하는 김장용 절임배추 매출은 전년 대비 2018년 37%, 2019년 62%로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에 내놓는 김장키트는 3.2kg 용량으로 1인 가구가 간편하게 소용량의 김장을 담글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충북 괴산 산지의 절임배추 2kg과 국내산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유통가가 펀슈머(Fun Sumer)를 겨냥한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펀슈머(Fun Sumer)’는 재미와 소비자를 합한 신조어로 소비를 통해 즐거움을 추구하는 ‘가잼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를 뜻한다. 밀레니얼 세대의 핵심 소비 트렌드다. 밀레니얼 세대에게 재미있는 상품이란 경험의 폭을 넓혀주는 수단이다. 새로운 소비경험은 SNS에 공유되고 자연스럽게 제품 홍보 효과를 불러온다. 유통업체들이 펀슈머를 놓치지 않으려는 이유다. ◇ 업계 간 콜라보레이션가잼비를 만족시키는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GS25가 해외명품 브랜드 상시 판매에 나섰다. 명절 선물세트나 카탈로그 주문방식이 아니라 실제 매장에서 상시 판매를 시작하는 것은 GS25가 처음이다. GS25는 명품 병행수입 및 해외직배송 전문업체 어도어럭스와 손잡고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GS25 파르나스타워점에 명품 판매대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10월 중순부터 상품 판매를 시작했고 종료 기간은 따로 두고 있지 않다. GS25는 그동안 고객 니즈에 맞춰 카탈로그 등을 통해 3억원에 달하는 고급 요트와 수입자동차, 수백만원대 와인, 순금,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국내 주요 편의점에서 경품 잔치가 진행된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는 GS25,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씨스페이스 등 5개 편의점과 함께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경품증정 이벤트인 ‘편의점으로 GO GO!’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소비자에게는 할인혜택을, 소상공인인 편의점 가맹점주에게는 매출증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다. 편의점별 자세한 내용은 코리아세일페스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는 코리아세일페스타 홈페이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코로나19로 우유 급식이 중단되는 등 우유 소비가 감소하면서 낙농가가 어려움에 처한 가운데 GS리테일이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손잡고 국산 우유 소비 촉진에 발벗고 나섰다. GS리테일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1만5000여 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국산 우유 소비 촉진 운동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28일부터 올해 말까지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 이용 가능한 K-MILK 인증 상품 교환권 및 5천원 할인권 1만